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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제로페이, 선의가 지나치면…
이현상 논설위원 개인적으로 제로페이가 나쁘지 않은 결제수단이라고 본다. 귀찮게 지갑 챙기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데 마다할 것 없다. 첫 경험이라 약간의 용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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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고소득층 비율 46%, 다른 대학 2배…의대는 더 높다
━ 무너진 교육사다리 대한민국 상위 0.1%의 입시 현실을 그린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한서진(염정아·오른쪽 둘째)은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키기 위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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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점 100' 고스톱, 도박일까 오락일까… '한 끗 차'
고스톱 자료 사진. [중앙포토] ━ 명절 때마다 치는 고스톱, 도박일까 추석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오락’이 등장한다. 점당 100원, 200원을 걸고 진행하는 화투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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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당하고 싶어?” 10대 양주 6병 마시고 업주 협박
[연합뉴스] 유흥주점에서 100만원이 넘는 술판을 벌인 10대 4명이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업주를 협박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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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친지들과 하는 ‘점100 고스톱’, 도박일까 아닐까
설이나 추석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오락’이 등장한다. 특히 점당 100원, 200원을 걸고 화투나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은 명절 때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문제는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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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손님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종업원들 실형
만취한 손님을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유흥주점 종업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만취한 손님을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유흥주점 종업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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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4병 마신 사람 길바닥에 방치해 사망하게 한 유흥업소 직원
서울남부지방법원[사진 다음 로드뷰]양주 4병을 마셔 만취한 손님을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유흥주점 종업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심규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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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부터 성접대까지…‘갑질' 의사 28명 입건
[사진 부산경찰청]“오늘 저녁에는 내가 아는 마담이 있는 술집으로 가자” “네. 위치 알려주시면 먼저 가 있겠습니다” 경남 양산에서 A 병원을 운영하는 이모(42)씨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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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또 폭행혐의 불구속 입건
배우 임영규(61)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7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임영규를 주점에서 술값 시비 중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온처리)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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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보증금 안 내는 술집·식당, 소줏값 1000원 올린 건 꼼수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최근 친구들과 소주를 마신 대학생 A씨는 짜증이 났다. 4000원 하던 소주 한 병 값이 최근 5000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월부터 빈 병 보증금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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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보증금 올렸더니 소주·맥주 가격 덩달아 '또' 올라
정부가 빈병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빈병 보증금을 올렸다.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올랐다.그런데 편의점들이 자체적으로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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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합헌…기업들 전전긍긍
매뉴얼을 만들려 해도 별별 상황이 다 있을 수 있어 엄두가 안난다".김영란법이 합헌으로 결정난 28일, 국내 한 대기업 관계자는 "법무팀과 직원들 행동 관리 대책을 논의해봤지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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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엄청난 보수표들 이탈하는 소리 안 들리느냐" 친정 새누리당에 쓴소리 특강
새누리당이 새로 태어나겠다는 각오와 결의의 움직임이 있습니까? 초선 의원이기 때문에 안 한다는건 핑계고 변명입니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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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병 보증금 인상되면 소주·맥주 값 확 오른다?
“소주·맥주 값만 500~1000원 오를 거다.” “빈 병 회수율이 높아지면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다.” 빈 병 값 인상을 둘러싼 정부와 주류업계의 마찰이 소주·맥주 값 인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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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에서 동전주차기가 사라진 이유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조너선 딕슨이 영국 런던의 중심가인 세인트조지스트리트 노변 주차장에 차를 댔다. 차에서 내린 딕슨은 길가에 있던 표지판 같은 곳으로 가더니 휴대폰을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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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에 넘어가 문닫은 신협
경남 김해시의 한 신협 이사장과 간부·직원이 재력가 행세를 하는 사기범에게 중고 수입 승용차와 현금 등을 받고 566억원을 불법 대출해줬다가 돈을 돌려받지 못해 신협이 문을 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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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당이 국고보조금을 쌈짓돈처럼 쓴다”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 덕분에 정당은 기업에 손을 벌려서 생기는 정경유착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세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정당의 공익적 의무는 더욱 커진다. 이처럼 중요한 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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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서 굴러다니는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중앙포토 관련기사 정책개발비로 준 정당 보조금 1조원 멋대로 써도 33년간 감사 한번 안해 “분명 고쳐야 할 사안인데 의원들은 특권 아니라고 하니 …” 중앙SUNDAY가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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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개발비로 준 정당 보조금 1조원 멋대로 써도 33년간 감사 한번 안해
관련기사 정당서 굴러다니는 보조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 “분명 고쳐야 할 사안인데 의원들은 특권 아니라고 하니 …”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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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개발하라고 준 정당 국고보조금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고보조금 6668만원을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했다. 그 뒤 차명계좌를 통해 이 돈을 돌려받아 선거경비로 썼다. 정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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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귀한 '사(師)'자 사위
“난 월급쟁이가 싫어.” 한 친구가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더군요. 수년간 만나온 남자의 청혼. 막상 그와의 결혼 생활을 그려보니, 배우자가 평범한 회사원인 게 싫어지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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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준, 유진그룹 청탁 대가 등 9억 받은 혐의
김광준검찰 간부의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15일 김광준(51)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5)씨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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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줄 인건비 가로챈 교수님들
연구보조원이나 학생들을 위해 쓰여야 할 인건비를 자신의 신용카드 대금 결제 등에 유용한 서울대 등 국립대 교수 5명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29일 ‘대학 경쟁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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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받아 노래방·술값 내고 회계 조작해 4억대 엉뚱한 데 쓰고
사회복지센터를 운영하는 A협회는 2008~2009년 센터 운영비로 10억26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은 뒤 연말 회계서류를 허위 작성하는 수법으로 4억5100만원을 빼돌려 다른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