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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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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변이 또 생길것" 에이즈 환자 몰린 사하라 이남 비명
“코로나19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 사이에서 통제 없이 번질 경우 지금보다 더 나쁜 신종 변이도 나올 수 있다. 세계 각국 정부와 보건 전문가들이 (아프리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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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차 접종 후 8개월 뒤 부스터 샷" …"구명조끼 가진자 하나 더 주는 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대국민 연설에서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EPA=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은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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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불출마할 거면 당협은 왜 맡나
최상연 논설위원 해가 바뀌자마자 정치권은 지방선거 전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몰려드는 후보들로 아우성이고, 자유한국당은 심각한 인물난에 비명과 한숨인 게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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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1조2875억 증자, 현대오일뱅크 IPO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는 한편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내년 지배구조 개편과 일감 절벽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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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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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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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당을 앞둔 이들에게
고정애런던특파원주변은 이미 어둡습니다. 연중 가장 낮이 짧다는 날, 영국 의회 앞의 광장을 찾았습니다. 한 인물을 만나기 위해섭니다.전면에 ‘Peel 1788~1850’이라고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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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통큰 선물’ 받은 조선사들
현대중공업의 LNG선(左), STX조선해양의 탱커선(右). 세계 조선경기 침체에 시달리던 국내 조선사에 최근 선박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1일 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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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③] 국사 쓸 수 있는 국가 지도자 갈망한다
김진현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우리나라 우리 민족이 동서양이 융합하는 평화의 중심 국가가 되는 날, 그런 날을 맞으려면 통찰력 있는 한국사 한 권쯤 쓰는 지도자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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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外
기업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0 기업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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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반도체 시장에 ‘쌍둥이 산타’
연말을 앞두고 반도체 시장에 쌍둥이 호재가 날아들었다. 우선 D램 메모리 반도체 값이 6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주력제품인 DDR2 1기가짜리 값은 지난 17일 0.58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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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이전, 기업도시…건설株가 장세 주도하나
침체 장세에서 그나마 호재를 갖고있는 건설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 경기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1년째 내리막을 타고 있지만, 행정수도 이전과 기업도시 건설 등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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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산권의 개혁물결(상)구종서|「잘살아 보세…」시장경제 몸살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아시아사회주의국가들의 변혁양상은 중국과 몽고에 의해 정형화되고 있다. 중앙일보 구종서논설위원은 최근 북경대주최 제4차 조선학국제 학술토론회에 참석한 뒤 북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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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기술사 자격요건 완화
정부는 현재 심각한 기근현상에 부딪쳐있는 용역기술사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10일 과학기술처가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용역기술사 공급확대방안」에 따르면 ⓛ기술사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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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잉여교원 수입하는 서독
최근 미국의 지식시장에 찬 바람이 불고 있다. 각급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의 대폭감소는 지금까지 채용하고있던 교원을 주체할 수가 없게 했다. 서독에서는 이와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