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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전북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적극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5일 전주시 덕진 소재 국산 밀 가공업체인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지호)을 방문하여 우리밀 식재료 공급 현황을 청취한 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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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농민의 네이버' 그린랩스, 어디까지 성장할까
■ Editor's Note 「 애그테크(Agriculture technology)를 아시나요? 농업+기술의 합성어로, 농업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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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 첫 출하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청도읍 소재 단디팜(대표 김창섭) 농장에서 제1호 행잉베드 재배시설 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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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언니’에게 농촌은 스타트업 무대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이선화 기획팀장이 영광 죽신마을에서 수확한 보리를 들고 있다. [사진 대산농촌재단] “미대를 졸업하고, 10년간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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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묘묙 4만 주 원격으로 관리” 똘똘한 스마트팜 확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경기도 포천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안해성(38) ‘포천딸기힐링팜’ 대표의 하루는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다. 안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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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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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철원에 스마트팜 시설과 농법 첫 도입해 파프리카 주산단지로 이끌어
━ FTA시대, 앞서가는 농업 현장⑥ 〈끝〉 신현찬 ‘늘싱’ 대표 늘싱의 신현찬 대표는 철원 지역에 스마트팜 시설과 농법을 처음 도입해 파프리카 주산단지로 이끌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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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기후스마트농업으로 최빈국의 극빈층 기아 문제 해결에 앞장
사막 건조지대에서 농사를 지으며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하사나 마하마두. [사진 컨선월드와이드] “얼마 전에 홍수가 났어요. 심은 씨앗이 모두 쓸려갔죠. 바로 다시 심었어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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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스마트팜 통해 '준비된 농부'로 거듭나알이 굵고 맛이 좋은 고품질 포도 수확
이경순 팜그린하우스 대표가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키워 수확한 포도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팜그린하우스] ‘송산포도’로 유명한 경기도 화성은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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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 운영사무국, 소비자 만족도 높은 40개 브랜드 공표
전 지구적으로 왕성한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오늘날 소비자의 선택은 한 기업과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좌우하고 더 나아가 한 국가의 시장 양상과 소비문화 전반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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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스마트 팜’ 도입 후 연 매출 30억 돌파 … 최적의 데이터로 느타리버섯 재배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대표(오른쪽)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을 운영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 ‘벤처농부’다. [사진 청량버섯농원]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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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 밭보다 생산성 30배…장마철 '금채소값' 잡는다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스마트팜 농장. 농장을 감싸고 도는 도로변 너른 공터에는 항구에서나 볼법한 40피트짜리(약 8.5평) 컨테이너 여러 동이 쌓여 있다. 컨테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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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농협은 ‘빛의 배송’한다” 이성희 회장의 청사진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농협이 올해 주문부터 2시간 안에 식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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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도 느끼는 기후위기…농식품·해수부 올해 탄소중립 첫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올해 기후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저탄소 선박’ ‘저메탄 축산’ 등 농어촌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은 올해부터 성과를 낼 계획이다. 바다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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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지정, 역사적 가치 인정받은 인삼이 먹고 싶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2016년부터 전통지식 분야에 대한 무형문화재 지정을 허가한 후, 농경 분야에서는 최초로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최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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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구글 눈독 들인다…돈 버는 농사꾼 만드는 '애그테크'
스마트팜·디지털 농업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그린랩스'는 정보기술(IT) 업계 창업자들이 뭉쳐 만든 스타트업이다. 공동 창업자인 신상훈 대표는 데이팅앱 '아만다'를, 안동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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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계의 샤넬' 국산 과일이 수입 과일 대체한 이유는
코트라가 주최했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서 수입 냉동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다. 김경록 기자 #. 주부 강민영(38)씨는 올 겨울 딸기 먹는 재미에 푹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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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농업·웰니스·미세먼지 특화…‘길을 만드는’ 인재 키운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임태희 국립 한경대 총장 ‘안성맞춤’의 고장인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경대는 국립대학이다. 13개 학부 31개 전공의 입학정원은 1143명,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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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왕좌 넘보는 프리미엄 과일은?
━ 확산하는 과일의 프리미엄化 과육이 오밀조밀해 무겁고 단 엔비사과. [사진 이마트] 한 송이 1만원 대인 고급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 지난 여름 이마트 등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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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없이 스마트폰으로 키운 파프리카 중국인 식탁에
14일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우듬지 영농조합. 수확을 앞둔 황금빛 논밭 한가운데로 축구장 6개 넓이(4.6ha)에 ‘스마트 비닐온실’ 46동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비닐온실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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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거세지는 쌀 시장 개방 논란
정부, 공익형 직불제 등 대책 마련 나서… 농민 보호보다 농가 경쟁력 강화 필요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개발도상국 혜택 포기를 선언하면서 쌀 시장 개방에 대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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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조 쏟고도 농업 제자리…네덜란드식 기업농 키워야
━ 흔들리는 쌀의 미래 한 농부가 지난달 15일 대전시 흑석동 들녘에서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차량에 싣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쌀은 한국 농업정책의 핵심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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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유통시장 개척, 품종 국산 전환 노력농업과 ICT 융복합 ‘스마트팜’ 선도
정유경 대표는 긍정 마인드를 앞세워 한국 농업의 ‘꽃길’을 열고 있다. [사진 봄봄꽃농원]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봄봄꽃농원의 정유경(33) 대표는 젊은 농업인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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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 많은 게 일산의 약점…분당 같은 고밀화 시너지 못 내
━ 도시와 건축 1989년 4월,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 위해 1기 신도시 계획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도시는 분당과 일산이다. 둘 다 청운의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