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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마련 궁리 있나|하루가 급한 서울 지하철 확장
서울의 교통난은 이제 한계를 넘어섰다.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이 되어 버렸고 지하철도 초만원이다. 어딜 가나 포화상태다. 예전에는 의·식·주 해결이 최대의 관심사였으나 이젠 「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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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선진국은 어떻게 막나|본사특파원 현지 긴급취재
천재지변이 없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일단 재난이 일어난 다음에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능력에 있어서 제3세계와 제1세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제3세계의 재난대책이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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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동에 도시가스 공급
극동도시가스(군자동 205)가 30일 준공돼 중구·동대문구·성동구등 3개구 관내 46개동 1만1천1백 가구에 가스공급을 시작했다. 이 도시가스공장은 서울시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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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 50평 미만의 주택 상수도 공사비 29만원|서울시 10일부터 정액제로 바꿔
서울시내 상수도공사비가 10일부터 전화가설 때와 같이 일정액을 내는 정액제로 바뀐다. 서울시는 5일 연건평 50평 미만의 주택은 29만원의 공사비(시설분담금·수도공채는 별도)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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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가스료 올린 후 "알리는 것 깜빡 잊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10일 도시 가스 사용료를 15%나 슬그머니 올려놓고서도 발표를 하지 않은 채 계속 감춰오다 2주일이 지난 지난달 23일 시보에 도시 가스 공급에 관한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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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용료 22일부터 15% 올려
서울시의 도시가스 사용료가 22일부터 15% 인상됐다. 이에 따라 10입방 m이하의 기본 요금은 2천9백원에서 3천3백50원, 11∼25입방m까지는 1입방m에 3백원에서 3백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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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스 시설부담금 분납허용
서울시는 금년 12월말부터 새로 도시「가스」를 공급받게될 강남·강동지역등 20개동의 7만가구가 부담케된 도시 「가스」 시설분담금 5만원을 각가구의 희망에따라 5개월분납제로 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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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시설 새로 하는 가정 5만∼17만원 더 내야
서울시가 1일부터 신규도시 「가스」수용구의 시설분담금을 5만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12월말부터 도시「가스」를 새로 공급받게될 강남·강동구일부지역 7만여가구는 5만∼17만원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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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보행자보호에 최우선
정부가 제정을 서두르고있는「교통안전기본법」은 교통안전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차량제조업자에서 운전자·주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교통안전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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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치공화국
얼마전 입주민 자치제로 운영되고있는 서울Y「아파트」관리조합에서 3억7천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 시키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다. 예산안을 토한 L씨가 『이사회 운영비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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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시설비 78%인상|양수기 검정수수료는 폐지시켜
서울시는 24일 상수도 요금징수조례를 개정, 신설수도전(전)의 시설분담금을 평균 78%인상하는 한편 상수도 관계민원수수료도 공사비에 따라 세분(세분)해 인상했다. 상수도전 설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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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진국의 직업 훈련|직업 훈련법 실시 앞두고 살펴본 각국의 실태
노동청운 「직업 훈련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마련, 내년부터 상시 근로자 5백명 이상(77년부터는 2백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는 의무적으로 종사원들에게 직업 훈련을 실시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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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행협 내 2월9일 발효
정부는 지난 7월9일 서울에서 한·미 양국간에 서명된 주한 미군 지위에 관한 협정(한·미행협)에 대해 국내법상의 비준절차를 끝내고 9일 상오 김영주 외무차관(장관대리)이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