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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습격에 성조기 화형식···'플로리다 악몽' 결국 현실 되나
"표를 훔치지 말라(Stop The Steal)!" "모든 표를 집계하라(Count Every Vote)!"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요 도시 곳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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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내놔"…멕시코, 미국 국경 코앞서 '물 전쟁' 벌인 까닭은
“물 빚부터 갚자” vs “농민부터 살자”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 북부에서 때아닌 물 전쟁이 일어났다. 농업용수를 사수하려는 멕시코 농민들과 미국 쪽으로 물을 흘려보내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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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흑인 피격’ 항의시위 사흘째, 주민끼리 총격 2명 사망
25일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소총을 든 남성이 경찰 총격에 치명상을 입은 사건에 항의 시위하는 남성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SNS에 올라온 동영상을 캡처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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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앞 피격' 美 위스콘신 항의 시위 중 총격, 2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한 시위대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괴로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흑인 남성이 세 아들 앞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사건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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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폭발 참사' 레바논, 3일째 격렬 반정부 시위...내각은 총사퇴
'베이루트 폭발 참사'로 분노한 레바논 국민의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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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 와중에 정권퇴진 격렬시위 벌이는 세르비아, 왜?
코로나 19가 창궐하는 와중에 발칸의 세르비아에서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수도 베오그라드의 시위대 수천 명은 7일 (현지시각)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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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콩의 '정치적 자유' 사망 선고날···보안법 통과 초읽기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2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하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제3차 전체회의에서 통과된다. 정부 방침에 무조건 추인 또는 찬성의 손을 들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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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법' 심의 앞두고 전운 감도는 홍콩…“경찰, 시위대 300명 체포”
홍콩 보안법과 국가법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홍콩 시내 곳곳에서 반발 시위가 일어나는 등 전운이 감돌고 있다. 27일 오후 1시쯤 시위대 수백명이 홍콩 센트럴 인근 도로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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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코로나, 中경제 붕괴 촉매제"···4대 위기 닥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빚더미 위에서 성장한 중국 경제 붕괴의 촉매제(catalyst)가 될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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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의 분노 폭발 ... 왜?
중동 국가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레바논 시위가 격화해 경찰이 강경 진압에 나서며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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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라크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영화 그대로 재연됐다
미 국방부가 1일 제공한 자료사진. 미 해병대 MV-22 Ospreys가 1일 밤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착륙한 후 위기 대응팀 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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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홍콩 새해 첫날부터 시위대와 경찰 충돌… 100만명 참가
2020년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홍콩에서 100만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도심 시위가 벌어졌다. [AFP=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에도 홍콩 시위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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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대신 타이즈만 입은채…한겨울 발레리나들의 투쟁법
발레리나들이 파업을 하면 어떻게 할까.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이 24일(현지시간) 모범 사례를 시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개혁 반대에 발레리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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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구의원 선거 후 첫 시위…"80만명 거리로 나와"
8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행진 중인 홍콩 시위대. [로이터=연합뉴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집회가 열린 지 만 6개월을 하루 앞둔 8일, 홍콩 도심에서 수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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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말로 칠래? 고글에 무릎 보호대, 중무장 기마 경찰 가세한 칠레 시위
고글(?)과 다리 보호대, 방호복을 착용한 칠에 경찰 기마대. 중무장한 기마 경찰이 2일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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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내륙 번지나…中 화저우현 화장장 반대 격렬 시위
중국 SNS에 올라온 광둥성 마오밍시 산하 화저우현급시 원러우진 화장장 반대 시위 사진. 지난달 28~29일 인구 6만 여명의 화저우시에서 화장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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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홍콩 경찰, 이공대 전격 진입...잔류자 수색 및 위험 물질 수거
홍콩 경찰이 28일(현지시간)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홍콩 이공대(폴리테크닉대학) 내로 전격 진입했다. 홍콩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28일(현지시간) 홍콩 이공대 내에서 시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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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누가 홍콩을 두려워하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세계 곳곳에서 날아드는 반정부 시위 소식이 가을 낙엽처럼 어수선하다. 먼 대륙,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광장에 수십만 인파가 모였다.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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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구경 간 한국인 2명, 이공대 갇혀 韓영사관에 SOS
18일 온종일 홍콩 구룡반도 일대에서 시민과 시위대가 경찰에 포위된 이공대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한 시위를 펼쳤다. [AP=연합뉴스] 홍콩 시위대 마지막 보루인 홍콩이공대에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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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포위된 홍콩 이공대…경찰 "저격수 있다, 투항하라"
18일 오후 해가 지면서 홍콩 이공대에 남아 있던 학생 일부가 경찰의 체포를 피해 육교에 걸어놓은 밧줄을 타고 탈출하고 있다. [AFP=연합] 18일 오후 해가 지면서 홍콩 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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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최후 보루' 뚫렸다, 400명 체포…일부 로프탈출
학생들이 18일 밤 경찰을 피해 홍콩이공대 건물에서 로프를 이용해 외부로 탈출하고 있다. 이들은 교내 건물과 인접한 고속도로로 탈출했다.[로이터=연합뉴스] 학생들이 18일 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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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홍콩 사태 심각 우려…中, 홍콩과 약속 존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 사태'를 언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 시위가 시위대의 '결사 항전'과 경찰의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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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또 발포…이공대 사수대 “염소폭탄 개발 보복 불사”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홍콩 경찰이 18일 이공대 주변의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시위대를 붙잡아 끌고 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의 마지막 보루인 이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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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겨누고, 진압봉 휘두르고…홍콩 이공대 체포작전 시작
18일(현지시간) 홍콩 이공대 인근에서 경찰이 총을 겨누자 놀란 시위대와 취재진이 흩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연일 시위가 이어지는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