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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룡 멸종 이래 가장 많은 생물이 죽고 있다
아힘 슈타이너유엔 사무부총장 겸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6일부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가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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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10월 12일 정식 발효
생물 유전자원을 이용해서 얻은 이익을 나눠 갖도록 하는 생물다양성협약의 나고야 의정서가 12일 발효됐다. 지난 6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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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G20, 녹색성장 비전 내놔야
아힘 슈타이너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주요 20개국(G20)은 그동안 금융위기를 안정시키고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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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통계를 먹어야 자라는 ‘녹색 호랑이’
“한국이 세계 최초의 녹색 호랑이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8월 유엔환경계획(UNEP)의 아힘 슈타이너 사무총장이 우리 녹색성장 비전의 글로벌 리더십을 격려한 말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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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4대 강 공사 중단 첫 요청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사진)가 발견된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의 도리섬(삼합리섬)의 4대 강 사업 관련 공사를 잠정 중단토록 최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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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D-100, 한국 ‘환경 참가비’는 1346만원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의 또 다른 관심사는 ‘그린 월드컵’이라는 화두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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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환경연대 만들고 싶어요”
“미래에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구를 지켜나가요.” ‘꼬마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한국명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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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청정 일자리’ 늘려 경제 살리자
지구촌에 ‘그린 뉴딜(Green New Deal)’ 바람이 불고 있다. 1930년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펼친 ‘뉴딜 정책’처럼 최근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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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 습지’결의안 … 환경농업에 탄력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총회에선 ‘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 다양성 증진(논 습지)’과 ‘물새 비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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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UNEP 총장 “북한 환경사업에 400만 달러 투자”
아힘 슈타이너(47·사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28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 향후 2년간 400만 달러를 투자해 환경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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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 뭘 다루나 …
28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아힘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줄리아 마튼 레페브르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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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골드 러시 … 이젠 ‘그린 러시’
“세계 곳곳에서 클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를 연상케 한다.” (‘유엔환경계획’ 아힘 슈타이너 대표) 지구온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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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의 숨은 배후는 삼림 파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2신'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1만여 명의 경찰 병력이 검문검색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 주변의 경비는 12일 한층 삼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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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도 2도 오르면 생물 30% 멸종"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IPCC)는 1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총회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경고한 제4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를 채택했다. 미셸 자로 세계기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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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번째 멸종 진행 중"
유엔환경계획(UNEP)이 26일 자연과 자원의 체계적인 파괴로 "지구는 여섯 번째 멸종이 진행 중"이라고 경고했다. UNEP는 이날 '제4회 지구환경전망'(GEO-4) 보고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