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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40구···5·18 행불자 78명 찾을까
━ 밟혀죽은 시신 등 교도소에 암매장 지난 20일 광주 북구 옛 광주교도소에서 검경, 군 유해발굴단 등으로 이뤄진 합동조사반이 무연고자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을 검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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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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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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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3백7명…당국선 82명 추정
이번 방화 사건과 관련, 19일까지 실종 신고된 사람이 무려 3백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19일 현재 사망자 53명(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70여구)에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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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들 병사 납치 피살-야전上衣.군번표등 벗겨내 사용
무장공비 잔당을 추적중인 군수색대는 5일 오전10시30분 강원도인제군북면용대리 속칭 창바우 마을 인근 야산에서 정찰조원으로 추정되는 2명을 사살했다. 이로써 지난 9월18일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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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死體 감식작업 학계 가세로 급진전
삼풍사고 미확인 시체에 대한 유전자 감식작업이 官.學 공조체제로 급진전될 전망이다.전담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국내 법의학의 견인차역을 해온 서울대와 고려대의대 법의학교실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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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이모저모-漢江둔치에도 잔해버렸다 실종자가족 반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6일째인 24일 서울서초구염곡동 건축폐자재 중간집하장에 2천4백여t의 잔해물이 매립된 것 이외에도 한강고수부지(둔치)등에도 2백70여t의 잔해물이 임시처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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屍身 유전자 감식작업 고대.서울대의대 참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미확인 시체에 대한 유전자 감식작업이 관.학 공조체제를 갖추면서 급진전 될 전망이다. 대검 과학수사운영과,국립과학수사연구소 그리고 고려대의대.서울대의대 법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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屍身없는 실종 百64명 누구인가-三豊직원 80명 가장많아
삼풍백화점 참사 인명구조작업이 사실상 종료된 20일까지도 실종자 수가 1백60여명에 이르고 있어 실종자 가족들을 애태우고있다.서울시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실종자는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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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붕괴 21일째 이모저모-발굴 막바지 실종자가족들 허탈
○…생환 5일째를 맞은 박승현(朴勝賢.19)양은 19일 강남성모병원 일반병실에서『어젯밤에도 잠을 제대로 못잤다』며 매몰 후유증을 호소했다. 朴양은『특별히 아픈 데는 없으나 전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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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시신 5구추가 발굴작업 거의 끝나
삼풍백화점 참사 발생 21일째인 19일 건물잔해가 대부분 제거됨에 따라 시체발굴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서울시사고대책본부 합동구조반은 이날 오전4시55분쯤 붕괴된 북관(A동)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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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실종자 백여명 어디있나-남은 시신 많아야 30具
삼풍백화점 참사 수습이 3주째로 접어든 19일 구조 및 시체발굴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1백여명이 훨씬 넘는 실종자의 시체마저 행방이 묘연,정확한 실종자 수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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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還者외에 관심둘 일 많다
기적의 생환은 우리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었지만 그 뒤안길에는 더 큰 고통과 슬픔이 드리워져 있다.『기적의 주인공은 3명이지만 기적을 기다리는 사람은 3백명이 넘는다』는 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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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 屍身3구 추가발굴-생존자는 못찾아
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참사 발생 7일째인 5일 서울시 사고대책본부 합동구조반은 붕괴된 북관(A동)잔해 철거작업과 함께 생존자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발생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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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미확인 남자屍身 국립의료원에 안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구조작업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4일부터 콘크리트 더미속에 묻혀있던 시체들이 속속 발굴되고 있다.이에따라 서울시 사고대책본부는 5일 오후부터는 건물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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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그란데 사체 떠다니는 죽음의 강
美國과 멕시코의 국경선을 따라 흐르는 리오 그란데(Rio Grande)는「죽음의 江」으로 불린다.수질오염이 심하기도 하지만 항상 목없는 변시체와 익사자가 둥둥 떠다니기 때문이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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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길 뒤처지면 마구 사살(재조명 6ㆍ25:4)
◎미아리 고개/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흔/「반동」몰아 41명 한구덩이서 학살 한실부락/억울한 희생 보상실마리 못찾아 거창학살/속초ㆍ고성 생이별 6만여명… 망향과 아픔의 40년 6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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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사고의 보상금1인당 6백50만원
【황지】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심포리「버스」추락사고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춘천지검 강릉지청 반혜수 검사는 5일 사고「버스」의「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을 알고도 무리하게 운행시킨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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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실은 어선전복 38명 사망
17일 하오2시50분쯤 경북 울릉군 북이천부1동 선착장 40m 앞 바다에서 여객51명과 선윈6명등 57명을 싣고 천부항으로 들어가던 울릉어협소속 어선 만덕호(선장 이영문·33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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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속에 과적항해|구조된 선원이 말하는 해은호 조난경위
【동경=박동순 특파원】조난 해은호의 실종선원을 수색하고있는 일본 해상보안본부의 순시선은 15일 하오 시체 1구를 더 인양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14구를 찾아냈다. 나머지 4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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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혐의 2명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상오 시민회관 화재사고 실화혐의자로 연행 조사중이던 한국문화방송 미술부소품실장 이건식씨(27)와 시민회관 조명실 근무 이용일씨(35) 등 2명을 중실화·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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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은 모두 백61구
대연 각 화재사건으로 생긴 정확한 인명피해상황을 조사해 온 수사본부는 30일 상오6시 현재 검찰로부터 시체검안서 작성을 인정받은 1백61구의 시체만을 사망자로 확정짓고 지금까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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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모두 백57명 대연 각 화재
대연 각 호텔(서울 중구충무로1가25의5·대표 김용산)대 화재 사건의 희생자는 모두 1백57명(남 72명·여 60명·미상 25명)이 사망하고 62명(남 36명·여 26명)이 부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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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몬 초만원|함양「버스」참사 상보
【함양사고현장=나오진·박재홍·김영태기자】함양경찰서안에「버스」사고수습대책본부를설치한 경찰은 7일하오 시체를 모두 건져 신원을알수없는 7구만 군보건소에 안치하고 나머지는모두 유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