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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직 죽지 않았다' 김병현·서재응 나란히 승리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인 투수들이 25일 나란히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주인공은 '한국산 핵잠수함'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선수와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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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박찬호 '해답은 높은 코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박찬호(만31세·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 최대 위기에 몰렸다. 앞선 3경기에서 14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27개의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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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3승, 최희섭 역전 그랜드슬램
4월의 마지막 날, 코리안특급과 빅초이가 함께 날았다. '코리아특급'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30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동안 3안타.4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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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10기 서재응 6승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서재응(26.뉴욕 메츠.사진)이 그랬다. 지난 6월 18일 5승째를 올린 뒤 무려 아홉번이나 '6승 고지'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믿었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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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6이닝 무실점 '쾌투'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호투를 펼쳤으나 빅리그 승격은 재활 마감시한을 채운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더블 A팀인 프리스코 러플라이더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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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km···찬호 '스피드 업'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간만에 공끝이 살아난 직구(최고 시속 1백48㎞)를 뿌리며 호투했으나 메이저리그 복귀는 좀더 늦춰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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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승리추가 실패 "수비가 안도와주네···"
서재응의 2승도전이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15일(한국시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던 서재응이, 한 순간의 고비를 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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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출격 "이상 무"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른 메이저리거 김병현(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의 명암이 엇갈린다. 지난달 15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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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방망이가 야속"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5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투수로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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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최희섭, 믿음 심고···희망쏘고···
식목일 휴일을 맞은 5일(이하 한국시간), 두 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팬들의 가슴에 '믿음'과 '희망'의 나무를 심었다. 믿음을 심은 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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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김병현, 호투했으나 아쉬운 패전
몇번을 두고 생각해도 아쉬웠다. 타선의 뒷받침만 있었다면···. 6회 첫 타자만 잡았다면···.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김병현의 허탈한 웃음엔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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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의 심판 (상)
야구심판은 플레이가 일어날 장소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으며,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처럼 제한된 공간 안에서 육체가 부딪치는 경우가 없이 가장 보기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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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VS 일본야구 (3)
[배팅기술] 2천1년도 아메리칸리그 MVP가 된 이치로의 현란한 타법을 보고 동료 선수들은 '그는 5가지 스윙을 구사한다'며 놀라곤 했다. 이치로뿐만 아니라 대부분 일본 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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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역전포 44호
2-2 동점이던 7회말 1사 1루에서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자칫하면 뒤집힐 수 있는 상황에서 롯데 좌완 선발 김영수는 정면승부를 택했다. 3회 한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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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쑥쓰러운 '승리투수'
역전, 재역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쑥쓰러운 승리를 얻었다. 김병현은 24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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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에 등판 3세이브 - 김병현 "으쓱" ML 데뷔전 5실점 패전 - 봉중근 "머쓱"
"아주 즐거웠다. 마이너리그로 돌아가 열심히 할 것이다. 빅리그에서 다시 부르면 언제든지 던질 준비가 돼 있다." 여유와 자신감. 봉중근(22·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자신에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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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김병현, 시범경기 첫 승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3)이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15일(이하 한국시간) 투산 일렉트릭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전에 등판한 김병현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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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누구든 찍어낼테다"…찬호, 정면승부 투지
'기선제압'에서 '정면돌파'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해까지 '초구 스트라이크'에 목말라했다. 최근 3년간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상대 타율 0.193','초구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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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누구든 찍어낼테다" 찬호, 정면승부 투지
'기선제압'에서 '정면돌파'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해까지 '초구 스트라이크'에 목말라했다. 최근 3년간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상대 타율 0.193','초구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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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IVE중앙 -박찬호, 최고가 되라
조인스 닷컴 LIVE 중앙(http://live.joins.com)에서는 4일 (금) 11시부터 12시까지 체육부 야구 담당인 이태일 기자가 '텍사스 맨 박찬호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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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먼저 웃었다'
뒷심에서 뒤질소냐.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현대가 12일 수원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박경완의 극적인 역전 2루타에 힘입어 두산을 5-1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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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먼저 웃었다'
뒷심에서 뒤질소냐.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현대가 12일 수원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박경완의 극적인 역전 2루타에 힘입어 두산을 5-1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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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찬호 오늘 로키스 상대 13승 도전
‘믿는 건 찬호뿐’ ‘코리아 특급’ 박찬호가 31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13승에 도전한다. 박찬호 본인도, 다저스도 1승이 절실하다.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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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지킬 박사, 제이슨 버레이
시카고 컵스의 선발 투수 제이슨 버레이. 뉴욕 메츠의 글렌던 러쉬만큼이나 널뛰기 투구를 펼치며 지킬 박사인지 하이드씨인지를 헛갈리게 했던 그가 9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