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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사과 3만 개 전달
오늘 12월 30일, 한국사과연합회(회장 박철선)는 매서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과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께 세척 사과 3만 개를 한국지역아동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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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베이비' 평균IQ 78···일반 영아보다 22점 낮은 이유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태어난 '코로나 베이비'의 지능지수(IQ)가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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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세월, 포기 안 했더니…” 44년 만에 기적의 재회
━ [SPECIAL REPORT] 장기 실종 아이들 840명 장기실종 아이들 “희망을 잃지 마세요. 44년 만에 자식을 만난 저 같은 사람도 있는 걸요.” 격려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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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학대 발견 불가능”… 반복되는 비극 6가지 궁금증
국제아동인권센터, 정치하는 엄마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위원회 등 회원들이 지난 4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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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성만 네 번 바꿨다…깡패한테 안 맞으려고 주먹 배운 목사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36) 하명근 컴패션 후원자, 하명근 후원자는 12세에 실명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수술을 받았다. 심하게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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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 아이들을 순한 양떼로…‘밥 사’ 목사님
서울 강남구 양떼 커뮤니티 사무실에서 만난 이요셉 목사. 김경록 기자 “배고프고 힘들어요. 밥 좀 사주세요.” 팔다리에 문신이 가득한 소년부터, 성매매의 덫에 빠진 소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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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밥 사줘요"···이 전화가 목사님 인생 바꿨다
이요셉 양떼 커뮤니티 대표가 22일 서울 강남구 양떼 커뮤니티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배고프고 힘들어요. 밥 좀 사주세요.” 팔다리에 문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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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마스크 주고 받고, 안부 묻는 해외 자매도시들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용사협회 관계자가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춘천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용사들에게 마스크 잘 전달했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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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서브병 유발 김선호 “언젠간 가을 코스모스처럼 만개…”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으로 서브병을 불러 일으킨 김선호. [사진 솔트 엔터테인먼트] 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의 최고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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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 후원금 전달
사진: (좌)혜심원 권필환 원장 (우)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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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 “철들어도 열여덟···정착금보다 일자리 더 필요”
보호종료아동들이 설립한 브라더스키퍼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대표 김성민(맨오른쪽)씨와 이요셉(오른쪽 둘째), 이현기(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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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단맛에 끌려 과잉 섭취…당 중독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5)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사탕을 물리는 것이다. 단맛을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 가지는 본능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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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찬물 욕조'서 숨진 의붓아들, 부검 소견은 '알수 없음'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한겨울 베란다에서 찬물 담긴 욕조에 들어가는 벌을 서다 숨진 어린이. 그에 대한 1차 부검 소견은 '알 수 없음'이었다. 아홉살 어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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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60만원 쥐어주고 홀로 서라? 보호종료 아동 ‘18세 지옥’
아이에게 물어봤다. “요새 속상한 일이 뭐니?” 대답을 망설이던 아이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수능을 마치고 나오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이요. 다른 애들은 부모님 손 잡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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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으로 홀로 서라, 18세가 무서운 보호종료 아동
아이에게 물어봤다. “요새 속상한 일이 뭐니?” 대답을 망설이던 아이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이요. 다른 애들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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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 쇼팽과 급진파 상드, 이 커플이 사는 법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3) 프레데릭 쇼팽. 샤를-앙리 리망 Charles-Henri Lehmann. 1847. 바르샤바 프레데릭 쇼팽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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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정교한 후원금 관리 시스템의 아픈 배경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0) 컴패션 수혜국에서 찍은 사진. 후원금이 어떤 항목으로 언제, 얼마가 사용됐는지 반드시 영수증을 붙여 기록을 남긴다. 매월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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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균을 왜 사먹어’ 인식 깬 야쿠르트 아버지
윤덕병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한국야쿠르트 윤덕병(사진) 회장이 26일 오전 7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윤 회장은 창업 당시 “균을 돈 주고 사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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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800만 달러 첫 대북 인도적 지원···쌀도 추진 중
정부가 북한의 취약계층을 돕는 국제기구의 사업에 800만 달러(94억여원)를 지원하게 됐다. 사진은세계식량기구(WFP)의 북한 사업 관련 홈페이지. [연합뉴스] 정부가 5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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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기구 통한 800만 달러 대북지원 의결…조만간 집행
지난달 13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집무실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데이빗 비즐리 사무총장과 면담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정부가 5일 국제기구의 대북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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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직격인터뷰] “북한 식량 위기, 주민들 올해 두 달은 굶어야 할 상황”
━ 북한 식량 연구 20여년 한 우물 판 권태진 박사 북한 농업 및 식량 전문가인 권태진 박사는 ’북한의 식량 부족 통계가 다소 부풀려지긴 했지만 최근 10년간 가장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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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수국을 두 달 먼저…전국에서 처음 만나는 화사함
철보다 두달 일찍 수국이 만개한 제주 서귀포시 자연생태공원 휴애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최충일 기자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더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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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모두 혼혈 될 것" 50여년 전 한국서 인종차별 철폐 외쳤던 미국인
펄 벅 여사가 소사희망원에서 한국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한국펄벅재단 제공] “500년 내지 1000년 후에는 인간 모두가 혼혈인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의 혼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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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오부치 20주년 인터뷰 ②]"한일 야당 모두 분열해서 망해... 내년 6월 참의원 선거까지 개헌논의 쉽지 않을 것"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郎) 대표가 이끄는 국민민주당은 원내 의석수 62석(중의원 38석, 참의원 23석)의 제 2야당이다. 그는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진보계열 민주당에서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