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출장 한인 사업가 피살
뉴저지주 세탁장비업체 '선라이즈 서플라이' 장문석(56) 대표가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가디나에서 피살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가디나 경찰서 유킬리피 니코 형사과장은
-
한인 청년 일본 피살사건 새 전기
레이먼드 워즈니악 씨가 강훈군 사건 조사 경과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일본서 의문사한 한인 대학생 강훈(미국명 스캇) 군 사건이 새로운 증인 발굴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고 강
-
[盧전대통령 서거] "등산화·피묻은 상의 발견"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에서 노 전 대통령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 한쪽과 피 묻은 상의를 발견해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
-
[e칼럼] 알프스 얼음 속에 잠든 미라의 저주-상
악령은 있는 것일까? 원래부터 없는데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은 아닐까?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인간이다. 없는 것은 불안하다. 신(神), 또는 창조주도 마찬가지다. 있어야 한다.
-
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를 시대 주도
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 '더블 라이센스(double license)' 소지자가 뜨고 있다. 이들은 법원·검찰·대학·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 의학과 법학을
-
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 시대 주도
관련기사 의사·변호사 같이 딴 28명 오전엔 의사나 의대 교수로, 오후엔 법조인으로 일하며 산다면 어떨까. 의사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판·검사, 변호사 또는 법대 교수로 전업해
-
자살로 사체 피부색 위장한 지능범도 잡아
조선후기 외딴섬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시대극 39혈의 누39(2005)의 한 장면. 수사관으로 파견된 주인공 원규(차승원)가 사건현장에서 시신과 증거물을 살피고 있다.
-
“법의학은 인권을 치료하는 학문”
저는 고려대 명예교수로 있는 문국진입니다. 기자가 찾아와서 지난 50여 년간 제가 지켜본 과학수사에 대해 얘기를 해보라는데, 불현듯 옛날 사건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국과수(국립과
-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의사
1170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어린 소년이 강물에 버려진 시체로 발견된다. 유대인이 그 아이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소문이 돌지만 그 지역 유대인이 모두 성안에 격리된 다음
-
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
"재미교포들 생활상 듬뿍 담았습니다"
LA 오토쇼에는 내레이터 모델이 없다? 1일 L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LA오토쇼 차량 튠업코너에 배치된 도우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전시장엔 내레이터 모델이 없다. 미주
-
시신 주인 찾기 20여 년 … 법의학 전문가
"사건 초기부터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검시가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1일 취임한 이원태(51) 신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은 사건 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최우선
-
우리말 바루기 497. 시체/사체
조선 후기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혈의 누'는 당시 군관의 수사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검시를 위해 시체를 그리고, 상처의 치수를 재고, 사후 반점으로
-
[토요 이슈: 국과수 50돌] 드라마 'CSI'와는 차이
범죄현장조사반의 활약상을 그린 미국의 TV드라마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과학수사대)'는 범죄 현장에서 수집한 작은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해결하는
-
[김선일씨 부산 빈소 스케치]
○…김선일 씨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의료원에는 갈수록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씨의 시신이 귀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6일에만 조문객이 1000명을 넘어섰다. 김씨의
-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11신 13일 오전 이모저모]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밖에서 협상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
-
[조성기의 反 금병매] (131)
무송에게 곤장 쉰 대를 더 때리라는 명령을 받은 포졸들은 당황해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안 그래도 무송이 곤장 스무 대를 맞고 엉덩이가 다 흐물흐물해졌는데 거기다가 또 쉰 대를
-
'경찰 수사권 독립'땐 어떤 변화 생기나
'검.경 대립'사태를 몰고 온 경찰의 수사권 독립이 국민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대상 범죄의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찰의 독자적 수사권이 보장되고, 경찰 조서
-
"죽은 자도 '말'을 합니다"
1989년 5월 10일 광주시 북구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 퉁퉁 부은 얼굴이 검게 변색돼 처참한 모습이었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
[따끈 따끈 새 만화] 신나는 엽기 의사 퍼레이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의사'라는 직업은 모든 이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 이유는 조물주 빼고 인간을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각종 드라마
-
정 전총리 사위 자살 결론유족들 반발
[로스앤젤레스〓연합]지난해 11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부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정원식(鄭元植) 전 국무총리의 사위 이태홍(35)씨는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목숨을 끊
-
장진의 새 뮤지컬 '아름다운 死因'
어느 배우보다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장진씨가 독특한 발상의 시체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다. 다장르적 성격의 하이브리드 뮤지컬을 표방한 '아름다운 사인(死因) '
-
죽은 者는 말이 많다!…장진의 새 뮤지컬 '아름다운 死因'
어느 배우보다도 브랜드 가치가 높은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장진씨가 독특한 발상의 시체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다. 다장르적 성격의 하이브리드 뮤지컬을 표방한 '아름다운 사인(死因)' .
-
[KAL기 추락 참사]희생자 운구 왜 늦어지나…한·미간 장례문화 큰 차이
대한항공 801편 희생자 시신의 국내 운구가 13일 새벽부터 시작되면서 그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유족들은 시신 확인작업이 지연된데 이어 한.미간 절차등의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