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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빙하기…삼성전자 ‘기술적 감산’ 돌입
12나노급 16Gb DDR5 D램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감 속에서도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삼성전자가 공정 전환 등을 통한 ‘기술적 감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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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XR로 디스플레이 ‘보릿고개’ 넘는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3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형태의 ‘컨트롤 패드’로 구성된다. [사진 각 업체] 지난해 말 경기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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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할인에, 감산도 한다지만…재고 고민 언제쯤 벗어날까
주요 대기업들은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연말·연초 대규모 할인 행사는 기본이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재고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반도체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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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XR로 ‘보릿고개’ 넘는다…삼성·LG 디스플레이 ‘신무기’
LG디스플레이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3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감도 터치입력 기능과 커브드 형태를 구현한 12.8인치 '컨트롤 패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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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열심히 해야죠”…이재용, 올해 4번째 귀국 인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공항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 회장은 9일 동안의 동남아 해외 출장을 마치고 이날 돌아왔다.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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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유니 이어 YMTC도 휘청…흔들리는 中 ‘반도체 굴기’
지난 2018년 4월 중국 우한에 있는 YMTC 공장에서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 주석이 자오웨이궈(가운데) 칭화유니그룹 회장 등과 함께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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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일부터 글로벌전략회의...글로벌 위기 돌파 머리 맞댄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5일부터 글로벌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9일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삼성전자는 전열을 가다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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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디스플레이 패널 연 생산능력 2억㎡ 달해
중국의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연 생산 능력은 2억㎡(제곱미터)에 달했으며, 스마트폰,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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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장, 아이폰 600만대 생산 차질"…애플 '탈중국' 속도내나
지난 23일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 직원들이 코로나19 봉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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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완성차+배터리+전자 업계 ‘동맹 시대’ 열렸다
지난 10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턴버그에 위치한 BMW 제조 공장에서 한 직원이 X3와 X45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내·외 완성차와 배터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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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스콘 신규인력 2만명 귀향…아이폰 생산차질 장기화될 듯”
지난 2010년 5월 27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폭스콘 공장의 중국 노동자들의 모습. AFP=연합뉴스 전 세계 아이폰의 70%를 생산하는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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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5개 품목서 세계 1위…중국의 3분의 1 그쳐”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이 있는 평택캠퍼스 라인. [사진 삼성전자] 전자제품·2차전지·조선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상품·서비스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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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내년 초 등장할 삼성 갤럭시 S23 시리즈의 운명은?
A rendering of the Galaxy S23 series [SMARTPRIX] 갤럭시S23 예상 이미지 [스마트프릭스] Samsung rolls dic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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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오너스도 괜찮아… 중국에 ‘베팅’하는 독일, 왜?
화학 대기업 바스프(BASF)부터 폭스바겐, BMW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독일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중국에 베팅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로디엄그룹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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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 멈췄다…中 폐쇄에 애플 공급망 붕괴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공개된 아이폰14 프로의 모습. AFP=연합뉴스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14 생산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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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코트, 포르쉐 칼이 중국 실검 오른 이유?
지난 16일, '페라리, 중국서 트렌치 코트 4만 4500위안에 판매(法拉利在中国卖风衣售价4.45万元)'라는 화두가 바이두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4만 4500위안은 한화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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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익 ‘반토막’…전자·부품 업계 '빙하기' 빠졌다
“세계 경제가 복합 불황에 빠졌다. 경기 침체 장기화가 예상된다. 내년엔 세계 반도체 1위 자리를 대만 TSMC에 빼앗길 수 있다.”(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26일 사내 경영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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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먹통에 관심 커졌다, 불 덜 난다는 전고체...특허 1위는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근 카카오톡 기능을 마비시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오작동 가능성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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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中 자동차 업체, 비결은 '애플' 덕분?
중국 전기차 삼대장 중 하나인, 리샹(理想·Li Auto)의 L8 모델은 올 하반기, 잇따른 전략 수정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중국 국경절 연휴 전날인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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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더블 트러블’…삼성전자 영업익 32% 감소
━ ‘반도체 겨울’ 파장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전략이 발표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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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진 지속, 생산 14% 줄고 재고 3.8% 늘어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생산이 크게 줄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정보기술(IT)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반도체 수요 부진이 장기화할 경우 반도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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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진 '반도체', 8월 생산 14%나 감소…13년만 최대 폭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생산이 크게 줄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정보기술(IT)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반도체 수요 부진이 장기화할 경우 반도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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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50 탄소중립’ 무모한 도전? 열쇠는 ‘초격차 기술력’
삼성전자가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에브리데이 서스테이너빌리티' 전시를 통해 친환경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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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로드맵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삼성전자가 15일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1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CES2022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