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박물관 이전 20주년 특별전 ‘삶의 향연, 기증의 기록’
숙명여대 박물관 이전 20주년 기념 특별전 ‘삶의 향연, 기증의 기록’ 포스터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세준)이 이전 20주년 기념 특별전 ‘삶의 향연, 기증의 기록’을 내년
-
총선 앞 쏟아진 선심성 정책·공약, 비판 더 담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6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3일 열렸다. 위원들은 최근 한 달간 중앙일보 지면과 디지털에 담
-
"콘서트 25만원, 탕후루 6000원"…노는 것마저 포기하는 사람들
지난 5월 서울의 한 놀이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재미 비용이 비싸지고 있다(It’s Getting Too Expensive to Have Fun)" 최근 월스
-
클래식 틀고 여종업원이 서빙…화신식당 ‘조선 난찌’ 인기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화신백화점의 조선음식 1937년 종로 네거리 오른쪽 모퉁이에 개장한 6층짜리 화신백화점. 당시에는 전국 최고층이었다. [사진 서울
-
숙명여대 정영양 자수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개최
정영양 숙명여대 정영양 자수박물관 관장이 10월 16일(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예禮: 동아시아 예복〉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 자수박물관이
-
심훈·임화, 종로를 조선의 심장·청년 아지트로 칭송했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조선 8경’과 종로 해방 직후의 종로 네거리 풍경.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조사가 있
-
[김응교의 가장자리] 문학관은 ‘역사의 허파’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작가는 자신이 자란 공간에서 제땅말과 역사를 배웁니다. 작가가 쓰는 글은 자기만 읽는 일기가 아니며, 개인 자서전도 아니며, 공간의 숨결이 녹아 있는
-
120년 전 콜레라 유행에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예방법과 유사
대한제국 시기인 1902년 관립의학교에서 발행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 사진 음성군 ━ ‘호열자병예방주의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120년 전 대한제국에서 발행한 콜레라
-
‘제주 테우’ 만드는 그 나무, 크리스마스트리 조상이었네 유료 전용
지난 3월 25일 토요일인데도 새벽같이 일어나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으로 달려갔다. 한라수목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주 자생식물 나눠주기’ 행
-
비틀스·엘비스 이어 'BTS 레고' 나온다…K팝 아이돌 최초
방탄소년단(BTS)이 장난감 블록으로 재탄생한다. 덴마크 완구 기업 레고 그룹이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한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
재즈 연주가 강태환, 고기·술 안 먹고 하루 두 끼 ‘도인’ 생활
━ 예술가의 한끼 국립중앙박물관 불교미술실에서의 강태환. 화가 김형태가 촬영했다. [사진 황인] 강태환은 1944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원래 본향은 충남 서산이다. 부친은
-
전기료 걱정에도 상인들 개문냉방 “문 열어둬야 그나마 손님 들어와…”
서울 마포구에서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A씨(31)는 매일 영업을 시작할 때면 출입문을 열어둘지 닫아둘지 고민이다. 닫아두자니 손님이 지나칠까 걱정, 열어두자니 전기료 폭탄을
-
“환기하라”“문 닫아라” 엇갈린 지침…상인들 '개문냉방' 딜레마
서울 마포구에서 악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A씨(31)씨는 매일 아침 10시 영업을 시작할 때면 출입문을 열어둘지 닫아둘지가 고민이다.닫아두자니 손님이 지나칠까 걱정, 열어두자니
-
사진으로 읽는 하루…1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19 오후 6:03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동쪽 하늘에서 펼
-
함께 어울리니 더 아름답다, 승효상의 가구와 최덕주의 조각보
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한 의자.[사진 서울옥션]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서울옥션 강남센터 6층. 넓은 전시장 한가운데 반듯반듯한 형태의 목재 테이블과 의자, 서랍장과 책꽂
-
[문화의 창] 김두종 박사의 『한국고인쇄기술사』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지난 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제2회 한국학 저술상으로 선정된 고(故) 일산(一山) 김두종(金斗鍾, 1895∼1988) 박사의
-
숙명여대 박물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전시회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박물관이 ‘한-UAE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오는 6월 24일(목)까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온라인 전시회 ‘한국의 자수, 어제와 오늘
-
숙명여대 박물관, 카자흐스탄서 ‘한국의 색 : 어제와 오늘’ 전시회 개최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색과 문양을 주제로 한 한국의 전통 공예품 전시회 ‘한국의 색: 어제와 오늘’을 3월 16일(화)부터 5월 16일(금)까지 카자흐스
-
용산구·숙명여대 '용산 문화로드 영상공모전' 수상작 16편 선정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한 '용산 문화로드 영상공모전'이 수상작 총 16편을 선정하였다.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용산구의 문화, 자
-
2020 김세중조각상 배형경 조각가. 청년조각상 양정욱 수상
2020년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한 배형경 작가. [사진 김세중미술관] 배형경, 존재.물음, 2016, 폴리에스테르, 수성채색, 각185-195(h)x55x45cm.[사진 김세중미술
-
조선의 절제미 vs 청의 화려함…흉배 속에 권력 있다
━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재개관전 흉배(胸背). 관복(官服)의 앞뒤로 붙이는 가로 세로 30cm 내외의 이 정사각형 천조각에 왕조의 권위와 위계질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
숙명여대 박물관, 美서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 개최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과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전통 한국공예와 현대 공예작가가 협업한 전시회를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5월 3일 (금)부터 6월 21일 (금)까
-
미 대사관 직원 숙소 기지 밖으로…용산공원 북문 열린다
서울 용산구의 미군기지. 주한미군이 경기 평택으로 이전하면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옮겨오고 국가공원이 조성된다. [중앙포토] 서울 용산 미군기지 안에 지으려고 추진하
-
[백성호의 현문우답] 싯다르타는 나쁜 남자였다?
싯다르타의 부인은 몇 명이나 됐을까. 우리는 대개 싯다르타의 부인이 ‘아소다라’이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라훌라’라고만 알고 있다. 그런데 싯다르타는 카필라 왕국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