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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 혐의’ 유재수 2심 판결 상고…대법원 판단 받는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업계 관계자 등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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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책 강매'무죄로 형량 줄어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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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형량 감경
금융업계 관계자들에게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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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만배에 '노래방 녹취' 들려주니…“25% 주면 뭐가 남나”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내주 초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씨 구속영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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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A4 8쪽 '유동규 공소장'…법조계 "졸속·부실수사 입증"
검찰이 지난 21일 구속기소한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소장은 A4 8장 분량으로, 사건번호와 피고인 관련 사항을 적은 앞부분을 빼면 공소사실을 적시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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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초대박 투기, 정관계 떤다…드러나는 대장동 비밀[뉴스원샷]
━ 하남현 사회1팀 차장의 픽: 드러나는 대장동 8000억 특혜 비밀 대장동 210번지 일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자리한 대장동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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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조국, 서울대 강의 한 번 안하고 5600만원 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서울대에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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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법 김학의 판결 이례적"…'증인 회유 없었다' 입증 공방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 대 뇌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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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도 공들인 캐스팅…금융사기 '단골 조연' 된 정치인들
금융사기공화국을 만든 주연이 있으면 조연들도 있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5대 금융사기 사건에선 정·관계 고위 인사들과 검·경 수사기관 관계자의 연루 의혹도 빠짐없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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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자에 고급車 받은 의혹’ 박영수 특검 “무상 사실 아냐”
박영수 특별검사. 연합뉴스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포항의 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고급 수입차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영수(69·사법연수원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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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부품 회사 차려 군납비리 벌인 현역 해군 중령 구속기소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검의 모습. 뉴스1 현역 해군 중령이 연인을 대표로 내세운 부품 납품업체를 설립하고, 해군 보유 링스(Lynx) 헬기 정비 사업을 맡은 항공사에 협력업체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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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소속 총경, 수천만원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대상
경찰 로고. 연합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경찰청 소속 총경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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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허위 폭로' 실형 조현오…이번엔 뇌물로 4번째 수감
조현오(66) 전 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 재직 시절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아 4번째 수감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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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유재수 혐의부인 "직무 관련성·대가성 없다"
금융위원회·부산시 재직 당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4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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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다른 ‘과거사’ 남긴 검찰과거사위
정효식 사회1팀장 과거는 오래 지속된다. 현재를 형성하고 때론 미래를 판단하는 준거자료가 된다. 은폐되거나 오도됐던 진실이 드러나 역사가 새로 쓰이기도 한다. 2017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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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날 허둥댄 이규원 검사…김학의 출금 허위공문만 6번
태국으로 떠나려다 출국이 제지된 김학의 전 차관이 지난 2019년 3월 23일 새벽 인천공항을 빠져나와 귀가하고 있다. [JTBC 캡처]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이규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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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게 고양이였나, 만신창이 된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언제나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기울이는 귀를/멈춰있지 않고 행동하는 두 발을/금융시장을 늘 지켜보는 두 눈을/금융소비자 한 분 한 분을 끌어안을 가슴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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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단속부터 해라"…옵티머스 의혹에 만신창이 된 금감원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아니겠어요?"(대형 증권사 임원 A씨) 5000억원대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가 옵티머스 관계자와 내부 통제가 미흡했던 증권사, 감독 당국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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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해체부터 수상했다, 라임·옵티 캘수록 등장한 장애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중앙포토]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 해결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마다 검찰 수사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등장하는 상황을 놓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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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前금감원 국장, 이미 3000만원 수수해 유죄 받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옵티머스 펀드사기' 사건 수사팀 인력 대폭 증원 지시를 내린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이 굳게 닫혀 있다. [뉴스1] 김재현 옵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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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복잡한 라임 사태...공통점은 힘깨나 쓴다는 여권
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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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기동민·이상호…라임사태 등장한 힘깨나 쓴다는 그들
라임 사태와 관련한 지난 8일 재판에서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하기 위해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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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죄 1사면' 재판불패 박지원…통합당 "청문회장서 보자"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당시 무소속 의원이 2016년 2월 18일 오후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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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로 번졌지만···‘김회장 연결고리’ 잡은 檢의 숙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정치권 인사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알선수재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됐다. 라임 사태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