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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서 수입금지 '등뼈' 발견
수입 미국 쇠고기에서 국내 수입이 금지된 '등뼈'가 발견돼 검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일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메이저 육류생산업체인 카길로부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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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간 요리만 프랑스 요리?
서울 삼청동에 있는 한옥을 개조한 자그마한 프랑스 식당 ‘쉐시몽’(02-730-1045)에서 미학과 선배 한 분이 자리를 같이했다. 음식에 관심이 많고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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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쇠고기 그것이 궁금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됐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던 한우 가격도 이젠 진정되는 모습이다. 쇠고기의 선택 폭이 넓어졌고, 수입국과 가격대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쇠고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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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고기 꼭 잘라내고 먹어야
신인섭 기자주부 배종화(39ㆍ경기도 용인시)씨는 요즘 식용유를 쓸 때마다 뭔가 찜찜하다.“식용유에 벤조피렌이란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서 늘 불안해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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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행복한 자리'
일산 동구 마두동에 자리한 '프리비' 일산점(점장 권건택)이 내건 슬로건이다. "특별한 날의 이벤트가 아닌, 언제나 부담없이 맛을 즐기는 행복한 외식 공간이 됐으면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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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고기 꼭 잘라내고 먹어야
주부 배종화(39ㆍ경기도 용인시)씨는 요즘 식용유를 쓸 때마다 뭔가 찜찜하다. “식용유에 벤조피렌이란 발암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서 늘 불안해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배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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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일식당 스시조 外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일식당 스시조는 오는 28일 '갈라 디너-다금바리, 그 신비한 맛의 향연'을 펼친다. 다금바리의 부위별 회에 제주산 전복구이 등으로 이어지는 요리를 청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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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설 선물 제때 못보내면 '애물'
올해 설 연휴는 사흘밖에 안 된다. 연휴가 짧다 보니 귀성을 포기하고 선물만 보내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택배 물량도 폭주할 전망이다. 주요 택배업체들은 올 설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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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온라인쇼핑몰의 선물 '총력전'
내달 1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들이 다양한 설 선물 채비를 마치고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올 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단 3일의 짧은 연휴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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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메뉴판에 원산지, 무게 등 표시된다
스테이크 메뉴판에 원산지, 무게 등 표시된다 내년부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의 정확한 무게와 원산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식품위생법이 개정돼 메뉴판에 쇠고기의 원산지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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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옛추억 따라 달콤한 맛 기행
1980년대 백마촌의 추억과 낭만을 품고 있는 일산 풍동 애니골. 신도시 개발로 흩어졌던 백마촌의 카페와 주막들이 1990년대 후반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일산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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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파파야
'천사의 열매'. 콜럼버스는 열대 과일 파파야를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이렇게 표현했다. 파파야의 효능은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고기 먹고 소화가 잘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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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대통령을 만나다
오늘(29일 현지시각) 일정은 조금 여유가 있다. 불과 200마일(330㎞)을 달리기 때문이다. 어제 사우스 다코다 스피어피시 호텔에 밤 9시 도착해 간단히 컵라면과 김치로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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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천연 아스피린 체리
붉은 태양을 닮은 과일, 체리. 버찌라고 하는 예쁜 우리 말이 있다. '여인의 붉은 입술'에 자주 비유되는 앵두(앵도)는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판 체리다. 체리와 속(屬)이 같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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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천연 아스피린 체리
붉은 태양을 닮은 과일, 체리. 버찌라고 하는 예쁜 우리 말이 있다. '여인의 붉은 입술'에 자주 비유되는 앵두(앵도)는 중국이 원산지인 동양판 체리다. 체리와 속(屬)이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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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값은 최저, 맛은 최고 바로 여기!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언제나 가난하다. 월급날 하루 느끼는 행복도 잠깐, 어느새 은행 잔고는 텅텅~.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는 더욱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렇다고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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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어딜까? 요리 9단들의 단골 식품점
"어디서 사다 먹어야 안심이 될까." 장바구니를 챙겨 들고 현관문을 나섰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기생충 알 김치 등 잇따른 먹거리 파동. 우리 몸에는 무해하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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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 서울 서교동 '켄 클라우드'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켄 클라우드(Ken*Cloud)의 주인 김계완(42)씨는 여느 음식점 주인들과 다르다. 음식 파는 것만을 목적으로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 바비큐의 진수를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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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셋째~여덟째 갈비 부위만 한국 수출"
"쇠고기는 도축한 후에 어떻게 걸어놓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진다. 호주에서는 그것까지 연구한다." 한국의 쇠고기 시장을 살피러 온 마크 스퍼(사진) 호주축산공사 사장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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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난 만남] 요리 영화 찍는 장윤현 감독
주인공은 젊은 여성 요리사. 작지만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내는 것이 소원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듯 꿈을 향해 한 발씩 내딛는 과정을 따라간다. 달콤쌉싸름한 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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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맨해튼 최고-맛의 종지부" 자존심엔 양보 없어
1985년 12월 16일 오후 5시 뉴욕 맨해튼 46가의 스테이크 하우스 스팍스(Spark's) 앞. 성탄절을 앞두고 쇼핑객들로 붐볐다. 갑자기 십여 발의 총성과 함께 한 사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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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웰빙 감초' 올리브유
웰빙 요리에서 '약방의 감초'로 꼽히는 재료는 바로 올리브유. 식용유나 버터가 고지방.고칼로리인데 비해 올리브유는 식물성 저지방에 콜레스테롤이 없어 성인병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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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메모] FC창업코리아 外
◆FC창업코리아(www.changupkorea.co.kr)는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7~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무료 창업설명회를 연다. 외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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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문 여는 맛집
징검다리로 낀 날과 주말까지 더하면 열흘 가까운 설날 연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차례상 준비에 이어 세배 손님 접대까지 매일같이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