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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4호골 시즌마감
서정원 (27) 이 10일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4호골을 뽑아 소속팀 스트라스부르를 2부리그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서정원은 몽펠리에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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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김경기·김기태 연타석 홈런
'대포 3인방' 이승엽 (삼성).김기태 (쌍방울).김경기 (현대) 의 연타석 홈런 퍼레이드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7일 벌어진 프로야구. 연타석 아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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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양준혁 3점 쐐기포
삼성 양준혁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대포경쟁에 가세했다. 양준혁은 30일 대구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2 - 1로 앞서 있던 3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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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최익성, 올 시즌 선두타자홈런 3개 독차지
"그래 네팔뚝 굵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종범 (28) 이 삼성 최익성 (26) 의 올시즌 활약을 봤다면 한번쯤 던졌을 법한 이야기다. 최익성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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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구원불패 임창용 투타 맹활약 해태 2연패 구출
'구원 불패' 임창용 (22.해태)에겐 불 끄는 힘만 있는 게 아니었다. 해태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OB와의 경기에서 소방수 임창용이 결승점을 지켜 주고 승부의 쐐기를 박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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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김한수 만루포…시즌 2호 쌍방울 울려
프로야구 용병 선수 스콧 쿨바 (32)가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려 현대를 하루만에 공동선두 자리에 되돌려놓았다. 현대는 26일 청주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1회초 쿨바가 한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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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홍원기 결승포…한화 5연승
19일 3만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 라이벌 팀간의 자존심 2라운드. 그러나 시즌 첫 만원관중의 열기는 3회까지만 이어졌다.지난해 신인왕인 LG의 이병규는 4회초 선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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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붙은 해태, 현대에 19-2 'KO승'
이종범 (해태) 과 김기태 (쌍방울)가 각각 시원한 아치를 그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종범은 최근 3연패의 부진이 지겨웠다는 듯 1회초 시작과 함께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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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13 - 5로 OB베어스에 승리
해태 - OB 야구는 운삼기칠 (運三技七) 의 세계. 투수나 타자의 기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승운이 따라야 한다.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해태는 역시 '되는 집안'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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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어 - 쌍방울레이더스 3루수 한대화 선수
◇핫 플레이어 한대화(쌍방울 3루수) 회춘했나? 서른일곱의 나이가 무색하다.무더운 날씨인데 뜨거운 '핫코너'를 지키면서 방망이도 뜨겁다. 더블헤더 1차전 2회말 첫 타석에서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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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동봉철, 현대유니콘스의 경기서 결승타
LG 6- 5현대 LG가 휴일을 맞아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며 이틀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LG는 6일 잠실경기에서 이상훈의 퍼펙트 구원과 동봉철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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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선두삼성 따라 붙어
우승고지 문턱에서 수원삼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있는 포항아톰즈가 다시 승점을 추가해 삼성과의 간격을 좁혔다. 포항은 27일 천안에서 벌어진 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천안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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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조정현,해트트릭 기록 수립
해트트릭 강풍이 프로축구 그라운드를 뒤흔들고 있다. 포항의 「특급 리베로」 홍명보와 부천유공의 공격첨병 조정현이잇따라 해트트릭을 기록,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에서만 모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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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준혁 괴력발휘 더블헤더서 연속 홈런
삼성 거포 양준혁이 1일 벌어진 LG와의 더블헤더에서 연속게임 홈런을 기록하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준혁은 4-4무승부로 끝난 1차전 3회말 LG선발 이상훈을통타,우월 3점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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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2연패 탈출-커브스에 10대4 낙승
LA 다저스가 하루만에 집중타를 터뜨리며 2연패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멕시코출신의 이스마엘 발데스를 선발로 세운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시카고 커브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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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무패행진 포항 3대0으로 대파-아디다스컵축구
「깜시」 윤상철(LG)이 재기의 용틀임을 시작했다.90시즌(12골)에 이어 94시즌 최다골(2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던 스트라이커 윤상철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2골.1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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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안경현 연이틀 랑데부홈런-프로야구 진기록
프로야구 최초의 2게임 연속 랑데부홈런을 기록한 OB 신인 심정수(沈正洙)와 안경현(安庚鉉). 두 선수는 지난 16일(전주)과 17일(군산)경기에서 프로야구 14년만의 진기록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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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태평양 신동주 결승홈런으로 태평양 이겨
신동주(申東宙)와 이동수(李東洙).삼성 2군출신이란 공통점을안고 있는 이들은 올해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중고신인들이다. 이동수는 5월이후 연일 맹타를 휘둘러 3할4푼대의 타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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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양준혁.이동수 쌍砲 초반 경기끝내
투수는 가로 61㎝,세로 15.2㎝의 직사각형 고무평판으로 만들어진 투수판을 밟고 던져야 한다.발끝부터 손끝까지의 균형에제구력이 좌우되는 투수들은 어느 야수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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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위해 야간전시· 휴일개관 시도|호당 10∼25만원 소장작가 기획전늘어
○…봄시즌 개막과 함께 화랑들의 문턱 낮추기가 한창이다. 종래 재력이 큰 기업가나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판매에 힘써왔던 화랑들이 중산층 샐러리맨들을 새 구매층으로 끌어들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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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타점도 신기록"야망"
프로야구 간판슬러거 장종훈(장종훈·빙그레)이2년 연속 홈런신기록 작성에 이어 타점도 2년 연속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장은 29일 롯데와의 부산경기에서 2-1로 앞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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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먼저 줘도 뒤집기 타선 후원|16승 염종석 신인 왕 굳히기
롯데의 고졸 신인 염종석(염종석)이 16승 째를 올리며 신인왕타이틀을 향해 맹렬히 대시하고 있다. 방어율 1위(2.30)를 달리고 있는 염종석은21일 OB에이스 장호연(장호연)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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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독수리(내리 일곱번)우는 돌고래
빙그레는 7연승, 태평양은 7연패로 명암이 엇갈린 하루였다. 빙그레는 19일 인천경기에서 이정훈의 결승 2루타 등 10안타를 적시에 터뜨리며 박정현 최창호 김민태 등 에이스가 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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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홈런불꽃 2발
삼성좌완 성준(30)이 12일 OB를 상대로 시즌 세 번째 무4사구 완투승을 기록하며 삼성마운드의 기둥이 되고 있다. 성준은 이날 좌우코너를 찌르는 절묘한 컨트롤과 낮게 깔리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