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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스키, 블라인드 테스팅으로 감별 가능할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82) 만화책 ‘신의 물방울’에는 소믈리에(Sommellerie)가 등장한다. 소믈리에는 레스토랑에서 고객의 취향이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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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수확해 햅쌀 먹을 수 있다…충남도 벼 신품종 개발
7월 말에 수확하는 벼 품종이 나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모내기부터 수확하는 데까지 70~90일 걸리는 벼 신품종(더 빠르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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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면 황금색이 된다?…대학찰옥수수 아성 뛰어넘을 옥수수 나왔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대학찰옥수수를 대체할 신품종 황금맛찰옥수수를 판매한다. [연합뉴스] 식감이 쫀득하고 삶으면 황금색으로 변하는 찰옥수수가 출시됐다. 충북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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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제철 맞은 ‘퇴촌 토마토’ … 맛있게 먹고 농가도 도우세요
. 해마다 이맘때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원에서는 토마토가 발갛게 익는다. 6월은 일교차가 커 토마토의 맛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다. 퇴촌면 주민은 2003년부터 6월에 특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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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엔 밥맛 좋은 쌀, 케냐·캄보디아는 양계, 파라과이선 “열려라 참깨”
━ 지구촌 K농업 열풍 K농업 붐 식량 문제 해결이 시급한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이 개발해 보급한 쌀 품종이 큰 성공을 거뒀다. 농진청은 2010년 7월 세네갈 등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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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나라 UAE서 자라는 한국 벼, K-농업이 간다
━ 지구촌 K농업 열풍 지난 5월 1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샤르자 사막 지역에서는 권용우 주 UAE 대사, 타니 알 제유디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이 함께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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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상추·양배추 어쩐지 싱싱하더라
롯데마트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점포에서 채소 직매입 체제를 구축한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점포에서 채소 직거래 체제를 구축한다. 대형마트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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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산 상추, 어쩐지 신선하다 했더니…이유가 있었네
━ 매장 반경 50㎞에서 재배한 채소 직거래 롯데마트가 올해안에 전국 모든 점포에서 채소 직거래 체제를 구축한다. 사진은 롯데마트 은평점.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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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바다의 수퍼치킨’ 연어 시험 생산 성공 기념식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2월 5일 세종대 대양AI센터 12층 AI컨퍼런스룸에서 바이오산업융합학과 김민선, 이장원 교수팀(세종연어연구소)의 연어 시험생산을 기념하는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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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들이 한겨울에 ‘딸기 뷔페’를 여는 이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우는 딸기는 지금껏 봄이 제철이었다. 때문에 지금의 중년 남자들에겐 임신한 아내가 한겨울에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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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왕좌 넘보는 프리미엄 과일은?
━ 확산하는 과일의 프리미엄化 과육이 오밀조밀해 무겁고 단 엔비사과. [사진 이마트] 한 송이 1만원 대인 고급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 지난 여름 이마트 등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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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싱싱하고 정말 달구나! 과일 맛 본연에 집중 프리미엄 ‘황금당도’ 인기
롯데마트는 맛이라는 과일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프리미엄 브랜드 ‘황금당도’를 지난 2월 론칭했다.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최소 20% 높은 과일, 품종과 농법을 차별화한 과일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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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은 물론 피부도 챙기는 홍삼, 세계화에 앞장
━ 홍삼 효능 재발견 KGC인삼공사 연구원이 홍삼 크림 속 홍삼 성분의 안정적 분포도를 살피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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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레·고시히카리는 그만, 국산 품종 알찬미 온다
━ 흔들리는 쌀의 미래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85개 밥쌀용 품종 가운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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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엄마들이 쌀 사러 편집매장에 가는 이유
자고로 “한국인은 밥심”이라 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쌀밥 한 공기에는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씹을수록 찰기가 생기는 밥은 어떤 반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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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일(克日) 농산물 대명사 딸기, 비타민C 많은 신품종 또 나왔다
극일(克日) 농산물의 대명사로 꼽히는 딸기의 신품종이 또 개발됐다. 기존 품종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당도도 더 높다고 한다. 충남도 논산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딸기 비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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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손대면 등짝 맞는 ‘황금당도 사과’ 어떻게 자랐기에
━ [르포] ‘황금당도 사과’ 산지 추적해보니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거주하는 A씨(38)는 최근 집 냉장고에서 무심코 사과를 꺼내 한 입 베어 물었다가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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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해 무슨 작물 키울까? 초보자는 특산물이 안전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1) 각박한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이 늘었다. 농촌에서의 생활이 마냥 느긋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집안 살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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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선도하는 중국의 과학 기술
「 1. 슈퍼 벼(쌀) 」 [사진 바이두 바이커] 중국은 2년 연속 쌀(水稻 논벼)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말 일본 매체는 “중국의 핵타르(ha)당 생산량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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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수확하는 가을향 국산 귤 품종 효자되나
최근 제주도가 개발한 가을향 감귤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사진 제주도 농업기술원]기존 만감류(완전히 익혀 수확하는 감귤류)를 교배해 가을철 수확할 수 있는 새로운 감귤 품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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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밀밭 늘면 남한도 이익" vs "당장 죽게 생겼는데…"
북한 금강산 아래 북고성군 삼일포농장에 만들어진 밀밭. 국내 민간 단체인 (사)통일농수산사업단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2005년 '북한 지역 우리밀밭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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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역사 제주감귤' 일본과 종자전쟁 직면한 이유
2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1년간 키운 아수미 감귤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27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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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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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녹차 한 잔에 담은 제주의 청정 자연 … 건강을 마신다
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 회장이 제주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 황무지를 녹차 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부터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성 들여 가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