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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라의 눈(108)(13)동계 스포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빙판에 깔리면 젊음의 율동이 꽃을 피운다. 추위 속에 발랄하게되는 젊은이의 「미」와 「힘」 「월쓰」가 「클라이맥스」에서 천천히 여운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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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해|멕시코의 표정과 한국의 승산은?
○…금년은 「올림픽」의해-제19회 세계 「올림픽」대회가 중남미로 무대를 옮겨 10월12일부터「멕시코·시티」에서열리며 불란서「그러노블」에서는 제10회 동계 「올림픽」대회가 2월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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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총 백68만명에 수입 3천8백만원
12월23일까지 67년 한햇동안 서울운동장 및 효창 경기장 장충체육관등 시립경기장에 모여든「스포츠」관객은 모두 1백68만명, 경기장 수입은 3천7백94만원으로 밝혀졌다. 경기장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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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국제대회
67년의「스포츠·코리어」는 국내에서 보다 국제적으로 이름을 빛냈다. 「체코」의 수도「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세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비롯, 한국은 여자배구, 유도,「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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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 얼굴
예년과 다름없이 선수층의 신진대사는 조용하게 이루어졌다. 67년을 계기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끝낸 스타·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자리를 이어줄 만한 새로운 「별」들의 등장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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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서울 낙제
동남아의 대도시인 동경 마닐라 자카르타 그리고 방콕에 사는 나의 외국친구들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잘 알고 있다. 나는 외국친구들과 만날 때 마다 발전하는 서울을 자랑스럽게 소개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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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종합농구 15일엔 종합레슬링
◇축구=제22회 대학선수권대회(2일·효창운동장) ◇농구=제22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6∼10일·장충) ◇탁구=제21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1∼3일·YMCA) ◇레슬링=제4회 전국종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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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반납 경비 5천만 원 드는 셈
국제「스포츠」사상 국제종합대회의 반납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모르고있으나 사태가 중요하니 만큼 ①아시아경기연맹(AGF) 실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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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아주 대회 개최 불가능 따라|반납절차로 고민
김종필 공화당 의장의 발언으로 제6회 서울 「아시아」경기 대회 개최가 불가능함이 확실해지자 대한 「올림픽」위원회(KOC)는 반납 절차를 두고 몹시 고민하고 있다. 24일 KO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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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신경순양 우승
6일밤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67년도 체조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신경순(부산 데레사 여고 2년)양은 국가대표선수 정봉순·최애옥·최영숙 등을 모조리 물리치고 총점 37.7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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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국 2천3백선수 참가|멕시코「프레·올림픽」개막
【멕시코시티15일UPI로이터본사종합】내년에 있을 「멕시코·올림픽」의 말썽많은 고도를 조사, 적응키위한 「프레·올림픽」대회가 15일, 55개국 2천3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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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뒤에 남은 것| 통일성없는 경기진행| 기록경기 지방 두각| 육상 중장거리 발전. 단거리 후퇴
열전 6일간 67년의 한국「스포츠」를 총결산하는 제48회 전국체육대회는 온갖 사고와 말썽투성이 속에서 진행되어 대회운영 및 경기장 시설등 많은 문젯점을 남겼다. 연례행사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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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국체』폐막
열전 6일간 젊은이들의 정열과 낭만이 물결치던 제48회전국체육대회는 땅거미 스며드는10일 하오5시30분 서울운동장「메인.스타디움」에서 조용히 막을 내렸다. 『국운의 융성과 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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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제전
전국 12개 시·도와 멀리 일본에서 참집한 1만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10월 5일 제48회 전국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앞으로 엿새동안 26종목에 걸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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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내간부
공화당 의원만으로 문을 연 반조각 국회는 하루 놀고 하루 쉬는 휴면을 계속하고 있지만 원내 간부들에겐 휴식이 없다. 하루 24시간의 대부분을 이상 정국을 「정상」으로 되돌리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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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육 진흥책 마련키로
한국대학 「스포츠」 위원회(KUSB)와 한국대학 「스포츠」 총연맹 (KUSU)은 「유니버시아드」 동경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대학체육이 외국에 비해 크게 낙후 되어있음을 통감하고 대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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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불꽃」아래…U대회개막
【동경=임시취재반】「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대학생들만의 「스포츠」제전, 동경「유니버시아드」대회가 폭우로 하루 순연, 27일 하오 5시30분 국립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거행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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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솔트레이크·시티(미국)11일로이터·UPI=본사종합】10일 이곳에서 거행된 제5회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의 박길순선수는 경중량급의 결승전에 진출, 일본의 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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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경기는 어디로?|「포기」지시의 여파
70년 제6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는 박 대통령의 개최포기지시로 국내외 체육계의 비상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우리 체육 50년 사에 「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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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전중박씨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의 조도전 대학야구「팀」이 오는 29일 내한하게 된다. 이들은 30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5개 도시에서 실업 및 대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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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진 결정
23일 열린 대한체육회 66연도 정기 대의원총회는 민관식 전 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집행부 구성은 민관식 회장을 비롯한 김의형 김광수 인강환 이시동 백승욱 주상점 등 7인 전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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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광성고 제압|종합 아이스하키
제 19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24일 상오 동대문 「스포츠·센터」에서 개막, 첫날 경기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연대는 광성고를 10-2로 크게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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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주인공의 찾아서(15)4개의 「메달리스트」김충용군
『4개의 「메달」을 얻기 위해 네 번 울었습니다』 태국도드 「방콕」에서 열렸던 제5회 아세아경기대회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한 탁구 김충용 선수의 말이다.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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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주경기대회 폐막
【방콕=본사 특별취재반】「아시아」인의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며 열전 12일간, 상하의 나라 이곳 「방콕」에서 거행된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는 20일 하오 8시(한국시간)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