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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5060을 대하는 민주당의 자세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영남도 아닌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득표율 80%를 만드는 게 가능할까. 그런 일이 2주 전인 지난달 30일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있었다.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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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블랙박스 3개 중 2개 KS기준 미달
시판되는 차량용 블랙박스가 셋 중 두 개꼴로 성능이 한국산업표준(KS)에 미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블랙박스 31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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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서울 헬기 투어] 10차선 도로도 빌딩 숲 속 오솔길로 보이네
높은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찬 서울 강남을 300m 상공에서 바라보면 어떨까요? 지난달 16일, 블루에어라인은 헬기를 타고 서울을 구경할 수 있는 헬기 투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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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소반은 다 어디로 갔을까
19세기 통영반. 높이 29.8㎝. 나전칠기가 발달한 통영인 만큼 소반의 생명이라 할 칠 마감이 수준급이다. 천판과 이를 받치는 운각부터 다리와 족대까지 전체적으로 조선 목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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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생기는 3대 실명질환, 조기발견하면 걱정 뚝~
시력저하가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과질환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김수정 기자나이 들어 관리해야 하는 건 눈가 주름만이 아니다. 또렷한 시력·시야를 좌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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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대의 초상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12월 3일부터 볼 수 있는 미국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의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1959). USA. New York City.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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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다리, 구글안경, 방탄복 … '아이언 맨' 한국군
전투복을 입으면 철인(鐵人)으로 변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날지만 못할 뿐 병사들이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통합 특수작전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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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시대의 초상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12월 3일부터 볼 수 있는 미국 사진작가 필립 할스만의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1959). USA. New York City.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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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팔다리, 구글안경, 방탄복 … '아이언 맨' 한국군
전투복을 입으면 철인(鐵人)으로 변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날지만 못할 뿐 병사들이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처럼 될 날이 머지않았다. 미국 통합 특수작전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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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과거·현재·미래 한눈에 보는 별난 여행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의 밤 풍경. 환하게 불 밝힌 수상무대섬(오른쪽)과 세종국립도서관 뒤로 정부세종청사의 모습이 보인다. 풍수에 삼산이수(三山二水)라는 말이 있다. 산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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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재 모습은 열정과 패기로 세계 최고에 도전"
“젊음의 특권인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에 도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LG가 생각하는 인재의 모습이자 우리나라의 미래를 끌고 갈 원동력입니다.” 구본무(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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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이 뽑은 '로봇스타8'
로봇과 대화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로봇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연기까지 한다면 어떨까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행사 사회를 맡는가 하면 전시장을 안내하는 로봇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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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구글 합작 '넥서스5' 출시 첫날 불티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새 버전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과 이를 탑재한 레퍼런스(기준) 단말기 ‘넥서스5’(사진)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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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북통일 해야 남남통일 된다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지난해 여야는 모두 국민 대통합을 공약했다. 그러나 나라는 더 찢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대세력의 반감(反感)은 증오가 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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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속이 편해야지
“어? 기어봉 어디 갔어?” 10년 만에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최근 링컨 대리점을 찾은 박원경(52)씨는 인기모델인 링컨MKZ의 운전석에 앉았다가 깜짝 놀랐다. 습관처럼 오른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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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문화·예술·인문학 융합된 다양한 행사 펼친다
지난 16일 열린 팝&재즈 공연. [사진 한기대]공학계열 중심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2월까지 문화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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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무릎관절염, 무출혈 내시경 시술하면 등산도 거뜬
서울부민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은 60대 여성환자가 운동치료사의 도움으로 무릎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건강한 황혼을 방해하는 불청객이 있다. 닳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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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댐 수위 51m 만 돼도 울산시 물 부족 현상 없었는데…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 계곡. 푸른 물을 따라 아홉 번을 굽이 돌면 시야가 트이면서 신령함이 깃든 장소가 나온다. 선사시대, 청동기를 거치며 동물 300여 마리가 그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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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변경 등 10여 개 방안 검토 최근 투명 댐 타당성 기초 조사
완성된 카이네틱 댐 개념도. [자료 문화재청] 지난 10년간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많은 방안이 제시됐었다. 가장 먼저는 2003년에 나왔다. 문화재청이 ▶사연댐 수위조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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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역사도 보존해야" vs "아무 교훈도 없는 흉물"
1 서울 상암동에 복원한 일본군 장교 관사 전경. 2 전북 완주군에 있는 옛 삼례 양곡창고를 문화예술촌으로 재정비한 모습. 3 일제시대 호남평야의 농산물 수탈에 이용됐던 전북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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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변경 등 10여 개 방안 검토 최근 투명 댐 타당성 기초 조사
완성된 카이네틱 댐 개념도. [자료 문화재청] 관련기사 반구대 댐 수위 51m 만 돼도 울산시 물 부족 현상 없었는데… 6000년 비바람도 견뎠다 … 그림으로 쓴 이 땅의 첫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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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역사도 보존해야” vs “아무 교훈도 없는 흉물”
1 서울 상암동에 복원한 일본군 장교 관사 전경. 2 전북 완주군에 있는 옛 삼례 양곡창고를 문화예술촌으로 재정비한 모습. 3 일제시대 호남평야의 농산물 수탈에 이용됐던 전북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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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댐 수위 51m 만 돼도 울산시 물 부족 현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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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만 계세요, 목적지까지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무인 자동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S500으로 독일 만하임에서 포르츠하임까지 100㎞ 구간의 무인 주행에 성공했다. 무인 자동차가 현실로 성큼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