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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세이지 3D영화 ‘휴고’ … 아카데미 11개 부문 후보
스코세이지 감독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3D영화 ‘휴고’가 올 제84회 아카데미상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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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빠담빠담·인수대비 스페셜…JTBC 심심할 틈이 없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나흘간의 설 연휴. 무지갯빛 JTBC 프로그램으로 오붓한 시간을 누려보자.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 차려진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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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ur... 모피를 재미나게 만들다
올겨울 최고 트렌드를 꼽는다면 ‘페이크 퍼(fake fur·가짜 모피)’다. 동물보호주의자인 스텔라 매카트니처럼 철학을 갖고 페이크 퍼를 만드는 디자이너가 진작 있었지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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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타이타닉’ ‘인셉션’ ‘J. 에드가’ … 이젠 이마에 주름 파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사실 우리는 그를 떡잎부터 알아봤다.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골격도 야리야리하던 소년 시절부터 그는 싹수가 달랐다. ‘디스 보이즈 라이프’에서 당돌한 반항아 연기를 할 때도,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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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광고보다 ‘작품’으로 세련된 홍보 효과
‘하트 앤 크래프트’의 포스터. 13일 부산에서 영화 한 편이 상영됐다. 제목은 ‘하트 앤 크래프트(Hearts and Crafts)’. 에르메스가 제작하고 프랑스의 유명 다큐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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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갱 두목, 동생은 주 상원의장…영화 같은 운명
형 제임스(左), 동생 윌리엄(右) 형제의 운명은 엇갈렸다. 폭력조직에 몸담은 형은 갱 두목이 됐다. 정치인이 된 동생은 주(州)의회 의장 자리까지 올랐다. 동생은 형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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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펜디를 알았을까
새빛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에선 펜디의 쇼가 열릴 수 있을까. 다음 달 2일 이곳에서 열리기로 한 모피 의류가 포함된 패션쇼(FENDI on Han River)를 두고 논란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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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칸 영화제 네 번째 초대받은 ‘국가대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33).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하다. 스키점프 선수로 찡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실제로 국가대표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네 번째 프랑스 칸영화제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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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1조원 시장 뉴욕 옐로캡 … "왜 하필 일본차냐"
showplayiframe('2011_0506_101609'); 미국 뉴욕의 명물인 노란색 택시(옐로캡·yellow cab)가 바뀐다. 옐로캡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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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시장 뉴욕 옐로캡 … 블룸버그, 왜 닛산 택했나
미국 뉴욕의 명물인 노란색 택시(옐로캡·yellow cab)가 바뀐다. 옐로캡은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양키스타디움과 함께 뉴욕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마틴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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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 예수에 대한 영화
영화 ‘마태복음’ ‘크리스마스’를 영화라고 한다면 산타클로스는 조연이며 캐럴은 삽입곡이고, 화려한 트리는 소품이며 거리를 가득 메운 인파는 엑스트라일 뿐이다. 주인공은 그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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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6] 쏟아지는 미국 드라마 ②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가 만든 블록버스터급 ‘미드’(미국 드라마)가 내년 2월 한국에 상륙합니다. 지난해 케이블·위성 채널을 달궜던 ‘스파르타쿠스’ ‘V’의 후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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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고전영화 DVD 10선
10월 27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 유산을 위한 유네스코의 날’ 30주년이었습니다. 1980년 10월 27일 ‘동영상 보호와 보존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한 게 출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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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긴 간격 두고 등장한 할리우드 속편
아무리 속편을 좋아하는 할리우드라지만 가끔은 조금 심하다 싶을 때가 있다.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1편이 나온 지 무려 23년 만의 속편. 하지만 더 심한 경우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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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유지태 심야의 FM 사회정의 위해 연쇄살인을 저지른다고? 남자배우들이라면 열이면 아홉 탐낸다는, 스릴러의 사이코패스 역이 이번엔 유지태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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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웨어’ 각본·연출 소피아 코폴라 대 이어 국제영화제 최고상 받다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는 소피아 코폴라감독. [베니스 AP=연합뉴스]11일 폐막한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감독 소피아 코폴라(3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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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슈만 실내악 페스티벌일시 8월 31일 오후 8시장소 세종문화문회관 세종체임버홀입장료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780-5054피아니스트 윤철희가 탄생 2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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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감독판 아바타’ 들고 온 제임스 캐머런, 3D 혁명과 꿈을 말하다
지난 6일 미국 서부 샌타모니카의 한 호텔. 유럽·아시아·남미에서 날아든 유력 언론의 기자들이 웅성거렸다. 이윽고 ‘제왕(帝王)’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아바타(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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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좀 망가지면 어때? 주름살에 기죽지 않는 여자, 캐머런 디아즈
눈가의 주름 자국에 안쓰러운 마음도 잠시. 그녀에겐 역시나 감탄사가 어울린다. 캐머런 디아즈(38). 피오나 공주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한 ‘슈렉 포에버’가 개봉 첫 주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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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감독 탄생 100년 회고전 … 그와 함께 한 배우·스태프 방한
완벽주의로 유명했던 구로사와 아키라. 그는 평생 안주할 줄 몰랐던 감독이었다. [중앙포토] “키 크고 잘생긴 분이었죠. 평소엔 그지없이 따뜻한데, 슛만 들어가면 목소리부터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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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일본 영화계의 천황’구로사와 아키라, 서울·부산서 회고전
일본 영화계의 천황-. 스티븐 스필버그·조지 루카스·마틴 스코세이지 등 전세계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1910~98·사진)에게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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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강렬하다” … 상영 뒤 3분간 박수 세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하녀’의 한 장면. “여배우(전도연)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비극적인 결말을 비롯해 시종일관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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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강렬하다” … 상영 뒤 3분간 박수 세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하녀’의 한 장면. 관련기사 ‘시’ ‘하녀’ 경쟁부문 동시 진출 … 과거 두 편 오를 땐 수상 쾌거 “여배우(전도연)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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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단짝 배우와 감독
최근 극장가의 작은 트렌드가 있다면 감독과 배우의 콤비 관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셔터 아일랜드’ ‘그린 존’을 비롯, 다음 달 개봉할 ‘로빈후드’까지 여러 편에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