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원자력 리더 국가 전략
김경민한양대 정외과 교수 사상 유례없는 쓰나미가 덮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00일을 맞고 있는 일본의 형편은 어떨까? 도쿄에서 남쪽으로 신칸센을 타고 1시간40분, 또 택시로
-
“간 몰아내자” 적과 손잡은 오자와
간 총리(左), 오자와 전 간사장(右) 다음 달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취임 1년을 앞두고 일본 정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야당 자민당과 공명당은 후쿠시마(福島) 원자력
-
복사꽃 활짝 핀 후쿠시마 … 버려진 강아지만 우릴 반겨
후쿠시마 원전으로 가는 중 활짝 핀 복사꽃 무리를 만났다.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사진=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침묵의 봄. 복사꽃은 흐드러졌지만 사람 그림자는 찾아보기
-
日 동북부 규모 7.1 강진…원전 1·2·3호기 한때 전원차단
11일 오후 5시16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하마도리(浜通り)와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진원은 북위 36.9도, 동경
-
원전 고농도 방사능 바다로 직접 유출
방사능 오염수 저장하는 인공섬 일본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앞바다에 떠 있는 철제 인공섬인 ‘메가플로트’를 위에서 본 모습. 이 인공섬에는 저수용량 1만t 규모의 내부 수조가 있다.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0) 5개 키워드로 본 UAE
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 이 대통령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9년 말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우리가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
-
원전 이번엔 ‘소금 복병’ 만났다
민물 긴급 수송 25일 일본 자위대 함정이 냉각수를 실은 미군 바지선을 끌고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현 쪽으로 향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새
-
[동일본 대지진] “일본 구해줘” 아내의 문자 … 하이퍼 레스큐 “가족에게 미안”
일본 자위대 소속 고성능 소방차가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 물을 뿌리고 있는 장면. 자위대와 도쿄소방청 소속 ‘하이퍼 레스큐’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냉각수가 공급되
-
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
“1조 철수, 2조 앞으로” 수시 교대하며 이틀간 밤샘 사투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을 위성으로 촬영한 모습이 공개됐다. 원자로가 들어 있던 건물들이 고압 폭발로 인해 부서져 골조를 드러낸 모습이
-
"재난 영화보다 더 참혹…희망 있으니 내일 있다"
16일 중앙일보를 찾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겸 파워블로거인 타치이리 카츠요시씨가 일본 지진 피해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일본은 절제된 감정표현이 미덕 / 균형이 깨지
-
“1조 철수, 2조 앞으로” 수시 교대하며 이틀간 밤샘 사투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상황을 위성으로 촬영한 모습이 공개됐다. 원자로가 들어 있던 건물들이 고압 폭발로 인해 부서져 골조를 드러낸 모습이
-
비상 발전기 모두 바다쪽에 설치해 ‘원전 위기’ 불렀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반세기 이상 일본인들이 믿어온 원자력 안전신화가 붕괴됐다. 완벽한 내진 설계와 겹겹의 안전 장치로 일본의 원자로는 그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으리라던
-
“한국 신속한 도움에 감동 … LA한인들도 모금 열성”
다치이리 가쓰요시(사진)는 일본 베스트셀러 『소셜미디어 혁명』의 저자다. 이 책은 아마존 재팬에서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하루 평균 블로그 방문객 2000명, 트
-
일본산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백악관 "안정성 검역 확실해야"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유출 위험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본산 식품류 안정성 검사가 강화되고 있어 분류 문제에 이어 일본산 제품 수입에도 제동이 걸렸다. 한 한인고객이 마켓
-
안전성 우려…미국도 원전 건설 '빨간불'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레핑에서 “원자력 이용에 관한 오바마 정부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
-
간 총리 “원전 철수는 없다, 각오해 달라”
간 나오토 총리가 15일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의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쿄 AP=연합뉴스]
-
원전 도미노 폭발 … 원전 1·2·3·4호기 나흘 새 모두 폭발 … 5·6호도 이상 감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최근 나흘간 네 차례의 폭발사고가 발생, ‘핵 재앙’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2일과 14일 각각 1·3호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데 이
-
물 빠진 미야기현 해안서 하루에만 시신 4000구 발견
내 가족은 어디에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발생한 쓰나미로 처참하게 파괴된 미야기현 나토리시에서 13일 맨발의 한 여성이 쓰레기 더미 속에 주저앉아 흐느끼고 있다. [나토리 로이터=
-
MB 하룻밤 ‘비밀 일정 ’ 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카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해 무함마드 왕세제(가운데)와 함께 기념 타임캡슐에 포함될 자료를 보고 있다. [아부다비=안성식
-
“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일본은 지진과 공생하는 나라다. 세
-
“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관련기사 1995년 고베 대지진,
-
이 대통령, 두 번째 UAE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양건 신임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이 대통령이 환담을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대우건설, 모로코 발전소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모로코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르프 라스파 에너지 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