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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눈만 있으면 끝? 국내 6대 스키장 슬로프를 말한다
스키장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슬로프. 부대시설이 아무리 훌륭하고 이벤트가 넘쳐나도 슬로프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헛일이다. 스키장별로 내세우는 슬로프의 장점도 각양각색이다. 위치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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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눈 왔어, 스노보드 꺼내!
오래 기다렸다. 지난여름, 실내 스키장 두 곳이 문을 열긴 했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사방이 뻥 뚫린 설원에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쾌감, 그게 없었기 때문이다. 피 끓는 스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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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알짜 질주
오크밸리스키 시즌이 후반전을 맞고 있다. 3, 4개월의 영업 기간 중 절반이 지나갔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스키장을 이용하기에는 시즌 전반보다 후반이 훨씬 유리하다. 하나 둘씩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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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스키장 2월 오전 중에는 공짜
올 겨울 시즌부터 영업을 시작한 하이원스키장(www.high1.co.kr)이 2월 한달간 오전 시간대에 스키장을 공짜로 개방한다. 스키장들이 개장 초기에 일주일 가량 스키장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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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훗카이도의 두 겨울 … 사호로
사호로 리조트의 중급 슬로프. 활주 거리가 3km에 이른다(기자 블로그(http://blog.joins.com/copipi)에서 사호로 리조트 사진을 추가로 볼 수 있다). 성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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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길게 즐긴다
오크밸리 스노우 파크가 지난해 12월 16일 그랜드 오픈행사 후 입소문을 타고 스키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곳은 고급 골프장과 리조트 시설로 이름난 한솔 오크밸리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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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반갑다 눈나라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강원도 용평리조트.휘닉스파크.현대성우리조트 등 세 곳이 지난달 하순에 리프트 가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스키장도 대부분 1일 슬로프를 개방한다. 개장일이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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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매니어 다 모여라!
날씨가 차가워질수록 마음이 따끈따끈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스키어들이다. 특히 올해는 때이른 눈으로 강원도 내 스키장 개장이 예정보다 열흘 가량 앞당겨졌다. 지난 10일 평창 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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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평창 따돌린 그 곳 휘슬러
2006 토리노 겨울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의 휘슬러는 스키 리조트 지역답지 않게 후끈 달아 올랐다. 마을 광장 한쪽에 설치된 대형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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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스키 매니어 박치현씨
스키를 타고 설원을 가르는 박치현(86.사진)씨에게 생물학적 나이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남들이 "그 나이에 무슨…"이라고 할 만한 61세 때 처음 입문한 스키 경력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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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86세 스키 매니어 박치현씨
스키를 타고 설원을 가르는 박치현(86.사진)씨에게 생물학적 나이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남들이 "그 나이에 무슨…"이라고 할 만한 61세 때 처음 입문한 스키 경력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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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쉭 쾌속 활강 … 상상 추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1899~1972)의 소설' 설국(雪國)'의 한 대목이다. 그 말 그대로 눈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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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질릴 때까지 한번 타봤으면…
▶ 일본 나가노 지방은 1998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여러 스키장이 한데 모여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된 상급 스키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와아케 스키장의 첨단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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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서울 나들이' 外
◆ 답사 모임 '서울 나들이'는 내년 1월 중 매주 수.토요일에 서울의 역사 유적을 돌아보는 행사를 한다. 4, 11, 18, 25일에는 서울 이화장과 성균관을, 7.1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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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보더들이여 때는 왔다
스키어와 보더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16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가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올 겨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제법 초겨울다운 날씨가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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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회원되면 자녀 둘은 공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했다. 지난 16.18.20일에 초.중.고급자 슬로프를 차례로 개장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의 슬로프를 증설해 수용 인원을 더욱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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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회원이면 자녀 둘은 공짜
▶ 스키장으로 겨울 나들이를 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이 개장했다. 지난 16.18.20일에 초.중.고급자 슬로프를 차례로 개장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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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하며 타는 스키의 맛
국내 스키어들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시간보다 리프트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 특히 주말에는 초.중급자의 경우 하루 종일 해봐야 2~3회 리프트를 타는데 그치는 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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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선 아이들에게 헬멧을"
"스키장에선 아이들에게 헬멧을 씌워주세요" 휘닉스파크는 지난 8일부터 스키장에서는 12세이하 어린이는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 3진 아웃제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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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부드럽게 감기는 자연설의 유혹
*** 일본 스키 인기 왜? 지난 겨울 week&이 '일본에 스키 타러 가자'고 처음 주장했을 때, 일부 국내 스키 리조트는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일 양국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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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박유재 회장, 중국 부엌을 확 바꾸겠다
▶ 에넥스 박유재 회장(左)은 지난 8월 중국 랑팡에 1만2000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중국 가구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에넥스'가 변신의 고삐를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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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雪國에 가고 싶다
국내 스키장 수는 모두 13개, 스키.보드 인구는 어림잡아 3백만명이다. 또 이용객 대부분이 주말에 몰린다. 사정이 이러니 스키장마다 주말이면 홍역을 치른다. 눈부신 설원을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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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내주 ~ 내달초 전국 곳곳 개장
스키어와 라이더들. 한참을 기다렸다. 하지만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곧 겨울이다. 지난 주말 입동(지난 8일)이후 늦가을 비가 오더니 수은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겨울을 재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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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오세요, 눈 위의 폭주족들
최근 몇년째 10~30대 사이에 불고 있는 '스노보드' 바람은 올 겨울에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스노보드 메카'라는 지위를 선점하기 위한 스키장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