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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아들·며느리에 “공짜월급”/한서고 재정비리 적발
상문고에 이어 서울 한서고(이사장 김재천)가 서울교육청 감사에서 재정운영상 비리가 일부 드러나 검찰수사를 받게 됐다. 교육부는 19일 국회교육위 보고에서 한서고 재단측이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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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교육평가원 구속 상문고 뇌물수수혐의
朴교육평가원장 拘束 尙文高 뇌물수수혐의 상문고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李廷洙 부장검사)는 26일 朴炳墉 국립교육평가원장(58.前 서울시부교육감)과 金錫浩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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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육평가원장 구속/부교육감때 상문고서 천5백만원 받아
◎“학교용지 해제” 돈챙긴 시의원도 구속 상문고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는 26일 국립교육평가원 박병용원장(58)이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재직시 학교비리를 눈감아달라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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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수익용 전환/시서 두번씩 요청
서울시가 시의회에 대해 두차례나 상문고 학교용지 일부를 수익용 재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 해제를 요청하다 말썽이 일자 철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초구청은 학교용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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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교장,학교빌미로 치부/상문고/84년 “수익용” 허가받아 개인땅사
◎본인명의 50억대 빌딩도 건립/잦은 외유… 재산 해외도피 의혹 상문고 상춘식교장은 학교 수익사업을 구실로 학교용지를 팔아 개인토지를 사들였는가 하면 학교 돈을 전용해 여러차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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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일전문대 비리 확인-부정입학.교수채용때 뇌물
교육부는 申鎭洙前民自의원(구속중)이 설립 운영해온 대구 신일전문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학교법인재산의 대규모 유용및 입시부정등 방만한 부실운영사실을 적발,24일 이사진의 취임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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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사태로 살펴본 사립대 재정난 그 현실
중견 私學 檀國大가 무려 1천7백여억원이란 큰 빚을 지고 자칫 관선이사 운영체제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마치 학교의 상징인 곰처럼 우람해 보이던 장정이 만성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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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서 마련한 교육개혁안/요지
▷교육재정 확충◁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11.8%에서 15%로 상향조정 ▲지방자치단체의 공립 초·중등학교 용지확보 의무화 ▲사립대 국고지원 경상비의 10% 수준까지 단계적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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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95년 정원 자율화/개방대 야간전형 수능시험 반영
교육부는 24일 일반대학에 이어 전문대학에 대해서도 9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조정 자율권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우선 95,96학년도에 교원·교사·실험실습기자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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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립요건 대폭강화/4년제/자본금 천2백억·부지 10만평 넘어야
앞으로 대학 및 전문대·개방대의 설립인가기준이 크게 강화돼 4년제 대학의 경우 1천2백억원의 시설·설비 등 소요자금과 10만2천평의 부지를 확보해야 설립이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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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수익용 기본재산」 조작/시설물도 부풀려 보고
◎부적격 교원채용 등 14건 적발/전 총장 등 40명 징계 경원대가 학생증원 및 증과의 기본조건이 되는 법인수익용 기본재산보유현황 및 대학시설현황을 90년부터 매년 실제보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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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의식 「모양갖추기」 실사/민주,투기의혹 의원 현장조사
◎신의원 1쪽짜리 해명서 읽고 “끝”/시종 화기… 일단 급한 불끄기 인상 민주당 재산공개대책위산하 실태조사소위(위원장 강수림의원)의 조사활동은 재산공개로 「땅투기」의혹을 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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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제재”서 슬며시 뒷걸음/재산공개파문…안팎으로 뒤숭숭한 민주당
◎처리방향/“강제조사할 능력없다” 국회로 떠넘겨/문제의원 반발 잠재울 지도력도 미약 민주당이 재산공개후 문제의원들의 처리에 꼬리를 내리고 있다. 남을 개혁시키는데는 큰소리쳐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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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립 요건강화/허구성재산 재원 인정않기로/교육부,심사위도 운영
대학설립에 대한 요건이 크게 강화돼 앞으로 신규대학 설립희망자는 정상규모에 도달할 목표연도까지 소요될 재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 수익성 없는 부동산이나 예금잔고증명 등 소위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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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리차례” 파문 걱정/민주당 재산공개 이모 저모
◎“시가로 했다” 민자와 차별성 부각/「학교법인」은 쑥빼고 신고… 빈축도/율사출신 상당수 20억대 부동산 부자 민주당은 4일 마감한 재산등록이 시가공개여서 민자당의 공시지가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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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신고… 무연고땅 소유…/민주,10여명에 보완 요구
◎신진욱·이동근 “너무 적게 썼다”/국종남·강희찬 곳곳에 부동산/김충현·하근수 자녀명의로 땅/“내일 재산공개때 직접 해명하라” 민주당은 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4일 마감한 소속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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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점 「상대평가」권장/교육부/“현행 절대평가는 부정입학 조장”
◎학사경고 제적도 적극활용 지시 교육부는 13일 대학입시 부정의 근원적 치유를 위해선 엄정한 대학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절대평가에 의해 부여되는 학점을 상대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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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임용 등 편법 백50건
인천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예산집행과 교사 임용, 수입금 관리 등을 편법 처리하는 등 학교 운영을 변칙적으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2O일 인천시 교육청이 국회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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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땅 학교용지 "해제"
서울시와 시의회가 교육용 기본재산인 학교용지를해제, 수익용재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특정학교재단에 대한 특혜의혹이 일고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정비위원회는 지난2일 열린 상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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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에 1백억 기증
정몽준 국민당의원(울산대 재단이사장)은 올해부터 4년간 1백억원을 울산대에 지원키로 하고 92년도 분 25억원을 28일 기탁했다. 울산대는 이 지원 금을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적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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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중·덕수국등 5개교땅 학교시설부지서 해제
서울시는 16일 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정동 덕수국교등 5개학교부지 1만2천3백82평을 도시계획상 학교시설부지에서 해제키로 했다. 해당지역은 ▲강남사회복지대학 이전지(대치동·9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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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자체감사제 도입/매년 실시 보고의무화
◎회계부문은 외부회계사가 감사토록/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전국 사립대학에 자체학사감사제도가 도입된다. 문교부는 5일 사립대학의 학사운영과 재단경영부조리를 줄이기 위해 현재 문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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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71명 부정졸업/학사ㆍ재정비리 적발/문교부 감사결과
◎총장등 1백5명 징계지시 문교부는 13일 세종대와 재단인 대양학원에 대해 실시한 종합감사결과를 발표,학사운영을 제대로 못한 이중화총장을 경고하고 박홍구전총장을 경징계하는 한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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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 세무조사/문교부 감사반도 투입
문교부와 국세청은 25일부터 합동으로 세종대와 재단인 대양학원에 대해 종합감사ㆍ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문교부와 국세청은 이에따라 문교부감사관실 이성일과장 등 12명,서울지방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