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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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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을 북한과 같은 ‘인신매매 최악국가’ 지정
미국 국무부가 27일 ‘2017년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서 발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왼쪽)가 참석했다. 이방카는 렉스 틸러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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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국무부, 北 15년 연속 '인신매매 문제국' 지정…中 최하등급으로 강등
미국 국무부가 27일(현지시간) 연례 인신매매 실태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북한을 15년 연속 '인신매매 문제 국가'로 지정했다. 북한은 보고서에서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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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막으려면 시리아 공군력 묶어야" 실현 난관 많아..러시아 개입 걸림돌
시리아 공군 화학무기 폭격으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리아 칸 셰이칸 비극을 막으려면 시리아의 공군력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AP] 화학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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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화하는 이주민, 퍼주기 아닌 나라 발전 위한 유치 돼야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인구 4%가 그들 충북 제천시 다솜고 설비과 3학년 학생들이 가스 자동 절단기를 다루며 철재 가공 작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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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네팔 가족의 기억이 나를…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23년 만에 다시 문 연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김수현 소장 지난달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 산하 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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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군 “알레포 공습재개” 요청 거부
시리아 시민군이 정부군을 향해 사격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지역 공습 재개를 허가해 달라는 군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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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알레포의 눈물과 유엔의 한계
이상렬뉴욕 특파원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선 지금 제71차 유엔 총회가 한창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합의해 냈을 때와 같은 흥분과 감격은 느껴지지 않는다. 유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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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에 사라진 난민 8만 명 구호품…미·러는 삿대질만
폭격 먼지를 온 몸에 뒤집어쓴 채 넋이 나간 표정으로 구급차 의자에 앉아 있던 5세 꼬마 옴란 다크니시가 만들어낸 시리아 휴전이 한 달여 만에 빛을 잃었다.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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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구호 차량 폭격에 미-러 신경전, 꼬이는 시리아 내전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이 사진은 시리아의 참상을 세계인에게 고발하며 반전 여론을 불러 일으켰다. [뉴시스]폭격 먼지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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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시리아 만행 5년,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티에리 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15일은 중동 및 유럽 국경까지 확대된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째 되는 날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그 동안 4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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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시리아 난민에게 시민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사진)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난민에게 터키 시민권을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터키 남부 킬리스를 방문한 에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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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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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政談)] 6·25 피난민 반기문 ‘난민돕기 정상회의’로 총장 피날레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정신없이 마을 뒷산을 올랐다. 6·25전쟁의 포화는 온 나라를 할퀴었고, 아이의 가족은 피난길에 막 오른 터였다. 추운 날씨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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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政談)] 6·25 피난민 반기문 ‘난민돕기 정상회의’로 총장 피날레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정신없이 마을 뒷산을 올랐다. 6·25전쟁의 포화는 온 나라를 할퀴었고, 아이의 가족은 피난길에 막 오른 터였다. 추운 날씨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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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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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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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나서지 않으면 병원 공격을 막을 수 없다"
4월 27일 밤 10시쯤, 시리아 북부 알레포 시에 있는 알 쿠드스 병원이 공격을 받았다. 병상 34개와 응급실·집중치료실·수술실을 갖추고 여러 도시의 주요 소아과 진료센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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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집까지 거리는…' 덴마크 난민혐오 도로표지판 논란
덴마크 북부 도시 티스테드에 설치됐던 사설 도로 표지판. 이라크와 시리아까지의 거리와 방향을 표시하고 있다. [페이스북]덴마크 북부 티스테드의 국도에 등장한 도로 표지판이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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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그게 구호현장이지 말입니다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내가 TV 드라마 덕을 이토록 짭짤하게 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렇다. ‘태양의 후예’ 말이다. 본방송은 물론 재방송, 심지어 재재방송까지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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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5년…할리우드 스타들 지원 호소
15일 레바논 시리아 난민촌에 이어 16일 난민들이 죽음의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 난민촌을 방문해 시리아 사태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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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리아 만행 5년,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티에리 코펜스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15일은 중동 및 유럽 국경까지 확대된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째 되는 날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그 동안 47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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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시리아 내전 1주일내 중단” 1000만 명 눈물 멈출까
국제시리아지원그룹 회의 뒤 시리아 내전 중단 계획을 발표하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뮌헨 AP=뉴시스]미국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가 일주일 내 시리아 내전 중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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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난민 위해 역대 최고액 1200만불 지원키로
정부가 6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위해 12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그 간 정부가 난민을 위해 투입한 인도적 지원금 가운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