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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처럼 보안관리" 서울시립대 단톡방 성희롱에 '입단속'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모습. 중앙포토 서울시립대 한 동아리 채팅방에서 일부 학생들이 같은 부원인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가해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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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수상→전세버스→전용차로...김골라 대책에 더 골난다
24일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김포공항역에서 하차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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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대학 성폭력 위험수위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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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53% “키스·애무는 성관계 동의한 것” 성문화 왜곡 심해
━ 캠퍼스 성폭력 위험수위 대학원생 곽모씨는 3년 전 대학 동아리방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겪었다. 하지만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음에도 가해자를 잡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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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신입생 女 비율 48% 역대 최고…1000명 첫 돌파
올해 전국 25개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입생 선발 결과 여성 합격자가 1033명으로 48.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09학년도 로스쿨 첫 선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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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졸업자 여학생 비율 처음 25% 넘어…인기전공은 섬유·건축
지난해 공과대학 졸업자 중 여성 비율이 처음으로 2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0년대 말 처음 10%를 넘은 뒤 매년 여성 공학도가 늘고 있는 추세다. 전공 중에는 섬유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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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수능 서울대 합격자, 여학생 비율 10년래 최저
올해 서울대 합격생 중 여학생의 비율이 37%에 그쳐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 확대와 함께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남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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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형 수능'에 서울대 女합격생 비율 10년래 최저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올해 서울대 합격생 중 여학생의 비율이 37%에 그쳐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확대와 함께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대학수학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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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논란 속 ‘총여학생회’도… 경희대 총여 폐지 논의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전경. 사진 경희대 정치권에서 촉발된 여성가족부의 폐지 논란이 거센 가운데 대학가에선 총여학생회(총여)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1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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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이냐? 남 역차별이냐?
━ 여성 교원 할당제 논란 대학 강의실에서 한 남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공립대 남성 교수는 82.7%로 성비 불균형은 심각한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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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끔vs휴머니티스 존…자치공간 갈등 빚는 성균관대 학생들
"‘여끔’의 용도 변경은 여성주의 탄압의 그 어떠한 의도도 없습니다. 기존 ‘여끔’의 용도 변경은 해당 공간을 문과대 학우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과대 전용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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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흉될까 고졸인척 했어"···상록야학의 밤은 환하다
상록야학은 1976년 3월 문을 열었다. 이곳을 거쳐 간 학생만 8000여명에 달한다. 재개발과 임대료 상승 때문에 5번의 이사 끝에 1년 전 현재의 상가 건물 지하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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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차세대 페미니즘 연구-활동가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도시인문학연구소에서는 5월 28일 저녁 7시,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306호에서 한국여성학회, 서울시립대학교 공동 주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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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성희롱' 막으려 교육부 전국 교대 실태조사·컨설팅
서울교대 일부 남학생들의 집단 성희롱 사실을 폭로하기 위해 교내에 붙은 대자보 [중앙포토] 서울교대 등에서 성희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가 교원 양성기관의 전면적인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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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바람 부는데…대학가 총여학생회 속속 폐지
“총학생회가 있는데 총여학생회가 따로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과 달리 대학 내 남녀비율이 비슷해졌는데, 여성들의 입장만 대변하는 교내 단체가 있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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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관심 높은 이때, 총여학생회 왜 없어지나
대학 총여학생회 학생들이 9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총여 백래시(페미니즘 등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한 반발 심리) 연말정산 집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총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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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여학생 10명, 남학생 성범죄자로 조작" 주장 일파만파
여학생 10여명이 같은 동아리방 남학생을 탈퇴시키기 위해 성희롱범으로 몰아갔다는 '서울시립대 린치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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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여학생회, 총투표 끝에 폐지…서울 대학가 ‘총여 전멸’
동국대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여학생회 폐지를 안건으로 한 투표를 진행한 21일 서울 중구 교내 경영관에서 열린 여학생총회에서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동국대는 서울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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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민노총이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집회를 엽니다
━ “탄력근로제 확대 저지” 민노총이 전국 총파업 집회를 엽니다. 2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지도부 시국농성 마무리 및 11.21 총파업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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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학생 스타트업 산실 고려대 … 글로벌 뱅커 키우는 이화여대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경영학과 이화여대 경영학과 박경희 교수(왼쪽 셋째)가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 이 학과는 교수 1명이 1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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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화방' 음담패설은 사생활?…대학가 카톡방 성희롱 논란
서울 시내 대학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을 주고받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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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권고부터 버젓이 수업까지…'미투'이후, 학교별 대처 제각각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주최한 2018년 성차별, 성폭력의 시대를 끝내기 위한 2018분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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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미투’ 폭로…“교수가 강제 키스 후 택시비 쥐여줘”
서울시립대 전경. [중앙포토] 개강을 맞은 대학가에서 성폭력 피해 폭로 ‘미투’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립대에 재직 중인 교수가 여학생에게 강제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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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XX” 막말 논란 시립대 교수, 해임 취소된 황당 이유
[일러스트 김회룡] 강의 중 학생에게 폭언하고폭력을 행사한 서울시립대 교수의 해임 처분이 취소됐다. 학교 측이 교수에게 보내야 할 서류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6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