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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출산율 1.26명으로 역대 최저…신생아 80만명선도 첫 붕괴
심각한 저출생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지난해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나란히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2일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합계특수출생율(합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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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1호 김경훈 “대화 방해될까 평소엔 카메라 안 들고 다니죠”
김경훈씨가 찍은 게이샤 사진. 2020년 로이터 올해의 사진에 선정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에세이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다산초당)를 펴낸 김경훈(48) 로이터 일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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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첫 퓰리처상…그 사진기자, 카메라 안들고 다니는 이유
김경훈 로이터 일본지국 사진기자. 평소 카메라를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는 그는 인터뷰 당일에도 카메라 없이 등장했다. 사진을 꼭 찍어야 할 경우에는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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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엉덩이에 말도 기겁"…승마 장애물옆 '스모 조각상' 논란
3일 도쿄 올림픽 승마 장애물 예선 경기가 열린 '승마 공원'의 10번 장애물 옆에 실물 크기의 스모 선수 조각상이 설치돼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이 조각상 때문에 말들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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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여행금지” D-58 올림픽 먹구름
지난 24일 일본 도쿄의 스모 경기장인 료코쿠 국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관람석에 앉아 쉬고 있다. 이곳은 도쿄의 65세 이상 접종자를 위한 대형 접종소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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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백신접종 시작…공급 늦어 일반 국민엔 느림보 접종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7일 도쿄 메구로구에 위치한 국립 도쿄의료센터의 아라키 가즈히로 원장이 일본 내 첫 백신 접종 대상으로 선정돼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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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백신 접종 시작…1호 접종 병원장 "하나도 안 아파"
17일 오전 9시 일본 도쿄(東京) 메구로(目黒)구의 도쿄의료센터. 이 센터 아라키 가즈히로(新木一弘) 원장이 임시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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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달 새 확진 11배 늘었는데, 스모경기 관중 허용했다
19일 도쿄 료고쿠(両国) 스모전용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스모 입장 의식인 ‘도효이리(土俵入り)’를 선보이고 있다. 전날 일본에서 6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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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 밀라노·뉴욕처럼 될수 있다" 하루 확진자 한달새11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2파가 현실화한 가운데 지난 4월 긴급사태선언 기간 때보다 더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일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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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대 스모 선수 코로나 사망…"입원할 병원이 없었다"
일본에서 20대 스모(相撲)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13일 일본스모협회는 코로나19에 걸려 도쿄 시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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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재미동포 김상현씨가 씨름 가르치는 이유는
정제원 중앙일보플러스 스포츠본부장 1980년대는 트로이카의 전성시대였다. 정치계에선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등이 3김 시대를 이끌었다. 브라운관에선 정윤희·장미희·유지인 등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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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하루종일 오모테나시, 트럼프 "무역협상 7월까지 기다린다"
26일 오전 9시 7분 일본 지바(千葉)현 모바라(茂原)시의 골프장 모바라 컨트리 클럽. 헬기에서 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아베 신조(安倍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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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경호에 2만5천명, 30kg 스모 우승컵… 떠들썩한 트럼프의 일본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부터 나흘간 일본을 국빈 방문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치고, 나란히 스모를 관람하며,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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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쿄 도착…아베와 11번째 정상회담·5번째 골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5일 오후 도쿄 하네다공항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한 뒤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나흘간 일본을 국빈 방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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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경기장 방석 대신 의자, 트럼프에 극진한 오모테나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017년 11월 도쿄 교외에 있는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서로 주먹을 맞대는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모 경기장엔 방석 대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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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장에 의자, 스카이트리엔 성조기…아베의 트럼프 모시기
스모 경기장엔 방석 대신 의자, 트럼프 트로피도 준비, '스카이트리'엔 성조기색 조명, 골프장엔 추억의 일본 최고 프로 골퍼. 2017년 11월 방일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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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씨름이 스모에 밀리는 이유
정제원 스포츠팀장 스모는 일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일본의 대표음식 스시와 함께 일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의 국기인 스모는 21세기에도 큰 인기를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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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대 ‘여성=남성 5수생’ 20점 감점 성차별
유키오카 데쓰오 도쿄의과대학 상무이사와 미야자와 게이스케 학장직무대리(왼쪽부터)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사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여성 수험생과 5수생 이상 남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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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과 5수생은 20%씩 감점” 도쿄의대, 여전히 남성우위 사회 논란
‘여성 수험생과 5수생 이상 남성 수험생은 20% 감점’ 7일 발표된 도쿄의과대학(도쿄의대)의 입시 부정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이다. 1916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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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노리는 붉은불개미…여왕 하루 알 1500개 낳아
붉은불개미(여왕개미) [사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붉은불개미 황소개구리나 큰입배스 등과 더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100대 악성 침입종으로 지정한 붉은불개미. 독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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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책,여자=손톱화장 때문에 돋보기 산다?'미투 무풍'日의 현실
“정말로 이 세상의 문자는 너무 작아서 볼 수가 없어~.신문도 읽을 수가 없어.하지만 이 안경을 쓰면 세상이 바뀐다. 크게 보인다.” 일본의 인기 남자 배우 와타나베 켄(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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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판에 여자는 안돼” 女의사 심폐소생술 막은 日스모계
일본의 스모 경기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응급조치하던 의사가 스모협회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의사가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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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의 연기, '전설' 숀 화이트도 감탄시켰다
12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에서 미국 클로이 김이 결승선으로 들어온 뒤 환하게 웃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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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기량' 클로이 김,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 1위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클로이 김이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평창=오종택 기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