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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90% 경제’ 시대, 포용적 경제로 지속가능한 체제를
━ 코로나 이후 한국의 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6개월째 인류에 전격전·스텔스전·게릴라전·무차별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은 밀집·밀접·밀폐를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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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의료·산업용 대마 재배 가능해진다는데 …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도 의료·산업용으로 대마 재배가 가능해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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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V자형 경기 회복 어렵다"...IMF 이코노미스트 전경련 세미나서 진단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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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트럭 양산…“니콜라, 따라 올래?”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XCIENT Fuel Cell)’ 10대가 스위스 수출을 위해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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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졸속처리 된 사상 최대 35조 추경, 경제 살릴 수 있을까
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35조1000억원)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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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구멍만 막았다···거대 여당의 '허점투성이' 59조 추경
사상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35조1000억원)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다. 거대 여당의 단독 처리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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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볼턴 회고록 백미 “트럼프에게 포기 0순위는 대만”
“내가 백악관을 떠난 뒤 트럼프가 시리아의 쿠르드족을 포기했을 때, 그가 다음으로 누구를 포기할 것인지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 대만은 그 리스트의 거의 0순위다. 행복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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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금은 소비가 애국...경제 살리는 데 큰 도움 될 것"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에 참석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현장 간담회에서 상품 판매자의 제품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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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된 헥시트…"글로벌 기업 떠나고, 홍콩 임대료 20% 급락할 것"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 상업지구 고층빌딩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홍콩 고층빌딩 사무실의 빛이 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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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현대차 경쟁사 폴크스바겐 수송 물량 따냈다
독일 브레머하펜 항에 기항 중인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글로비스 크라운’호의 모습. 폴크스바겐그룹의 대 중국 물량 확보로 현대글로비스는 동아시아-북미-유럽을 잇는 물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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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 "대일 WTO제소 절차 재개,청와대가 지시한 것"
한국 정부가 지난달 초 일본의 수출강화 조치에 대한 WTO(세계무역기구)제소 절차를 재개한 건 "청와대의 지시가 배경에 있었다"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일 보도했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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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쪼그라든 해외자원개발…에너지 안보가 흔들린다
━ 기로에 선 자원 정책 권혁주 논설위원 에너지 안보가 흔들린다. 해외자원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가 떨어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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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9% 넉달연속 마이너스 늪에 빠진 수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의 수출이 수렁에 빠졌다. 한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 점차 경제활동을 재개하긴 했지만 수출 증가율은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면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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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내세운 中 무기, 제재국들 현금 싸들고와 사들인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이 글로벌 무기시장에선 어떤 존재일까. 중화권 인터넷 매체인 둬웨이(多維)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무기 수출과 수입 모두에서 세계 5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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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상 전쟁'으로 번진 과거사 문제…양보 없는 '치킨게임' 되나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과거사 문제로 촉발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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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치자유도 경제특혜도 뺏겼다
홍콩 민주화 지지자가 30일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7월 1일 시위에 나서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중국 전인대는 이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보안법을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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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 준비 파월·이주열 이심전심
━ “모든 방법 동원, 경제 살릴 것” 파월 Fed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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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항 수출 위해 K방역 노하우 공유”
손창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비껴가지 못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8년 9096억원의 매출에 124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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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안 돌아가고 재고는 쌓이고, 21년 만에 최악 경기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소비는 일시적으로 끌어올렸지만 경제 전반에 걸친 충격을 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5월 산업생산은 다섯 달 연속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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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불이익’ 중국 ‘공안통제’…한국기업 새우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1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 말미에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30일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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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K공항 수출 위해 K방역 노하우 공유"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손창완 사장이 지난해 완료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은 끝이 아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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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둘러싼 미·중 2라운드···"최악 시나리오는 군사 충돌"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30일 홍콩의 거리에 중국 오성홍기가 나부끼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을 둘러싼 미ㆍ중 신(新) 냉전 2라운드의 막이 오른 30일, 정작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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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어도 21년만에 최악 경기…정부 예측 또 틀렸다
재난지원금으로 소비는 끌어올렸지만 경기 전반에 걸친 충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월 산업생산이 5개월 연속으로 줄고, 경기변동에 민감한 제조업은 출하(수출) 감소로 공장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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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美두렵지않다" 홍콩보안법 통과…시위 이끈 웡 "탈당"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30일 홍콩의 거리에 중국 오성홍기가 나부끼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의 강력한 보복 경고에도 중국이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속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