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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의·교육 여건 좋아 '불편 제로'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은 경기도 양평에 힐링형 전원주택 단지가 주인을 찾고 있다. 용문면 연수리 ‘힐링 빌리지’다. 전체 부지면적이 9800㎡로 469~998㎡씩 10개 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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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50명 시골 초등교, 그 중 48명이 한자 자격증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 자격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두서초교]전교생 대부분이 한자 자격증을 딴 초등학교가 있다. 수업을 마친 뒤 1~2시간씩 한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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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도 골프·승마 가르치고 원어민 영어수업
1 학생들이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있다. 2 선생님에게 골프 스윙 방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3 학생들이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전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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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충남교육감 후보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유권자 수는 164만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 205만7064명의 80.0%다. 2010년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때 유권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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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헐크 … 디즈니 캐릭터 숍 만들어 매출 3배로
미국 브랜드 ‘퀵실버’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루 무니가 서울 명동 퀵실버 매장에 진열된 서핑보드 앞에 앉아 있다. ‘스타 CEO’ 무니의 경영전략은 ‘단순할수록 좋다’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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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줄어 합쳤더니 … 학교 살아나다
수업 중인 울산 두동초등학교 학생들.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둔 이미정(51·여)씨는 지난해 가을 도심인 울산시 중구를 떠나 농촌인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으로 이사했다. 삭막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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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 열대 … 비밀정원 열렸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소달구지 썰매를 타고 있다. [사진 청양군]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집 안에서 노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때만 되면 추위도 이기고 즐거움도 만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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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서 고구마 구워 먹으며 교사·학부모 유대관계 다져요
14일 천안 행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구마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며 손을 지피고 있다. 14일 오후 2시 천안 행정초등학교. 전교생 38명의 작은 시골 학교운동장에 불이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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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연구개발협 재능기부 … 농촌 돌며 노하우 무료 컨설팅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회원들과 충북 제천 화당리 인근 마을 주민들. “아이들이 마을을 찾았을 때 외가에 온 느낌을 줘야 합니다. ‘정’(情) ‘불편함’을 그대로 느끼고 겪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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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위기에 전패 … 시골 중학 야구부의 ‘역전만루홈런
신종세 감독이 8일 오후 포항 곡강야구장에서 선수들의 스윙 연습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의 낮 기온은 섭씨 38도를 넘었다.“살아있네! 잘 던진다. 그렇지!” 8일 오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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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남녀간 다른 학습능력 끌어내는 성별 특화 교육으로 유명
100년이 채 안 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웹스쿨은 명문학교로 자리잡았다. 학교 규율은 엄격하지만 수업 분위기는 자유스럽다. [사진 웹스쿨 홈페이지] 미국 보딩스쿨(기숙학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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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농촌 고교들 대변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離村向都)가 오랜 통념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逆)유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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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골학교의 유쾌한 도전
인성교육 강화 청도 금천초교 한복 교복을 입은 청도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금천초등학교] 경북 청도군 금천초등학교(교장 김상근)가 전통을 살린 한복 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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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너무 늘어 걱정이던 시골마을, 대박 비결
전국 1500개 ‘색깔 있는 마을’ 중 모범으로 꼽히는 경기도 양평 모꼬지 마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임정화 사무장, 최학배 이장, 홍승필 양평군청 농촌관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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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책하고 물놀이 하고 … ‘시골 냄새’ 나게 지어요
빽빽하게 들어선 도심의 아파트 단지. 부모들은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보낸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늘 부족하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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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골프 치고, 동시 짓고 … 6학년 석규는 학교가 즐겁다
12일 오후 충남 논산의 도산초등학교 내 간이 골프연습장에서 방과후 수업을 받던 1학년 학생들이 건너편에 떨어져 있는 골프공들을 주우러 달려가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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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일기 10편 쓰겠다’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관심 분야 넓혀 가세요
‘전국 NIE 다독다독 콘서트’에 참여한 경북 상주시 화동중학교 학생들이 강사의 이야기에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진학·진로에 고민하던 학생들은 “책과 신문으로 세상을 읽으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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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탈곡기에서 ‘우수수’ 낟알 신기해요
천안쌍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옛날식 탈곡기로 추수 체험을 하고 있다. “와! 신기해요. 선생님 낟알이 마구 떨어져요. 이걸로 밥 지어 먹을 수 있는 거예요.” 낫으로 벤 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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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잘 안 돼요, 그래도 신나는 산골학교
울산시 울주군 소호마을로 유학 온 초등학생들이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소호산촌유학센터] 울산 도심에서 차로 1시간40여 분 산길을 달려 도착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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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맞서 어른들 팔걷어 … ‘돌아오는 농촌학교’ 탈바꿈
천안 도하초가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군부대·학부모들의 재능기부, 동창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돌아오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에 대한 찬반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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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혜택 쏠린 입학사정관제 낙제점 받았다
“입학사정관제는 스펙 좋은 서울 학생들한테만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충북 청원군의 한 일반고 3학년 담임인 김모(44) 교사는 얼마 전 열린 대학 입시 관련 학부모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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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시골 학교 “아이들이 늘었어요”
폐교 위기에 놓인 천안 지역 한 시골학교가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기 비결은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때문이다. 학부모는 물론 인근 군부대 장병들의 재능기부와 동창회의 남다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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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강남 학생 47명 ‘배려의 하모니’ 연주 … 미래의 사회 지도자 많이 나올 것
연습실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매번 “시끄럽다”는 이유로 연습실에서 쫓겨났다. 초등학교 강당부터 건설회사 지하실, 교회, 음악학원, 어린이집, 아파트 관리사무소까지 ‘서울유스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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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체육늘려라, 아니잠깐만, 여건되면 …
서울 A중학교는 지난 19일 새 학기부터 3학년 국어·기술 수업을 한 시간씩 줄이기로 결정했다. 앞서 17일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올 1학기부터 체육 수업을 확대하라”는 공문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