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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닮주' 정의윤, "제 이름 기억하도록"
2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연습하는 SK 와이번스 정의윤. [사진 SK 와이번스] "제 이름 기억하시게 만들고 싶죠." '구닮주(구단주 닮은 꼴)'이란 별명을 얻은 SK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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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간 레반동무스키' 안병준, "사투리 어렵네요"
인민 호날두, 레반동무스키라 불리는 재일교포 3세 북한축구대표 출신 안병준. 그가 부산 강서구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 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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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이성윤도 리스트 올렸다…'프로 고발러' 된 이종배
서울 신림동에 사는 대리운전 기사 이종배(43)씨는 거의 매일 밤 글을 쓴다. 오후 7~8시쯤 일을 나가 새벽녘에 돌아오면 아침이 밝을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에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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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집콕' 당부에도…설연휴 첫날부터 고속도로 정체
설 연휴가 시작된 11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는 귀성 차량이 몰려 곳곳에 정체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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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엔 가볼 수 있을까, 지구촌 야간관광 명소 5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전 세계의 야간관광 트렌드를 다룬 책을 펴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산 전 한국인에게 인기였던 베트남 호이안 올드 타운. [사진 한국관광공사] 바이러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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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목사 "삶의 불편 수용할 때 삶이 편해지더라"
“살아보니 한옥의 주인은 내가 아니더라. 나무와 흙과 제비들. 그런 자연이더라.” 설을 앞두고 3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서 고진하(68) 목사를 만났다. 그의 집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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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미투' 최영미, 황희에 분노…"이 정권 출세, 부패 필수"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다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최영미 시인이 2019년 2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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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2일
2021년 2월 12일 금요일(음력 1월1일) 설날 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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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FAQ③방역]부친상 치르고 사십구재 때도 5인 금지?
지난 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현재 적용 중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적용 중이다. 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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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서 바다 빠뜨린 손녀 사망…"유리벽인 줄" 실형 면했다
아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선박 [AP=연합뉴스] 가족과 함께 떠난 카리브해 유람선 여행 도중 실수로 생후 18개월짜리 손녀딸을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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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안동 간고등어… 설 연휴 휴게소의 별별 포장음식
이번 설 명절(2월 10~14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가 실내 취식을 금지한다. 포장 음식을 사서 야외 테이블이나 차 안에서 먹어야 한다. 사진은 춘천 휴게소 닭갈비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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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패키지 여행 중 확진 판정…설 연휴 방역 비상
제주국제공항에 서 있는 돌하르방. 뉴시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설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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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23년부터 회복할 것” 세계관광기구 암울한 전망
1월 25일 여행사 관계자들이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집회를 하는 모습.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업계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연합뉴스] “2020년은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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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날리기, 반려동물과 떡국 먹기…테마파크·리조트 이색 설 이벤트
휘닉스 평창 '스노우 빌리지'에서 눈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모습. 설 연휴 소띠 해 고객과 한복 입은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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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만원 짜리 백, 63만원에 내놓자 5초 만에 팔렸다"
지난해 7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해외명품 대전 행사장. 연합뉴스 #1. 서울에 사는 차은혜(가명) 씨는 최근 사고 싶었던 명품 핸드백을 중고명품 거래앱에서 구입했다.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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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놀고, 속마음 터놓고 우리가 인형을 사랑하는 이유 인형 수만큼 많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소중한 내 친구, 인형과 함께한 시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인형을 좋아하고, 그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이준율(경기도 호동초 5‧왼쪽)‧김리나(서울 영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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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뜬금없는 선별·보편 동시 지원, 효과 적고 재정만 축나
━ 코로나 재정 지출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서는 실탄이 필요하다. 돈이다. 우리도 수퍼 추경을 코앞에 두고 있고, 역대급 예산을 쓰고 있다고들 한다. 다른 나라들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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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리 꼿꼿이, 걸음 당당히…로봇 인공관절 수술로 되찾은 ‘젊은 무릎’
━ 진화하는 인공관절 수술 김필성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이 3차원 CT와 로봇 팔을 이용한 인공관절 로봇 수술의 장점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조모(7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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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확산 위험 증가 "유동량 많아 감염 억제 효과 떨어져"
최근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이 우려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중앙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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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주일만에 한자릿수 확진…식당 등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 부산 7일 8명 추가…확진자 감소? 설날을 앞둔 7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외벽에 설 연휴 거리두기를 실천하자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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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측 "'윤정희 방치' 청원글은 거짓, 근거없는 주장"[전문]
배우 윤정희. 중앙포토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77)가 프랑스에서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로부터 방치됐다는 주장에 대해 백건우 측이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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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특별한 고객 표기법···여성 첫 車판매왕의 '영업비밀'
현대자동차 첫 여성 판매왕에 오른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사진 현대차] 곽경록(53) 현대자동차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은 지난해 430대를 팔아 여성 최초로 ‘판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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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째 휴가제한 "결국 헤어졌다"···코로나가 울린 '고무신'
직장인 엄모(23)씨는 지난해 남자친구와 함께 입을 '커플 옷'만 세 번을 샀다. 엄씨의 남자친구 백모(24)씨는 지난해 3월 입대했다. 엄씨는 입대 장병과 사귀고 있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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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세상의 땅끝에서 얼음 덮인 바다를 걷다
━ 일본 시레토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흔히 ‘눈의 나라’라고 합니다. 최대 도시 삿포로의 연평균 적설량이 6m에 달할 정도로 눈이 많이 와서입니다. 한데 홋카이도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