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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울렛보다 더 싼 아울렛’…고물가 시대, 고객 발길 사로잡다
이랜드리테일,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 오픈…서울에 성공적 안착 직매입·직운영, 가격 경쟁력 갖춰 3일간 패션 매출 전년비 200% ↑ 1~4층까지 200여 개 브랜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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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룰 깨니 MZ 몰렸다…'에루샤' 없는 더현대 대박난 이유
━ SPECIAL REPORT ‘MZ놀이터’ 더현대서울 내부의 팝업스토어, 포토존엔 셀카 사진을 찍는 2030세대로 붐빈다. 최영재 기자 “더 꾸며진 게 없을까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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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춘추전국시대] “새롭게, 선명하게” MZ세대 공략해 대성공…더현대서울 백화점 공식 새로 썼다
━ SPECIAL REPORT ‘MZ놀이터’ 더현대서울 내부의 팝업스토어, 포토존엔 셀카 사진을 찍는 2030세대로 붐빈다. 최영재 기자 “더 꾸며진 게 없을까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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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찢고 밖으로 나왔다…줄 세우는 '온라인' 손짓하는 백화점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하고하우스.’ 온라인 패션 플랫폼 ‘하고(HAGO)’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오전 10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을 위한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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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리오프닝 희비’…패션업계 웃고 가구·인테리어 울었다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업계는 좋은 실적을 올렸지만,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 탓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15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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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바람 불고 주택 거래 줄었던 2분기, 패션 웃고 가구 울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남성 정장, 의류 매장 모습.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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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 안 아깝다"…디자이너도 인정한 '손흥민 셔츠' 뭐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이 지난달 24일 골든 부트를 들고 입국길에 ‘NOS7’이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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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지갑 연다”… 2030 ‘골푸어’에 한겨울 골프웨어 대박
롯데백화점 본점의 골프 매장에서 모델이 겨울 신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 30대 직장인 서수민씨는 이달 초 야외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백화점에 가서 패딩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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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 재정립, '프리 사이즈'로 뜬 中 란제리 회사
중국 속옷 브랜드 네이와이(内外 NEIWAI) 는 지난 2012년 상하이에서 탄생했다. 란제리 업계 ‘노와이어’ 열풍을 타고 ‘편안한 속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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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막힌 2030, 골프채 들었다…골프웨어 시장도 지각변동
“요즘 클럽하우스에 가면 30대가 정말 많아요” 중견기업에 다니는 34세 남성 A 씨는 최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또래 골퍼들을 자주 본다. 약 4년 전 골프를 시작했을 때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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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에 빠진 패션 업계…TV홈쇼핑과 뭐가 다를까
“딩동~ 24S와 함께하는 파리지엔 클로짓 투어 라이브 방송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24S’의 라이브 방송 알람이 휴대폰 화면에 떴다. 메시지를 클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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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입었대” 캐나다서 주문 5배 늘었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서 앤더슨벨 러너 스니커즈를 신고 공연하는 BTS 정국(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 각 사] 코로나19로 패션 업계의 침체가 지속하고 있지만,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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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입은 그 옷 유럽 접수···K패션은 코로나도 못말렸다
2014년 서울에서 시작한 앤더슨벨은 유럽 명품 의류 시장에서 92% 판매율을 기록했다. 앤더슨벨과 로맨틱크라운, 골스튜디오는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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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여성 ‘골린이’ 매출 만세···요가복 업체도 골프옷 만든다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골프 전문관에서 젊은 여성 골퍼가 용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 직장인 김영재(32)씨는 최근 친구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김씨는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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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도 화장품도 매장엔 없어요, 온라인에서만 팔아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파는 여성복 브랜드 브플먼트. [사진 각 사] 신생 패션 브랜드 텐먼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두 달 치 물량을 모두 팔았다.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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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높은 대기업도 매장서 안판다…온라인 브랜드 전성시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8일 편집숍 비이커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비 언더바를 론칭했다. 사진 삼성물산 시즌리스(사계절 구분이 없는) 컨셉트의 신생 패션 브랜드 '텐먼스'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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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골프 남녀의 획일적인 패션에 개성을 더할까
한국 최초의 대형 온라인 골프 의류 편집샵 ‘더 카트 골프’의 홈페이지. 14개 브랜드의 제품을 구비했다. [중앙포토] 한국 골퍼는 용품(지난해 기준 약 1조원)보다 의류(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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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일찍 피어나니···패딩·호빵 장사는 울고 골프용품 웃었다
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할인 행사가 한창인 아웃도어 매장 앞으로 소비자가 지나고 있다. 전영선 기자 ━ 유달리 따뜻한 올 겨울 날씨 영향 8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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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상에 딱 하나뿐”···‘새옷 반값’ 헌옷에 꽂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서울 성수동 ‘밀리언 아카이브’는 색다른 옷을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99㎡(30평)의 뻥 뚫린 실내에는 4000~5000여 벌의 ‘어글리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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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에 사서 450만원에 판다…한정판 투자 ‘스니커테크’ 열풍
━ '캠핑'해서 어렵게 사도 "사면 무조건 오른다" ‘나이키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이 운동화는 얼마전 군대를 전역한 가수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해 출시한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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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2030 남자 공략, 왜
━ 밀레니얼 세대 유치 뛰어든 백화점 롯데백화점에 신규 입점한 우영미 매장에서 쇼핑하는 밀레니얼 세대. [사진 롯데쇼핑]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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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비틀어진 모델은 가라, 런웨이 점령한 '보통 사람들'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중남미에서 가장 큰 패션쇼로 꼽히는 '콜롬비아모다 2019'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한 모델이 다양한 체형의 일반인들에 맞춘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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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우리는 문화를 판다”…일본 빔즈의 44년 성공기
“라이프스타일을 판다.” 일본의 유명 서점 ‘츠타야’의 창립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말이다. 츠타야는 1983년 책과 함께 리빙·가전·예술품 등을 파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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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서 맞춤 셔츠를···남심 잡을 승부수 띄운다
올해 초 패션업체들의 남성 고객 잡기 행보가 두드러진다.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셔츠’다. 패션업체들이 남성 고객에게 맞춤 또는 맞춤형 셔츠를 제공에 나섰다. 사진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