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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해 126억 챙기고 잠적…12년만에 검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입구.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으로 100억원대 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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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고발사건 檢배당…이재명·박범계·유시민·황교안 수사 착수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대표가 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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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주가조작 범행 공모 사실 없다"…與 "국민께 사죄해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증권계좌 대여 관련 보도에 대해 "김씨는 주가조작 범행을 공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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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십차례 추가 거래 확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수십차례 추가로 주식을 사고판 거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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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막고 개미 죽이는 증권 범죄…뒷북수사가 방조범 [Law談-김영기]
사회 분야에서 주로 취재를 하다가 증권·금융 쪽으로 출입처가 변경된 선배 기자를 만나 점심을 함께한 적이 있었다. 새로운 영역의 취재 소감을 묻자 선배는 “이쪽은 신뢰하기가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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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첫 재판…"주가조작 이유 없어" 혐의 부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64)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른바 '선수들'에게 주가조작을 의뢰한 적이 없으며, 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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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재용 부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시세조종·부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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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 주식부자 된 슈퍼개미?…法 '주가조작' 7년 선고
서울남부지법 뉴스1 노점상을 해 모은 돈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 2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소액주주 권리운동가 ‘슈퍼개미’가 주가조작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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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풀어준 원정숙 판사, 유독 '불구속 재판' 강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귀가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불구속 재판’의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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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차익 끝은 벌금 100억···‘청담동 주식부자’ 징역 3년6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지난 지난해 3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담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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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저승사자도 날린 추미애···친여 의혹 신라젠 수사 차질
2013년 5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별관에서 열린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현판식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은 지난해 6월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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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20개로 코스피 종목 사고 팔아 주가 뻥튀기한 6인조
서울 신정동 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수백회에 걸친 시세조종성 주문을 통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코스피 상장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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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주식 시세조종 적발…39억원 챙겨
범행구조도. [사진 의정부지검] 심모(51)씨 등은 2013년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주식시장 상장 76개사의 주식을 거래했다. 이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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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주식 보유'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대법서 벌금형 확정
19만주에 달하는 차명주식을 신고하지 않고 보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68)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일 직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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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6만주 씩 매수…78억 챙긴 일당
11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부 소속 감시요원들이 종합감리시스템을 통해 주가 조작 가능성이 큰 종목들을 걸러내고 있다. [중앙포토] 5년 동안 78개 종목의 주가를 조작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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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폭락 뒤 폭등…마스터카드 때문에 올랐다?
[고란의 '어쩌다 투자'] 가상화폐 궁금증 4가지 (상) “비트코인이 바다이야기와 다를 게 뭐가 있느냐. 이용자 보호가 전혀 안 된다.” ‘코인 열풍의 숨은 비밀을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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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른거리는 황우석의 그림자…“황 박사가 투자했다”는 거짓정보 흘려 수백억대 주식 차인 노린 일당 기소
“황우석 박사가 투자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려 코스닥 상장사 ‘홈캐스트’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수법으로 260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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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성세환 BNK 회장 ‘주가 조종’ 혐의 구속수감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중앙포토]주가 조종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성세환(65) BNK금융지주 회장이 18일 구속수감됐다.김석수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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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BBK 사건, MB 넘어 한나라당 조직적 개입 의혹"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정권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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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형 단타’ 기업형 주가조작 적발
매매주문을 전담할 직원을 채용해 단기간에 여러 종목을 옮겨 다니며 치고 빠지는 일명 ‘메뚜기형’ 수법을 사용한 기업형 시세조종 사건이 적발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제6차 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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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빈손으로 회사 삼키려 주가조작한 일당 기소
자본 없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주가조작을 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 인수합병에 나선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LCD 부품생산업체 위지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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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 조작, 355억 챙긴 일당
2010년 4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조회공시 요구 한 건이 떴다. 조회공시 요구란 증권거래소가 상장법인의 기업 내용에 관한 풍문이나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해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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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고발에서 구속까지 18일 합동수사단 '패스트 트랙' 첫 성과
새 정부 출범 직후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가동된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이 12일 시세조종(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전 코스닥 상장사 엘엔피아너스 전 대표 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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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가조작 19명 적발 17명 기소
검찰은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의 시세조종 행위를 집중 수사해 모두 19명을 적발해 이 중 17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2명을 기소중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