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세 번째…동화약품 대표이사 교체 '화이자 출신도 힘드네'
동화약품이 또 한 차례 수장을 교체했다. 2012년 이후 전문경영인 대표가 3번째 교체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국적 제약사 출신 영업 전문가를 기용했지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내부에
-
“박 대통령 해외순방 효과, 1150억 달러 신시장 개척”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윤상직 산자부 장관, 김인호 무
-
외제차 수입 봇물 터지는데 … 국산차 수출은 고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올 들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외제차가 쏟아져 들어오고, 국산차의 수출은 주춤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밖에서는 아베노믹스가 내세운 엔저 앞에 일
-
"의료기기 경쟁력, 기술과 생산력에 좌우된다"
체성분분석기 업체 (주)인바디는 지난 1997년, 국내 관련기술을 선보인 이후 기술과 생산력 향상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몸에 전류가 통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의
-
화이자가 복제약업체 인수했는데 왜 셀트리온 주가 급등할까?
세계 2위 제약업체 화이자가 바이오시밀러(복제약품)업체인 호스피라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
[경제 view &] 외국인 기업은 경제 동반자다
세르지오 호샤한국GM 사장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한국으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2013년 122억 달러(약 13조4000억원)로, 중국을 포
-
[넥센타이어] 소비자 과실에도 새것으로 교환해드립니다
넥센타이어는 소비자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타이어 업계에서 최고의 매출신장률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넥센타이어가 국내외 소비자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인
-
[비즈 칼럼] 소재부품 산업은 국가경제 ABC
이우일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불휘 깊은 남간, 바람에 아니 뮐세”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가뭄도 타지 않는다. 근본이 깊고 단단하면 어떤 시련도 견뎌낼 수 있다.
-
국내 의료 산업 규모 7조원 돌파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산과 수입, 수출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09년부터 5년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수출 증가
-
유한양행, 다국적기업과 손잡고 해외 진출 가속 … 올 수출 목표 1억 달러
유한양행은 최고 수준의 의약품 합성역량을 토대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올해 1억 달러 이상 수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
한일산업기술페어 2013 개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조석래 이사장)은 10월 1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양국기업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13」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일 양국 기업 간
-
해외건설 1분기 성적표 '부진'
[박일한기자] 올 1분기 해외건설 실적이 지난해 대비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 수주의 텃밭인 중동지역내 수주가 부진한 탓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만명 다녀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7∼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결과 7300만달러
-
무역수지 세계서 가장 빨리 발표하더니 …
지난해 8월 1일. 지식경제부는 7월 무역수지 흑자가 72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기록은 전년 6월의 68억 달러였다. 하지만 보름 뒤 발표된 관
-
대우건설…복합화력 발전소 최고 수주실적
해외시장으로 향한 대우건설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12억3500만달러 규모의 오만수르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OML58 복합화력발전소(7억23
-
다양한 사업 영역 오가며 아메리칸 드림 일군 장정헌 유니뱅크 이사장의 '나의 경영비결'
사업가에게 성공과 실패는 어찌보면 숙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곧 성공가도만을 달리는 사업가는 드물다.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라는 굴곡을 겪는다. ‘애플신화’의 주인공
-
[대림산업] 중동 경험 바탕 … 해외 에너지 플랜트시장 공략
대림산업은 1962년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49년 연속 10위권에 머물고 있는 한국 건설업계의 거목이다.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아 역사도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길
-
[8개 증권사 수익률 대결] 대우증권 … 아시아 이머징마켓 집중투자
대우증권의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노후를 위한 은퇴자금의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10년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만기시 원금대비 34%의 수익을 추구
-
충남서북부 무역흑자 500억 달러 전망
천안, 아산 등 충남서북부지역의 올해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각각 500억과 3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천안·아산·서산시, 예
-
800조원 세계의약시장 공략 ‘약발’ 듣기 시작했다
국내시장에 한계를 느낀 제약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은 사상최대가 될것으로 기대 된다. 한미약품연구원들이 실험에 몰두 하고있다. [한미약품 제공] 제약업계는
-
[중국증시 시세읽기] 6월 증시, 불안한 급등락장세(依然坎坷)
6월에도 상승랠리 펼쳐질까? 5월 중국증시는 IPO재개 등 수급불안감과 경기회복세가 완만해짐에 따라 지수 2700P 돌파에 실패했지만, 붉은 5월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잇따른 대형
-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⑥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
만난 사람 = 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정기영(55ㆍ사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4일 “현 금융위기가 올 상반기 중 안정될 가능성은 80%”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회를 활용하면 자동
-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④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만난 사람=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은 26일 “기업들은 이번 경제 위기가 2~3년 갈 수도 있다고 본다”며 “이들은 당분간 현금을 보유하는데 주력할 것”이
-
울산 수출액 사상 첫 전국 1위
지난해 울산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23.2% 증가한 788억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처음으로 경기도를 제치고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이후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