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0)이씨조선 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렬)-교회재건의 중추(정하상)(하)

    배경의 교세는 여전히 활발하지 못하여 그다음해에 또 찾아간 하상에게 성직자영입운동을 일시 중단하도록 종용하였고, 그는 이를 좇아 가족을 서울의 후동(지금의 산림동)으로 옮긴후 각지

    중앙일보

    1966.10.08 00:00

  • "지식인은 고독하다"|「사르트르」

    일본을 여행중인 블란서의 철학자이며 작가인 「장·폴·사르트르」와 작가「시몬·드·보봐르]여사는 20일과 22일 두차례의 강연을 가졌다.『지식인을 변호한다』라는 3부의 강연중에서 핵심

    중앙일보

    1966.09.29 00:00

  • 병인순교 선열의 시복을 앞두고|유홍열

    몇달전에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꼭 1백년 전에 우리나라를 근대화하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 바치다가 모진 백해로 말미암아 피를 흘린 병인년의 순

    중앙일보

    1966.09.24 00:00

  • (1)한국·한국인

    우리의 한국관에 잘못이 없는가? 비굴한 사대주의, 완미한 국수주의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우리 자신을 객관적 대상으로서 밝힌다는 소위 「과학적 태도」의 한계는 무엇인가. 공전을 거듭

    중앙일보

    1966.09.22 00:00

  • 「병인순교」100돌|천주교회서 갖가지계기단행사|절두산에 기념성당|교황특사등 초청|새복자 시복식도

    『오!한국의순교자들이여. 보라!「로마」는 너의이름에이제 찬사로써 갚아주노라』 「로마」 교황청은 벌써 41년전에 한국의 천주교 순교자들을찬양 했었다. 금년은 병인순교1백주년을 맞는

    중앙일보

    1966.09.06 00:00

  • (26)|문호 개방의 선구자 황사영|유홍열

    황사영은 우리나라 교회의 창건기에 27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바친 초석중의 한 분이며 특히 교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중국은 물론 멀리 서양 각국과도 근대적인 국제 관계에서 그

    중앙일보

    1966.09.03 00:00

  • (21)수산학의 비조 손암 정야전

    정야전(약전)은 유명한 실학자 이익의 학풍을 이어받은 남인시파의 선비이다. 그는 학문을 좋아하던 정조의 사랑을 받고 벼슬을 살다가 정조가 죽은 후 천주교도로 몰려 멀리 전라도의

    중앙일보

    1966.07.30 00:00

  • 연극 30편서 주역도

    중앙TV의 연속극 「수청기생」의 김호준 역을 맡은 이순재씨(사진=31세)는 57년 우리나라에 「텔리비젼」이 들어올 때부터 활약한 「베테랑」 「탤런트」. 「상궁나인」 「잔소리마라」

    중앙일보

    1966.07.23 00:00

  • 정읍·김제의 「향토문학회」

    두 문학청년이 상경했다. 그들은 몇달동안 낯선 서울거리를 서성거리며 많은 것들을 체험했다. 그러나 생명의 정련이 아니라 그것은 구토와 비정과 분노와…, 그런 체험이었다. 『…종일

    중앙일보

    1966.07.23 00:00

  • 가톨릭학생 합창회 병인순교백주기념

    대한가톨릭학생 서울대교수연합회의 팍스로마나 합창단은 11일하오 3시30분과 7시30분에 서울시민회관에서 합창대공연회를 연다. 서울음대현악합주반의 반주로 이 합창단은 「모짜르트」의

    중앙일보

    196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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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과열에 과욕의 5월은 하늘과 땅을 잇는 갖가지 행사로 막을 내린다. 오늘은 이화대학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생일. 포교를 위한 일종의 신혼학교 시작한 이화학당이 세계에서 제일

    중앙일보

    1966.05.31 00:00

  • 발명상도수여

    제1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19일상오9시 시민회관소강당에서 박충혼상공부장관을 비롯한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 되었다. 9시정각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한 기념식은

