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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앞에서도 … 소령이 상습 폭행
전남 장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현역 장교가 상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국방부에 고발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육군공병학교에 따르면 이 부대 소속 A대위는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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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의원 폭언 기사 오마이뉴스에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는 13일 "오마이뉴스 기자 7명과 윤모 대구여성회 사무국장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에게 3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오마이뉴스는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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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시시각각] 노욕과 노욕
대통령선거의 효용 중 하나는 정치권에 대한 정리.청소 기능이다. 1992년 대선에선 정주영 전 현대그룹 창업자와 이종찬씨가, 97년엔 이수성.박찬종씨가, 2002년엔 이인제.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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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직장인 넷 중 한명 "상사에게 맞은 적 있다"
벤처기업에 다니던 A씨(31)는 술자리에서 언쟁을 벌이던 직장 상사에게서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처음엔 참았지만 상사가 그 후에도 계속 폭언을 하자 자신도 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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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7.3% "직장서 폭행당한 적 있다"
직장인 열명 중 세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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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판 '위기의 주부들'] ① "아내 미행했더니 노래방서 건달들과…"
불륜 신드롬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류 역사와 맞먹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기혼여성의 ‘애인 만들기’ 신드롬은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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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술자리 성폭언' 보도기자 벌금형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술자리 성적 폭언'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성원)는 27일 지난해 9월 국회 법사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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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마이뉴스 기자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7일 국회 법사위원회의 지난해 대구고.지검 국감 뒤 벌어진 술자리 파문과 관련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술집 여주인에게 성적 폭언을 했다"고 보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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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둔 법사위 의원님들 검찰·법원서 호화만찬 접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검찰과 법원 간부들로부터 잇달아 수백만원대 호화 만찬을 접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국일보가 16일 보도했다. 15일 법사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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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폭언'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 '징역형' 구형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술자리 성적 폭언'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기자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병두)는 13일 지난해 9월 국회 법사위원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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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한나라당은 아직 여당
'서울에서는 야당, 지역에서는 여당'."한나라당은 도대체 왜 이런가"라는 질문에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한 의원의 자조 섞인 답변이다. 국회에서만 야당일 뿐, 지역에 가면 시.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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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추행 의원 제명권 없어
맹형규 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법 개정안을 냈다. 국회 윤리위 안에 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윤리감사원'을 둬 제소된 국회의원들에 대해 추상 같은 징계를 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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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마이' 기자 2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국회 법사위원회의 대구 고.지검에 대한 국정감사가 끝난 뒤 술자리에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술집 여주인에게 폭언을 했다고 보도한 오마이뉴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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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나라당의 국민기만 어디까지 갈건가?
'싸가지 없는 X들'은 욕설이 아니다? 'XXX 닥쳐라', 'XX년', 'X같은 년'---- 올 여름을 요란하게 했던 대구 모 호텔 룸바 사건에서 한나라당의 대구 동구갑 출신 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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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에 제소 - 취하 해프닝
국회 윤리특위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자기 당의 의원들을 특위에 제소했다가 당 지도부가 격노하자 소를 취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5일 특위의 이상민 간사 등 열린우리당 의원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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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월 28일자 4면 '대구 술자리 폭언…' 기사에는
9월 28일자 4면 '대구 술자리 폭언…' 기사에는 '호텔바 여주인 현모씨가 대구여성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려 했으나 여성회 측에서 장소 제공을 거절해 무산됐다'고 돼 있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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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의원 "오마이뉴스 10억 물어내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28일 자신이 술집 여주인에게 성적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한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냈다. 주 의원은 신청서에서 오마이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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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사 (酒邪)
시인 수주(樹州) 변영로(1897~1961)가 젊었을 때 얘기다. 경성 계명구락부에서 조선어사전 편찬 작업을 하던 그에게 어느 날 인촌(仁村) 김성수가 찾아왔다. 술 생각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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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 "집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 해체시킬 것"
"집을 팔아서라도 오마이뉴스는 해체시키겠다." "주성영 의원은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여야간 "술자리 폭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주성영(왼쪽)의원이 28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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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논란' 10·26재선거로 번지나
'호텔바 술자리 폭언' 파문의 후폭풍이 어디까지 부나-. 여야간 "술자리 폭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주성영(왼쪽)의원이 28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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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술자리 폭언' 당사자는 주성영 의원 아닌 검찰 간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27일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국감장에 들어 서며 ‘결백’을 의미하는 몸짓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국회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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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폭언 사건' 열쇠 쥔 호텔 바 여주인 오늘 기자회견
검찰이 국감 뒤 '주성영 의원의 술자리 폭언'에 대해 발빠른 진상조사에 나섰다. 대구고검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P제약회사 전무 이모(39)씨를 26일 오후 10시 불러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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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감 뒤 술자리' 조사
26일 대구고검이 '국감 뒤 술자리 폭언' 진상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진실게임이 검찰의 조사로 이어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성희롱 발언은 검찰 간부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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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피감기관 술자리 사건' 사과
'호텔바 술자리 폭언' 사건 당사자들의 엇갈리면서 검찰이 진상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국감중 피감기관과 술자리를 가진 국회법사위 일부 의원들의 국회윤리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