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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NVEST] “시큼 쌉싸름한 향 … 프랑스 셰프도 반했죠”
1990년대 초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헤리옷 와트 대학원 양조학과에 늦깎이 한국인 유학생이 있었다. 어느 날 담당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에게 자기 나라 대표 술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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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3만~4만원대 프랑스 론 와인 · 스페인 레드 와인
‘토레스 그랑 코로나스 카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Torres Gran Coronas Cabernet Sauvignon Reserva) 2006’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3만~4만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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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3만~4만원대 프랑스 보르도산 레드 와인
‘두르트 배럴 셀렉트 생테밀리옹(Dourthe Barrel Select Saint Emilion) 2007’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3만~4만9900원대 프랑스 보르도산 레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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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코폴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 광적 헌신, 영화 만들기 같다”
와인의 황제 로버트 파커, 영국의 대표 와인 칼럼니스트 잰시스 로빈슨, 스페인 와인의 자존심 미겔 토레스, 프랑스 최고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 세계 와인 시장을 쥐고 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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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오늘에 맞게 술보다 문화 만든다
올 5월 국순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막걸리 시음회를 열었다. 국순당은 40여개 국에 막걸리를 수출한다. [국순당 제공]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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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방방곡곡 술 익는 향이 술술~
전통 우리 술 판매점 ‘술익재’ 팔도 막걸리로 우리술 매니어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술익재’가 슬로푸드 개념의 막걸리와 청주를 선보이고 있다. 슬로푸드 막걸리 등장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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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대학생 입맛 사로잡은 ‘브라케토 다퀴’는 달콤한 발포성 로제와인
지난달 19일 목요일 오후 6시. 축제가 한창이던 고려대학교에서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렸다. 교내 학생회관 옆 농구장에서 와인 시음회가 개최된 것. 학내 와인 동아리인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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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날씨 메를로 품종에 악영향, 제맛 즐기려면 시간이 ‘약’
1 생테밀리옹 2010 시음용 와인 1855년 파리 국제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나폴레옹 3세는 칙령을 통해 보르도 와인의 등급을 정하게 했다. 이렇게 마련된 메독 지역의 1등급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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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 76년 ‘파리의 심판’처럼 서울서도 프랑스산 쓴맛
“지금도 일부 프랑스 고급 와인은 그 이름만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와인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정작 레이블을 가리고 맛보면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때가 많아요.” 지난 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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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1만~2만원대’ 호주 와인
제5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주제는 ‘1만~2만원대 호주 와인’이다. 호주는 세계 4위의 와인 수출 국가다. 생산량의 80% 가량을 수출한다. 호주의 와인 재배 역사는 구대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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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 ‘효도 와인’ 한 잔 어떠세요
제5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시음회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 베스트5’를 시음단 투표로 선정했다. 5월이 가정의 달인 것을 감안해서다. 투표로 뽑힌 상위 5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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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신라호텔, 하우스 와인 선정 ‘공개 오디션’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신입사원’ 등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런 인기가 사회 전반을 파고들며 와인 업계에까지 미치고 있다. 호텔업계 대표주자인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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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와인업계 큰손 대형마트 3사 바이어 처음 참여
갤러리로 참가한 김창혁(왼쪽)씨와 박정은씨가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평가를 위한 시음회에는 중앙일보와 와인소매 전문기업인 와인나라가 선정한 78명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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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새콤 달콤 한국여성 입맛 맞춰 빚은 ‘골든 애플’ 1위
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주제는 ‘1만~2만원대 최고의 스페인·아르헨티나 와인’이다. 두 나라 와인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걸로 유명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보다 지명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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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 3대 명품 관광축제 띄운다
올해부터 대전시의 축제 방향이 확 바뀐다. 소비지향적이거나 부가가치가 없는 축제는 퇴출 된다. 대전시는 3일 이같은 내용을 주 골자로 하는 명품축제 개발 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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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끝맛이 균형 이뤄야 좋은 위스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위스키 소비 대국이다. 17년산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로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좋은 위스키를 마시지만 그 방법은 아직 거칠다. 맥주와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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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향·끝맛이 균형 이뤄야 좋은 위스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위스키 소비 대국이다. 17년산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로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좋은 위스키를 마시지만 그 방법은 아직 거칠다. 맥주와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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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먼 거리 여행하면 피곤 … 안정시킨 뒤 시음”
“보르도 와인 2007년 빈티지는 ‘엘레강스’(우아함)의 표본입니다. 첫 모금부터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죠.”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UGCB) 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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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리조트 外
모처럼 5일짜리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은 연휴다. 테마파크·리조트의 설 체험 행사를 소개한다. 리조트 ● 대명비발디파크(www.da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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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U FTA 발효되면 … 셈법 2제
현대차‘···’ GM대우‘와우’ 일본업체‘어휴’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크게 득이 될 게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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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까칠한 피노 누아, 오리건 토양과 만나 ‘명품 탄생’
2005년 개봉한 영화 ‘사이드웨이’는 와인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메디다. 영화 속 주인공 마일즈는 이혼 후 와인과 우울증 치료제로 하루하루를 지탱하는 소심한 남자. 매사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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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한국 사람 ‘빈티지 투니나’ 와인 어떨까요”
로마네 콩티, 샤토 페트뤼스, 사시카야(왼쪽부터).많은 사람이 와인을 ‘보르도’로 시작한다. 세계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바로 보르도 와인이다. 하지만 나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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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으로 와인 즐겨보세요
봄을 맞아 백화점과 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와인 창고 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방출되는 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