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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대구시민회관에서 거장의 작품 보고, 명품 클래식 듣고
대구미술관의 오트마 회얼 전(왼쪽)과 대구시민회관을 찾는 북독일방송교향악단. 쿠사마 야요이와 장샤오강은 일본과 중국의 현대 거장이다. 대구미술관은 이 두 작가의 특별전을 잇따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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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통증 참으며 일일이 전화 응대 … 그게 리퍼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한국 사랑은 남다르다. ① 지난달 27일에는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어묵을 먹었고, ② 1월 아들이 태어나자 ‘세준’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③ 야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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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장관 얼굴로 밑이나 닦으시죠" 홍콩장관 얼굴 새겨진 화장지 8000롤 적발
지난 6일 중국 사법당국 수사관들이 광둥(廣東)성 선전시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을 급습, 두루마리 화장지 7600롤과 각티슈 2만 개를 압수했다. 압수된 화장지에는 렁춘잉 홍콩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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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우리가 프랑스의 자유를 아는가
지난 한 달 동안 파리에서의 테러와 그에 대한 프랑스 사회의 반응을 지켜봤다. 표현의 자유라는 공화주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사회적 소외 문제 등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반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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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펜을 꺾는 건 펜이란 사실, 테러범들은 몰랐다
예술의 도시 파리. 혁명의 도시 파리. 그리고 예술과 혁명이 만나는 지점에서 샘솟는 풍자만화의 도시 파리. 최근 테러에 희생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가들을 포함해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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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트렌드] 펜의 강적은 펜일 뿐
예술의 도시 파리. 혁명의 도시 파리. 그리고 예술과 혁명이 만나는 지점에서 샘솟는 풍자만화의 도시 파리. 최근 테러에 희생된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가들을 포함해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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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다빈치·모네·피카소 … 360만점의 예술혼 살아숨쉬는 궁전
기사의 홀. 약 1만5000점의 무기 컬렉션 일부인 15~17세기 기사의 갑옷과 검, 화기가 전시돼 있다. 실제 말 모형이 전투마 갑옷을 입고 있다. [Geophoto] 올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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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술’까지 동원… 몽타주 요원들의 세계 ‘ 과학수사’의 최일선 CCTV 사각지대를 비춘다
1995년 컴퓨터 몽타주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에는 초상화 기법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서울경찰청의 이창호 형사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몽타주를 그리고 있다 맨손으로 범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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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억새 명소, 산정호수·명성산 '은빛 향연' 또 어디?
‘전국 억새 명소’ [사진 중앙포토 DB] 가을이 깊어지면서 억새 명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국 곳곳의 억새 명소마다 최근 억새축제가 한창이다. 서울의 대표적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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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향연’ 전국 억새 명소, 어디로 가면 좋을까?
‘전국 억새 명소’ [사진 중앙포토 DB] 가을이 깊어지면서 억새 명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국 곳곳에 포진해 있는 억새 명소들에는 최근 억새축제가 한창이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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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D-2] GS칼텍스 3000점 기부 … "이젠 가을만 되면 물품 준비"
올해로 10년째 꼬박 위아자 나눔장터에 ‘출석 도장’을 찍은 GS칼텍스 직원들이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기증할 물품들을 들어 보이고 있다. GS칼텍스는 이번 장터에서 사회공헌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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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위로]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땡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작은 차를 타고, 작은 집에서 자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 지난 8월 14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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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자애로움에 … 기댈 곳 없던 시민들 ‘교황 앓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복 미사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 내내 대한민국은 교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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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자애로움에 … 기댈 곳 없던 시민들 ‘교황 앓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복 미사에서 천주교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 얼굴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사설] 교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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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② 박원순 새정치연합 서울시장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엔 여전히 후진적인 요소가 남아 있다”며 “기본을 바로잡는 시정(市政)으로 서울을 반듯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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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통길로 거듭난 우범지대 옛 지하보도
지난 22일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폐지하보도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2일 오후 대전시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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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쁨 주지, 직업 체험하지 … 봉사만큼 좋은 게 없답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평생을 봉사한 테레사 수녀가 한 말입니다. 봉사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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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진접도서관, 종합문화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
◇ 도는 5알 경기도의 200번째 공공도서관인 진접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9번째 공공도서관 개관이다. 경기도는 5일 오후 도내 200번째 공공도서관으로 남양주시 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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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야권 인사 블로그 읽고 '좋아요' 누르면 끝 … 투표 나몰라라
왼쪽은 제도권 야당. 지리놉스키(자유민주당), 주가노프(공산당), 미로노프(정의당) 당수. 오른쪽은 `재야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푸틴 대통령이 제도권과는 잘 지내며, 재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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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엔 맨발이 최고죠"
대전 북동쪽 끄트머리에 해발 429m의 야트막한 산이 있다. 산줄기가 닭발처럼 뻗어 있다고 하여 계족산(鷄足山)이다. 계족산은 그러나 맨발로 오르는 산으로 더 유명하다. 등산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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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대머리 될 때까지 일하려고 했는데…"
2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지방경찰청 간부 초청 안전한 서울 신년감담회가 끝난 뒤 박원순 서울시장이 경찰 간부들에게 집무실을 소개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들고있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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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서 매달 첫 토요일 열리는 ‘아트마켓’
1 지난 3일 석촌호수를 방문한 시민들이 나눔아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2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 하나인 핸드메이드 스카프가 종류별로 진열된 모습. [사진 끼친]지난 3일, 석촌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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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4만 원 … 파라다이스호텔 식기 금세 동나
14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열린 부산 위아자 장터에는 7만여 명의 시민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집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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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역에 건강부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이 ‘건강 테마역사’로 만들어진다. 6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유성온천역 내에 건강 부스와 다이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칼로리 계단 등을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