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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만에 골맛, 30-30 오른 황진성
황진성황진성(28·포항)은 프로축구 대표 ‘원 클럽 맨(One Club Man)’이다. 2003년 데뷔해 10년째 포항의 미드필드를 지키고 있다. 포항 유스팀인 포철공고를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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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대신 원칙으로 … 레알, 4년 만에 바르샤 깼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가 바르셀로나의 티아고·마스체라노·푸욜(왼쪽부터)을 따돌리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결승골을 넣은 호날두는 리그 42골로 득점 단독선두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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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탑데’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투타 안정감에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단독 선두로 우뚝 섰다. 롯데는 2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6안타(2홈런)를 몰아치며 11-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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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개념 4번’ 홍성흔·정성훈 홈런쇼
‘4번 타자’라고 하면 거구의 홈런 타자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올 시즌 ‘신개념 4번 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홈런을 노리기보다 안타나 볼넷, 진루타 등 팀 배팅으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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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김효주, 성공적인 LPGA 데뷔전
겁 없는 10대의 도전이 계속됐다. 이번엔 판을 넓혀 미국 무대다. ‘고교 골퍼’ 김효주(대원외고2)가 LPGA 투어에 첫 출전했다. 김효주는 19일(한국시간) 막을 올린 롯데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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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탈삼진 14개 … 윤석민, 시즌 첫 완투승
KIA 투수 윤석민이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윤석민은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탈삼진 14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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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은중 또 터졌다, 강원 또 이겼다
‘샤프’ 김은중(33·사진)은 올 시즌 프로축구 강원 FC가 자랑하는 다기능 카드다. 주장이자 선수단의 맏형으로, 그라운드에서는 해결사로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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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영웅 돌아오다 … 찬호, 첫 무대 첫 승
박찬호가 12일 두산과의 청주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박찬호는 “마음먹은 대로 공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청주=뉴시스] 박찬호(39·한화)의 한국 복귀 첫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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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태권도 이대훈 런던행 확정 外
태권도 이대훈 런던행 확정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태권도 대표팀의 명단이 확정됐다. 이대훈(용인대)은 1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발 3차 평가전 남자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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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힘 … 새누리 단독 과반 유력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경합 지역이 다수 나오면서 여야 모두 개표 완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1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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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만으로 대선 유불리 따지기 힘들 것
19대 총선 개표가 진행된 11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에 정치학 전공 교수 세 명이 모였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 장훈 중앙대 정치외교학, 손혁상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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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NC, 2군리그 개막전 넥센에 승리 外
NC, 2군리그 개막전 넥센에 승리 프로야구 9구단으로 출범한 NC 다이노스가 11일 전남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넥센 2군과의 2012 퓨처스리그(2군리그) 개막전에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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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물난다, 삼성 3연패 … 무섭다, 롯데 3연승
롯데 홍성흔이 LG와의 잠실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선상 안타를 때려낸 뒤 2루로 향하다 급히 귀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KIA와 삼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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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야권연대가 위력 발휘해
서울에서 야권연대가 위력을 보였다.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오후 10시 30분 현재 서울 48곳 중 33곳에서 앞섰다. 민주당이 서울 종로 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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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천안·아산 판세
4·11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여야 지도부는 충청권에서 최대의 격전지가 될 천안·아산 지역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투표일이 가까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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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메시 56호 … 유럽축구 시즌 최다골 外
메시 56호 … 유럽축구 시즌 최다골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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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파란 물결, 서울 빨간 불길 덮쳤다
1일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K-리그 ‘수퍼 매치’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 앞쪽의 붉은색 서울 응원단을 푸른색 수원 응원단이 3면으로 둘러싼 가운데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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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김종민 앞서거니 뒤서거니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002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과 대결했던 이인제(자유선진당) 후보와 참여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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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현재론 6~13석 예상… 초박빙 지역 많아 늘어날 가능성도
진보 정당 사상 첫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세운 통합진보당의 꿈은 일단 어려울 것 같다. 여론조사에선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최소 6석에서 최대 13석으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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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라, 김병현
김병현(넥센)이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며 13년 만에 한국 야구 무대에 다시 섰다. 김병현은 1과 3분의 2이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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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빨간 서울, 파란 수원 … 수퍼매치 대격돌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수퍼 매치’를 앞두고 벌써부터 두 팀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최용수(41) 서울 감독이 먼저 도발했다. 최 감독은 지난 25일 전북 현대에 2-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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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나도 보소’
최형우삼성의 4번 타자 최형우(29)는 지난해 홈런과 타점 타이틀을 따낸 프로야구 대표 거포다. 하지만 최형우는 시범경기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이 일본에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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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더럽게 좋다”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26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확정한 뒤 캐디 조 라카바를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해 9월부터 라카바와 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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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류현진 뒤엔‘리틀 류현진’
류현진(25·한화)이 올 시즌 첫 공식경기에서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1볼넷·3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