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절박한 재난 '터널' vs 쾌감과 감동 '국가대표2'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터널` 스틸컷]터널감독 김성훈출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각본 김성훈, 소재원 원작 소재원촬영 김태성 조명 김경석 미술 이후경장르 재난,
-
[매거진M] 여름 개봉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8편 총정리
여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철이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리즈의 속편부터 SF 재난,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압
-
[소년중앙] 만화에서 태어나 할리우드 스타 되기까지 영웅의 끝없는 변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으로 악에 맞서는 수퍼히어로들의 활약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저마다 신념을 갖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펼치죠. 최근에는 한 작품에 다
-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라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
일본의 대표적인 소녀만화 월간지 ‘별책 하나또유메(別冊花と夢)’는 올들어 매달 ‘유리가면 40주년’ 엠블럼을 찍어 발매하고 있다. 특집으로 작가 미우치 스즈에(美?すずえ)의 메시
-
[매거진M] 완벽한 21세기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원더우먼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
-
[매거진M] 완벽한 21세기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갤 가돗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하나 건진 게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원더우먼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단식 투쟁 vs 음치 소프라노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헝거` 스틸컷]헝거원제 Hunger 감독 스티브 맥퀸 각본 스티브 맥퀸, 엔다 월시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리암 커닝햄, 스투어트 그레이
-
[매거진M] 주말에 뭐볼까?...유아인 vs 수퍼 히어로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좋아해줘 [사진출처:영화사 제공]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출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장르 로맨스 상영 시간 120분 등급
-
[매거진M] 청불영화, 살아 있네!
청불영화, 살아 있네!한 눈에 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15년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개봉한 지 2개월이 넘었지만 꺼지지 않는 ‘내부
-
[매거진M] 2015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과 ‘여성 혐오’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8월엔 잡지 ‘맥심’이 배우 김병옥
-
[매거진M] 막강한 남자들 사이 전지현 홀로 날았다
2015년 한국 영화엔 여성이 부재했다. 전통적으로 극장가는 남자 영화 강세이긴 하지만 올해는 유독 쏠림 현상이 심했다. 2015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0위 안에 여성이 중심
-
2015 영화계 결산 흥행 top10 영화 중 여성주인공 '암살' 한편 뿐
2015년 한국 영화엔 여성이 부재했다. 전통적으로 극장가는 남자 영화 강세이긴 하지만 올 해는 유독 쏠림 현상이 심했다. 2015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0위 안에 여성이 중심
-
[매거진M]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 ‘어벤져스
-
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
[기획] 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숙제만 남긴 ‘007 스펙터’ “최근 30년간 ‘007’ 영화 중 최악이다.” 미국 저명 언론 ‘포브스’가 ‘007 스펙터’
-
적이 좀 싱거워서 … 007, 길을 잃다
스물네 번째 007 시리즈인 ‘스펙터’에서 6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 중인 대니얼 크레이그. [사진 UPI코리아]역대 최대 제작비 3억 달러(약 3400억원), 최장 상영시간 148
-
'007 스펙터' 148분의 긴 액션이 온다
'007 스펙터'가 50년이 넘은 '007' 시리즈 중 가장 긴 영화가 된다. 20일 미국 영화매체 디지털 스파이는 샘 멘더스 감독의 '007 스펙터' 148분의 러닝타임으로 개봉
-
아메리칸 울트라, 너구리 라면에 뜨거운 물 붓더니…침샘 대박 자극
'아메리칸 울트라'에 오동통한 너구리 라면이? '반갑다 너구리야'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 한국 라면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아메리칸 울트라’의 예고 영상이 공개
-
'아메리칸 울트라'에 오동통한 너구리 라면이? '반갑다 너구리야'
'아메리칸 울트라'에 오동통한 너구리 라면이? '반갑다 너구리야'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 한국 라면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아메리칸 울트라’의 예고 영상이 공개
-
‘미션 임파서블’의 모니터
[디테일의 재발견]‘미션 임파서블’의 모니터 올해로 20년차가 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1996~)가 스파이 액션에 끼친 가장 큰 공로는, 이 장르에 본격적으로 ‘테크놀로지’
-
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
[기획│한국영화, 레디 액션]총알 탄피가 보일 만큼 생생하게 '암살' 올여름 극장가를 지배하는 화두는 ‘액션’이다. 맨주먹과 칼·총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폭염만큼이나 뜨겁게 격
-
영화 제작도 예기치 않은 것까지 예측해야 한다, 스파이처럼
[인터뷰] 영화 제작도 예기치 않은 것까지 예측해야 한다, 스파이처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47) 감독의 합작이 벌써 네 편째다. 크루즈와 맥쿼리
-
[인터뷰] '절친악당' 고준희, 꽤 괜찮은 액션 여배우의 탄생
오랜만에 꽤 괜찮은 액션 여배우가 탄생했다. 배우 고준희(30)가 25일 개봉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임상수 감독)'에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긴 팔과 긴 다리 등 우월
-
뚱뚱해서 더 매력적이야, ‘스파이’ 멜리사 맥카시
[매거진M]뚱뚱해서 더 매력적이야, ‘스파이’ 멜리사 맥카시 냉철한 지성, 운동으로 다져진 몸, 민첩한 움직임. 스파이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은 잠시 잊는 게 좋을 듯싶다.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