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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연대 총학생회장 정태근군을 제적
연대는 4일 지난달24일의「전학련재결성대회」와 관련, 이대회를 주도한뒤 경찰의 수배를 받고있는 총학생회장 정태근군(22·경제4)을 제적하고 기광서(21·사회3)·유재원(22·요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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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군 송치
치안본부는 17일 현상수배를 받아오다 지난6일 검거된 전학련 삼민투위윈장 허인회군(22·고대총학생장·정외과4넌)은 국가보안법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허군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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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의원총회 발언요지
신민당은 12일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희를 열고 박찬종·조순형의원에 대한 당국의 형사입건조치와 중공기불시착사건·사법부인사파동등 정치현안을 논의했다. 다음은 고대앞사건등에 관한 발언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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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박은주양 검거
서울마포경찰서는 11일 지난6일 고대 시국대토론회를 주도한 이대 민민탄위원장 박은주양 (22·약대학생회장·제약4)을 검거, 사건을 수사중인 성북서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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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구호등 명백한 시위선동 학생이 「김민석군의 메시지」라며 낭독했다 당국|시위아닌 교내집회 초청받아 박의원 "메시지 전달않고 소감만 얘기했다" 야측
6일 고대에서 열린 「범국민 시국대토론회」에 신민당의 박찬종·조순형의원과 재야단체간부 23명이 참석하려다 저지당하자 교문앞에서 시위를 벌인 사건을 둘러싸고 『야당측에서 학생소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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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연합시위 참석한 연대생2명 구류
서울서대문경찰서는 9일 연대생 박희철군 (20·생물2)과 홍대생 강병욱군 (20·경영2)을 즉심에 넘겨 구류7일씩을 받게했다. 박군등은 지난6일 고대에서 열린 시국대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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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4명 구류
서울관악경찰서는 9일 서울대생 안치영군 (30·동양사학과2년) 등 4명을 즉심에 넘겨 구류10∼7일씩을 받게했다. 이들은 6일 고대에서 열린 「학원법을 비롯한 민중·민주화운동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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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군 연행구속
지난6월초이후 경찰의 현상수배를 받아온 전학련 삼민투위원장 허인회군(22·고대총학생회장 정외4)이 6일하오 고대서 열린 「학원법을 비롯한 민중민주화운동탄압에대한 범국민 시국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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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법정국「고위회담」에 기대 여야, 난국 타개위한 막후접촉 활발
여야는 학원안정법을 놓고 표면상 강행통과와 극력저지로 맞서있으나 막후에서는 타개를 위한 절충 노력을 분주히 벌이고있다. 전두환대통령-이민우 신민당총재간의 단독면담 가능성이 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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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법-전문
제1조 (목적) 이 법은 국민의 자유 의사에 의하여 국회의원을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선거인의 정의) 이 법에서 『선거인』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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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
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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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7개 대생 2만7천명 도심진출
지방 17개 대학 2만7천여명의 학생들도 「계엄령 즉각해제」등을 요구하며 14일 하오2시를 전후해 가두시위에 나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이날하오 6시쯤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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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이대등 정상수업|고대·연대·서강대등 6개대 철야농성
13일 주야간 가두시위를 벌였던 연세대학생들은 14일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또 13일 철야농성을 한 이대·서강대학생과 숙대학생들도 14일 정상수업을 받은 뒤 하오에 민주화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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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농성풀어
시국문제로 교내농성·시위를 벌여오던 전국의 대학들은 10일 농성을 풀고 정상수업을 받으면서 시국성토를 계속하고 있다. 각대학들이 교내농성을 푼것은 전국대학생 대표들이 10일 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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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극·토론벌이며 시위계속
대학의 농성·시위는 좀체로 수그러지지않고 전국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홍익대·숙대·숭전대·한신대등 일부대학은 농성을 풀고 경상수업에 들어갔다. 지방에서는 ▲부산대 ▲영남대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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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민주화시위」가열|연대 6천명「횃불데모」
대학생들의 「시국성토」가 확대되고있다. 서울대·고대가 교내농성·시위를 마친데 이어 연세대·이대등이 교내에서 평화적인 민주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반면 동국대등 일부대학생들은 교문밖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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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차분한 민주화운동
연세대·외대·숭전대는 6일 학생총회를 열고 「시국문제」에 대한 성토를 했으며 이대는 시국문제를 놓고 교내에서 자유토론을 벌였다. 4일과 5일 각각 교내 농성·시위를 끝낸 서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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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은 이렇게|유권자와 후보자를 위한 좌담
제9대 국회의원선거가 닷새 앞으로 임박했다. 헌법과 선거법이 바뀌어 실시되는 첫 선거이다. 관권개입·금전거래·혼동이 없는 선거를 치러야겠다는 것이 새 헌법의 취지이다. 입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