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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단골 베토벤 '합창', 당신의 취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6년부터 한 해(2007년)를 제외하고 매년 12월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향]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베토벤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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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여정' 'J에게' '남자는 배…' 불렀지만, 북 “예술은 혁명 무기”
━ [이슈 속으로] 16년 만에 남한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 실체 삼지연관현악단이 지난 8일 강원 강릉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삼지연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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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08년부터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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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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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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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탄생 200주년,베르디·바그너의 화려한 귀환
국립국악관현악단 ‘시나위 프로젝트2’ 2013년의 문화계는 풍성하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베르디와 바그너를 기리는 무대가 국내외에서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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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XX버린다" KBS교향악단서 무슨일이…
함신익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6년의 역사에다 9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한때 국내 최정상이었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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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의 독선적 리더십인가 단원들의 모럴 해저드인가
관련기사 “오디션 제대로 하면 단원 중 20명도 못 살아남을 것” “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KBS 교향악단(상임지휘자 함신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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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 카푸, 라두 루푸, 뮤지컬 ‘위키드’ 2012년 마침내 그들이 온다
11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모뉴멘타전의 올해의 주인공으로 미국 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84)가 선정됐다. 그의 최신작 초대형 조각작품 ‘LOVE(White Blue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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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래빗홀주연: 니콜 키드먼, 에런 에크하트감독: 존 캐머런 미첼 등급: 15세 관람가 교외 주택가에 살고 있는 베카(니콜 키드먼)와 하위(에런 에크하트) 부부. 그들의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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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선 굵은 17세… 조성진
고교 2학년 학생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전해진 소식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17)은 앞으로 한동안 깨지지 않을 기록을 남겼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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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정명훈 … 연말 공연 표가 벌써 동났다
올해 12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연주된다. 지휘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공연이다. 티켓을 구할 수 있을까? 아쉽지만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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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사랑이 우리를 견디게 한다
정진홍논설위원 # 나는 다섯 살 터울의 막내누나를 좋아한다. 엉뚱한 말 같지만 가끔 언젠가 훗날 막내누나가 세상을 뜨면 정말 슬플 거란 생각을 한다. 그 막내누나가 얼마 전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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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심리학] 8. 오케스트라 여성 단원
최근 내한한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여성 단원이 6명뿐이다. 그것도 하프와 제2바이올린을 제외한 파트에는 단 한 명도 없다. 빈필하모닉은 1997년 창단 1백55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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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심리학] 8. 오케스트라 여성 단원
최근 내한한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여성 단원이 6명뿐이다. 그것도 하프와 제2바이올린을 제외한 파트에는 단 한 명도 없다. 빈필하모닉은 1997년 창단 1백55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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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일 제1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열려
한국의 판소리와 사물놀이, 미국의 흑인영가, 인도.루마니아의 브라스밴드, 일본의 반전(反戰)가요…. 전세계의 '소리' 가 한 자리에 모인다. 국악과 양악,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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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클래식
올해는 실내악이 크게 위축된 반면 교향악 연주회와 독주회로 음악회 장르가 양극화한 한해였다. 사상 최초의 남북 교향악단 합동공연을 통해 창작음악에 대한 관심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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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클래식
올해는 실내악이 크게 위축된 반면 교향악 연주회와 독주회로 음악회 장르가 양극화한 한해였다. 사상 최초의 남북 교향악단 합동공연을 통해 창작음악에 대한 관심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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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음악축제와 연주인들 반응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음악을 서양 악기와 음악형식이라는그릇에 담아 전혀 접해보지못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있다.』9월8일부터 서울.광주.부산 등지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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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교향악단 「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민-관 이원운영체제로〃
지난 4O년대초 조선교향악단이 조직된 이래 반세기에 이른 한국교향악단사상 첫 본걱 민간교향악단으로 자리잡은 코리안심퍼니 오키스트라(음악감독 홍연택)가 향후10개년 발전계획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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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치는 농악가락의 묘미 국악그룹『사물놀이』초청공연
리듬을 잘게 자르며 꽹과리, 긴여운을 남기며 감싸는 징, 장고와 북의 친밀한 장단으로 넓은 벌판을 가로지르며 농악을 연주하던 우리 조상들의 흥겨운 가락들이 현대식 대형무대에서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