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로 10 → 6차선 축소" … 보행천국이냐 교통지옥이냐
2021년 완공 예정인 광화문광장 모습(조감도). 10차로인 세종대로는 6차로로 축소돼 동쪽으로만 배치된다. 작은 사진은 지난 3월 광화문광장. [사진 서울시] 서울 광화문광장이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
-
[이슈진단]“김해신공항 결론났는데, 가덕도신공항 또 꺼내나”
문재인 대통령(왼쪽 앞줄 둘째)이 지난해 6월 9일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 중 하나인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모습.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4월 부산 비전 발표 때 김해신공항
-
"외환위기 극복은 미완의 개혁, 모두가 빨리 잊으려 대강 덮었다"
“지금까지 한국 경제의 질적ㆍ구조적 문제에 관해 얘기하는 건 조심스러웠다. 이제 (외환위기를 겪은 지) 20년이 됐으니 언급할 때가 됐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달 27일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문재인 대통령,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해 예산안 편성에 따른
-
[리셋 코리아] 국회가 제 머리 못 깎는 선거법에 공론조사 도입하자
━ 선거법 개정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공사 재개 여부를 공론조사에 맡기자고 제안해 시작된 원전 논란은 일단 마무리됐다. 공론화위원회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 중앙일보 신고리 재개 청와대 입장 표명, 내용·형식 모두 실망스럽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
-
[르포]"원전 짓는다고 집도 못고치게 하더니 대책없이 백지화"
천지원전이 지어질 계획이었던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 백경서 기자 "천지원전 자리에 다른 대체에너지 단지를 만들든지, 아예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마을 발전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해
-
[제동 걸린 탈원전, 나머지 원전은] 부지 매입 중단, 잇단 소송에 어수선
신고리 4호기, 신한울 1·2호기 준공 임박 … 천지 1·2호기, 신한울 3·4호기 건설 불투명 10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
-
[에너지 전환 로드맵]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신고리 5·6호기 일반공사, 오늘 자정부터 재개
월성1호기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현재 계획된 6기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30년까지 20%로 확
-
文 대통령 "공론조사로 '탈원전' 공감대 확인"…"후속 조치에 반영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우리가 가야 할 탈원전ㆍ탈석탄ㆍ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의미 있는 성과”
-
문 대통령, 월성 1호기 판결 맡은 법원 압박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또 ‘월성 1호기 폐쇄’를 언급했다. 22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공사 재개’ 권고를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통해서다. 문 대통령은 “공론화위
-
[공론화위 발표 전문] 신고리 5, 6호기 공사 재개 선언...탈원전 정책도 권고
김지형 공론화위원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과 상생을 위한 격조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17.09.28 김상선 안
-
이관섭 한수원 사장 인터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원전 안전성 높일 수 있어"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제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면 원전의 안전성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사물인터넷(IOT
-
[취재일기] 대체복무, 더 이상 미루기 힘든 숙제
여성국 사회2부 기자“대체복무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아 이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어느 정도인지 분석한 가장 현실적인 기사였다고 느낍니다.…제 아들이 대체복무를 할 여건이
-
[랭·본·대]신입생은 봉? 대학 입학금 가장 비싼 대학은
배너를 클릭하면 '랭킹으로 본 대학'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들이 처음 받는 등록금 고지서에는 수업료 외에 더 내야 할 금액이 적혀있습니다. 신입생때
-
한수원, 신고리 5,6호기 공사 잠정중단 결정...이사 13명 중 조성진 교수 한 명만 반대, 거수기 논란 가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14/da42a251-ee83-4d4a-b1a4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탈원전 정책 논란
━ 중앙일보 탈원전 대안 찾기에 “저의 의심스럽다”니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단독] 문 대통령, 대선 때 코레일+철도공단 노동계에 통합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이던 지난5월 1일한국노총과 맺은 협약서.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서명이 담겨있다. 장진영 기자 협약서에 명시되어 있는정
-
[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
문재인 "집권하면 외교안보 급한 불 부터 꺼야"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구체적인 집권이후 과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외교안보의 위기, 이 급한 불부
-
“잠실5단지 50층재건축 현재로선 불가”
일반주거지역 높이 한도인 35층을 넘어 5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울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중앙포토]서울시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최고 층수 35층 규제’ 원칙을 다시 한
-
경기도의회, '독도 소녀상' 모금운동 사실상 중단. 비판 여론 의식 한듯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모금운동을 도의회가 아닌 민간주도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던 독도 소녀상 공동모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