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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박사
천재를 하늘의 별에 비유한 시인이 있었다. 「통펠로」의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천재가 무리 속에 끼면 무디고 둔해진다. 마치 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땅에 떨어지면 돌멩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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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은 틀림없이 천재일 것"
지난 4월, 인류사상 최초로 미국 정자은행이 제공한 정자를 인공수정하여 임신된 아기가 태어났다. 정자의 제공자는 지능지수(IQ) 2백이 넘는 천재적인 수학자로 미국유수한 대학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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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자기 자식이 남보다 뛰어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각분야에서 탁월한 존재가 될 수는 없다. 어떤 분야건 대가, 또는 천재로 불리는 사람은 극소수 존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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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억력과 뇌의 회로망
예비군 비상소집 훈련이 있다. 어느 직장예비군은 명령하달 30분만에 대원 전원이 연락 받아 90% 이상이 제시간에 집합한다. 이와는 반대로 어느 직장은 1시간이 넘도록 연락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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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조건」
따뜻한 햇별이 담뿍 쬐는 어느봄날 오후 몇 학생들과 함께 파란풀이 돋아나는 캠퍼스 풀밭에 앉아서 이 얘기 저얘기를 나누다가 화제가 문득 가정에 관한 문제에 이르게 되었다. 통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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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보통 사람의 평균 지능지수는 1백이거나 1백을 살짝 넘는다. 천재라면 l백50이상을 말한다. 그런 지능지수가 1백60이 넘는 사람은 1백만 명에 1백명꼴로 있다고 한다. 우라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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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교육 과제
서울 S고교 2년 김 모군(17)은 도합12kg이나되는 책가방을 들고 혼잡한 거리의 인파, 가파른 육교, 콩나물 시루 같은 만원「버스」속을 헤치며 등·하교하고 있다. 큰 가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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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파리」3구「세빈」가에 자리잡은 「리세·빅토르·위고」는 1890년대에 설립된 전통 있는 명문교. 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문호 「빅토르·위고」의 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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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천재아
『사과 셋을 두 아이가 어떻게 나눠 먹으면 좋겠느냐?』고 선생이 물었다. 한 학동이 대답하기를 『하나씩 나눠먹고 나머지 한개는 하느님께 드리면 된다.』 선생은 『하나반씩 나눠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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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 찾기 어려운「천재소년」
「천재소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뒤「베일」속에 가려졌던 김웅용 군(16·서울 수유2동536의12)이 5일 상오 서울 영당고등학교 교정에서 실시된 80학년도 대학입학체력장검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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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서도 영재교육
최근 중공 안휘성에 세워진 과학기술대학에는 신동학급을 새로 만들어 20명의 천재소년들만 모아 특별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이 학급 학생들은 상해·장사·심양 등 중공 각지에서 뽑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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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법고시 1차 국교 6년생 합격
일본에서 최근 실시된 사법고시 1차 시험에 국민학교 6학년 소년이 합격. 「가고시마」시에 사는 「구보」군(15)은 사법고시 1차 시험 응시자 1천1백71명 중 합격한69명에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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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심리학자 「레만」이 쓴이란 책에 보면 천재란 30이전에 나타난다. 천재 중에서도 제일 빨리 나타나는 것이 예술의 분야다. 가령 「단테」는 9세에 시를 쓰고. 「베토벤」은 13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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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면 대학졸업...성과 큰 미국의 천재교육
13세에 미 「존즈·홉킨즈」대를 입학, 17세의 소년으로 졸업한 3명의 천재학생이 최근 졸업 「시즌」을 맞은 미국에서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소년들의 병정놀이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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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반
산수시간에 선생님이 『사과 넷을 세 사람이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는 문제를 내놓았다. 한 아동이 대답하기를 『한 사람이 한 개 씩 먹고 나머지 하나는 하느님에게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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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제54화 배재학당(54)-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배재출신 문인
1920년대 배재출신 중에는 유명한 문인들이 많다. 방인근·나도향(빈)·박팔양·김팔봉·김소월 등이 모두 배재 출신이다. 1917년 학당을 졸업한 방인근이 가장 선배고 나머지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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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지원생의 입시부담
19세기 영국의 석학 「존·스튜어트·밀」이 만일 그 아버지로부터 천재교육을 받지 않고 일반학교에 다녔더라도 과연 천재가 되었을까, 생각해 볼 만한 일이다. 또 그와 반대로 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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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이 겸업 안할 수 있나-박용구씨의 『음악은 특수지대인가』를 읽고
누구나가 우리민족이 세계 어느 민족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 보다 탁월한 예술적 재질을 가지고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 그것은 박 선생도 『가무적인 재질』이라고 표현했듯이 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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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칸토로비치 교수
1912년 「레닌그라드」생. 22세에 「레닌그라드」대 교수, 23세에 소련인들이 최고의 영예로 여기는 과학 「아카데미」정 회원으로 뽑힌 천재. 수리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자원의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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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6일은 「성년의 날」이다. 만 20세를 맞는 젊은이들을 축복, 격려해 주려는 날이다. 우리 나라엔 고래로 「댕기풀이」라는 것이 있었다. 민속적인 의식이지만 이날은 관례를 지내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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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모순
「체코슬로바키아」 태생인 「쿨트·괴델」은 금세기가 낳은 천재적 수리논리학자이다. 그는 1935년에서 1938년까지는 「빈」대학에 재직하였고 1940년부터는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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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박사논문|서독의 수학천재
「엘마르·에더」라는 서독의 수학천재는 6살 때부터 숫자의 마술에 매혹되어 12세 때에는 이미 대학과정을 밟고 있었다. 현재 18세인「에더」군은 대학을 졸업하고『수학적 논리』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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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구직업훈련원
『기술은 나의 재산, 나의 보배』라는 교훈 아래 노동청 대구직업훈련원의 기능공 훈련생 2백70명은 고달픔도 잊고 내일의 희망에 부풀어 있다. 대구의 신개발지역인 대구시 서구 평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