    중앙일보

    1966.05.19 00:00

  • 한국최초의 성처녀 천주에게로 가다|95세의 박「사베리오」수녀

    명동천주교성당 남쪽기슭, 회색2종 건물 인적이 드문 수녀원 응접실에서는 그윽한 향불 내음 속에 하얀「콜레트」를 쓰고 검은「로브」를 입은 수녀들의 숙연한 기구가 이틀째 올려지고 있다

    중앙일보

    1966.03.19 00:00

  • 문예영화「붐」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오랫동안 「스크린」을 석권하던 「정신적인 메사돈」-청춘물· 홍누물이 차츰 빛을 잃어가고 그 대신「문예영화」라는 이름의 양심적이고 야심적인 작품들이 영화가의 일

    중앙일보

    1966.03.05 00:00

  • 서양 문물을 처음 소개한 실학의 선구 지봉 이수광

    조국 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먼저 들어야 할 이는 지봉 이수광이라고 생각한다. 지봉은 이씨 조선의 건국자인 이성계 태조의 8대 후손으로서 이씨 왕조 성립 후 꼭 2백년만인 15

    중앙일보

    1966.03.05 00:00

  • 「부일」영화상 결정

    부산일보사 제정 제9회「부일영화상」 수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한국영화 ▲작품상= 「갯마을」(대양영화주식회사제작) ▲감독상=김수용(갯마을) ▲주연남우상=신성일(흑맥) ▲주

    중앙일보

    1966.03.01 00:00

  • "순교를 각오하고 단군상건립 반대"

    【대구】경북의 기독교신도들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단군상건립을 신앙이념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투쟁에 나섰다. 7일 하오 경북도내 기독교종파(가톨릭 제외) 대표 40여명은 대구시

    중앙일보

    1966.02.09 00:00

  • 신 없는 목사|변선환

    지난가을 어느 밤이었다. 예배당 내 옆줄에 앉았던 여대생 하나가 집회가 끝나자 자기 친구에게 나를 가리키며 『저 목사는 신 없는 목사야』라고 하며 여러 말하는 것을 나는 귓가로 들

    중앙일보

    1966.01.25 00:00

  • 기독교계의 보수·혁신|공존하는 대화|「기연」 주최 지도자 협의회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

    중앙일보

    1966.01.25 00:00

  • 병인 순교 백돌 맞아 가톨릭 명사들 초연

    천주교 서울대 교구 노기남 대주교는 30일 하오 6시「가톨릭」 명사 3백여명을 초대하고 반도 「호텔」에서 「칵테일·파티」를 열었다. 대원군에 의한 병인년 순교 1백주년이 되는 66

    중앙일보

    1966.01.01 00:00

  • 519돌 한글날-그 어제와 오늘을 더듬어 본다

    서울 신문로 1가58번지「한글학회」­일제의 독재와 싸우며 우리말을 키워온 이「한글의 요람」은 오늘 5백19돌「한글날」을 맞는 가장 영광스러운 날에 쓸쓸히 지난날만 되새기고 있다.

    중앙일보

    1965.10.09 00:00

  • 「책 읽는 마을」의 건설-독서 시범 군「강진」의 오늘-

    시간 관계상 다 읽지는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 책의 느낀 점은 나로서 수준이 높아서 이해하기가 곤란하여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랑께 미안합니다.』65년4월25일 윤부윤, 김은국

    중앙일보

    1965.10.07 00:00

  • 병인 순교 백주 기념사업논의

    1866년에 있었던 병인 천주교 대 박해 1백주년을 내년에 맞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순교 기념사업을 위한 모임이 24일 하오 8시 「가톨릭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면·마해송·

    중앙일보

    1965.09.27 00:00

  • (상) 하와이 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늘 역사의 소용돌잇 속에 있었다. 동족상잔의 6·25동란과 두 차례의 혁명과 그 어지러운 회오리바람들과. 그것은 한국의 사뭇 부정적인 얼굴이다. 한국의

    중앙일보

    1965.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