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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파기 문서, 트럼프 책상서 참모가 몰래 없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을 파기하고 철수하려 했다. 거기에 사인하려 편지(공식문서)를 집무실 책상 위에 두었다. 이에 백악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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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아사드에 경고 트윗…“이들립 공격말라, 수십만 죽을수도”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립 주에 대한 군사작전을 감행할 예정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무모한 공격"이라고 경고 트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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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드론일까? 여왕벌이 수컷벌로 바뀐 사연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3) 전문가를 위한 상업용 드론 회사를 창업한 전직 사진기자. 신문사를 퇴직한 뒤 드론과 인연을 맺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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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권유 외국인 1명 구속·테러연계혐의 6명 추방…테러대책위 발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상반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테러연계혐의자 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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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중독' 노비촉에 이번엔 영국 남녀가 당했다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 남녀 던 스털저스(44)와 찰리 롤리(45). [페이스북=BBC 캡처] 영국 남부 월트셔주 에임즈버리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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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회담 앞두고···김정은 '반미' 아사드 만날까
북한 매체가 2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방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한 데 대해 주요 외신이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아사드 대통령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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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믿지 못하는 유럽·중동, 푸틴에게 달려간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오른쪽)이 지난 18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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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총리’ 사칭 장난 전화에 속은 영국 외무 장관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왼쪽)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신임 총리 [A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 장관이 아르메니아 총리를 가장한 장난 전화에 속아 18분 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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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넘은 휘발유값 … 주유소 가기 겁나네요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이달 들어 전국 평균 L당 1550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전 서울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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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에 소비자ㆍ산업계 '한숨'…정유업계도 속앓이
기름값이 치솟고 있다. 연초 배럴당 50달러 수준이 예상됐던 국제 유가는 어느새 80달러를 넘보고 있고, 일부에선 올해 100달러선을 돌파할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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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제네바 합의 서명하자마자 핵 능력 개발 착수했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지난 4일 워싱턴 민주주의수호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정효식 특파원 “북한은 1994년 제네바 기본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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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움직이는 아베가 미운 北 “억년 뒤도 우리땅 못 밟아”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1억년 후에도 우리 땅을 못 밟을 것”이라며 일본에 독설을 퍼부었다. 6일 자 논평 ‘행장을 차리기 전에 마음부터 고쳐먹으라’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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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련사' 마크롱 국빈 방미…美 중간선거 앞둬 성과 미지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이 백악관에서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호스 위스퍼러(horse whisperer)’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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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년 전부터 은밀 '해킹' …미·러 공세적 대결 치닫아
━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영국이 지난 16일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사이버공격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국토안보부(DHS)ㆍ연방수사국(FBI)과 영국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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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별장 간 안보리 "北 변화는 힘 합쳐 제재한 결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각 국 대표들이 스웨덴 별장에서 워크숍을 열고 시리아와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 A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뉴욕을 떠나 이례적으로 스웨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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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은 뭘 믿고 큰소리치나] 국제유가 상승 덕에 외화 두둑이 벌어
전체 수출에서 원유·가스 비중 48.5% … 시리아 정부 지원하며 옛 소련 시절 위상 되찾아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월 19일 모스크바 북쪽 셀리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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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스웨덴 남부 한적한 별장서 회의…‘시리아 논의하나’
21일 유엔 안보리 모임을 위해 스웨덴 바코크라를 찾은 안토니우 구테스흐 사무총장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1일(현지시간)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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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니 '코피 작전' 시리아공습, 고민 깊어가는 김정은
지난 토요일 미국과 영국·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공습작전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뤄졌다. 이 작전은 해상과 공중에서 벌인 입체적 합동작전이었고 표적지역으로부터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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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떠나자 이번엔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 ...시리아에 새로운 극단주의 단체 출현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거의 궤멸했지만, 또 다른 극단주의 집단이 뿌리내려 주민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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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김씨 세습 왕조와 카스트로 형제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마감했다. 18일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59년 통치가 끝났다. 라울(87)은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겸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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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 보며 말해줬다" 위기의 아베, 눈물나는 구애
“총리가 납치문제를 (북ㆍ미 정상회담에서)거론해 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하겠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이 몸을 앞으로 내밀듯 하며 총리의 눈을 보면서 힘 있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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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 3개포대 산 중국, "잘 산 거 맞아" 진땀
━ 미국·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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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공습에 정부 신중한 반응...남북정상회담 의식?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미국·영국·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이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한국 정부에도 미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시리아의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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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터키에 4조원 쥐어주며 추악한 난민 뒷거래 벌였다
"그때 뜀박질을 멈췄으면 총에 맞았거나 체포됐을 것이다" 시리아 난민인 이브라힘 칼레드(가명)는 터키 국경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말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 북서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