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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청사 내 정자 훔쳐가 “공공재산인 줄 몰랐다”
세종시청 별관에 있는 정자. [TJB 대전방송 캡처] 시청 공무원이 청사에 있는 정자를 몰래 자신의 집으로 옮긴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6일 TJB 대전방송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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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올여름, 제주에서 시원하게 노는 법
1) 걸어서 들어가는 토끼섬 7월이면 하도리마을과 인근 토끼섬 사이 비밀의 길이 뚫린다. 바닷물이 빠졌을 때 문주란이 만발한 토끼섬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2) 스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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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제주의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법
뜨거운 여름이 몰려왔다. 잠시라도 시원하게 놀 궁리를 하고 있다면 제주 만한 곳이 없으리라. 제주에서는 뜨거운 날씨조차 즐거운 온갖 놀거리가 무궁무진하다. 덜 알려진 해변,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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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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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同行'-고령사회로 가는 길 ③ '아침이 기다려지는 곳' 경로당 무한 진화 시작되다
기타 교실 열어 음악 봉사활동부터 거리 버스킹까지 청국장·된장 만들어 판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환원도 1-3세대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 "왜 이렇게 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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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전 임직원 참여하는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ING생명(대표이사 정문국)은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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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금강송과 나란히 걸은 삼십 리 길 … 온몸에 솔향이 스몄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7코스는 금강소나무와 내내 함께한다. 어명정에서 술잔바위 가는 길 비탈을 따라 엄청난 규모의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었다. 소나무 아래가 송이버섯 밭이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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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가을의 문턱에서, 서해 '섬 트레킹' 떠나요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르자 잘 다듬어진 숲속 산책로가 나왔다. 나뭇잎 사이로 새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렸고 시원한 바람은 덤이다. 그렇게 산책로를 따라 오르내리기를 10여 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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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휴게소 맞아? 귀성길 들러볼 만한 이색 휴게소
설 연휴는 좋지만 막히는 고속도로는 싫다. 긴긴 시간 운전대를 잡고 귀성·귀경할 생각에 벌써부터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다. 꽉 막힌 고속도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무리하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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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기부, 음악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예래원은 지난 11월 23일 동두천시 관내 저소득층가정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기부금 2000만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사진 예래원]공원묘원 예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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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같은 정원, 꽃밭 닮은 불꽃 보러 오세요
한화그룹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한화 불꽃정원’을 만들었다.보라매공원 남문(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설치된 ‘한화 불꽃정원’ 주간 전경 [사진 한화]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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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별의별 휴게소, 골라가는 재미
| 진화하는 고속도로 쉼터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모두 28개 노선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 휴게소는 모두 182곳이 있고요. 그 휴게소가 그 휴게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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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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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상화’되는 폭염 ··· 기후변화에 총력 대응하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 지역은 올여름이 22년 만에 가장 뜨겁다. 지난달 1일부터 엊그제까지 42일간의 평균 기온이 27.2도로 최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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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쇄옹이 지은 정원에 ‘천국의 꿈’ 입힌 김인후
1 전남 담양에 있는 소쇄원 광풍각. 앞으론 개울이 흐르고 오른쪽엔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대나무 숲이 자리하고 있다. 김인후 소쇄원(瀟灑園)은 전남 담양에 있다. 1983년에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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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용산공원, 미래를 보여주는 국민 정원으로 만들자
정광균주이집트 대사용산공원 개발이 담고 있는 의미는 다양하고 묵직하다.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고 서울의 중심인 그 자리에 우리의 국가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민족적 자긍심이 고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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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볼만한 곳] 한적한 도심에서 휴가 즐겨볼까?
| 한국관광공사 8월 가볼만한 7곳 추천'7말8초.'여름 휴가 피크철을 일컫는 용어이다. 7월말과 8월초에 휴가가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이때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야 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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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인천공항에서 1000원으로 샤워하기
바야흐로 7,8월은 여름 휴가 시즌이다. 휴가 기간 동안 해외 휴양지를 비롯한 이국적인 곳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짐을 꾸리는 여행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여행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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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역사·문화 공부도 하고 여름 야생화도 보고
6월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걷기여행길과 야생화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린 이달의 추천길 10곳은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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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택·계곡에 앉아 섬·산·숲 거닐며 생각에 잠기다
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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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숨은 사색 공간
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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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이우학교, 농사 짓고 사교육 금지해도…진학률은 인문계 고교 수준
대안형 인문계 특성화학교 이우학교는 매주 월요일 첫 시간에 학생 자치회가 열린다. 학생을 학교 운영의 중요한 주체로 생각하는 이우학교의 철학에 따라 자치회의 결정은 학교 운영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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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경관·환경 분야 금상 전라남도 담양군 무월마을, 이웃끼리 돌담길 만들고 빈집은 한옥체험장으로
무월마을에는 마을 곳곳에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전통문화가 잘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을주민의 공동체 활동인 ‘울력’에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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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에서 하룻밤, 추억에 젖는 가을 여행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전국 어디를 가도 볼거리 먹을 거리가 풍성한 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고장으로 놀러오세요!' 라는 테마로 201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