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청년도, 60대 퇴직자도 "일자리 없나요"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제안을 네티즌에게 들어봤다. 조인스(www.joins.com)에 이달 초 개설된 '중산층을 되살리자'코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하
-
재경부 "저성장 벗어나" 자평
'(한국 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 정상 궤도로 진입한 해'. 재정경제부가 스스로 매긴 지난해 경제성적표다. 재경부는 17일 '2005년 경제백서'를 통해 지난해 한국 경제가 민간
-
"인천을 세계 게임산업 허브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을 세계 게임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민간단체인 '송도게임영상밸리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원영무(72) 전 인하대 총장은 "인천
-
[파워!중견기업] 약제 자동포장기 제조업체 JVM
올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처방약 자동포장 업체 JVM의 직원들이 대구시 갈산동 공장에서 제품 출시전 마지막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대구=조문규 기자 시작은 미약했다. 약 도매상서
-
산업은행 "우리가 신이 내린 직장이라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이례적으로 '인식 바로잡기'에 나섰다. 이는 조만간 나올 국책은행 구조조정안을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보인다. 산은의 첫 공식적 대응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
'적과의 동침' 전략으로 미국과 마찰 피했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와이브로(휴대 인터넷) 기술을 통신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신화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들이 적지않았다. 이동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
문화와 관광이 손잡고 '블루오션' 창조한다
삶의 가치가 문화와 관광 등 체험 및 감성소비를 중요시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21세기 체험경제시대에 대표적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문화와 관광산업이 한류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1.42조…12%하락
삼성전자 2.4분기 실적 부진삼성전자가 올해 2.4분기에 반도체, LCD, 휴대 전화 등 3대 주요사업 부문에서 모두 실적 부진을 나타낸 가운데 14일 오후 삼성전자 본관에 마련된
-
"어, 국산차랑 값 비슷하네" 수입차 상반기 판매 2만대 넘어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반기 실적으로는 처음 2만 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4%대를 뚫고 올라가 5%대를 넘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
[JERIReport] "침체된 건설산업 … 고품질로 활로 찾아라"
외환위기 이후 건설산업은 또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건설공사 물량은 2003년을 정점으로 다시 정체되고 있다. 건설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공사의 경우 주택
-
[CoverStory] 국정원 비공개보고서, 왜 헬스장비 산업을 지목했나
사진=신인섭 기자 국내 헬스장비 제조업은 업체 수가 121개에 불과하며, 그중에 종업원 10명 미만 기업이 73%에 달한다. 대부분 협력업체에서 원.부자재와 부품을 납품받아 단순.
-
[JERIReport] "퍼주기식 복지는 그만 … 직업훈련 강화를"
복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전통복지(welfare)가 고용복지(workfare)로, 다시 고용복지가 학습복지(learnfare)로 전환되고 있다. 전통복지는 빈곤층에 사회적
-
"단기전망 밝지만 하반기 둔화"
국제통화기금(IMF)은 8일 올해 한국 경제가 5.5% 성장하는 등 단기 전망은 밝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유가 등이 발목을 잡고 있어 하반기에 한국 경제의 성장 폭은 둔화가 예상된
-
경기 정점 찍고 내리막길 접어드나
국내 경기가 정점에 도달해 내리막길로 접어들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지표상 경기가 좋았어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별로였는데, 지표마저 나빠지면 실제 경기는 어떨지 걱정이
-
[논쟁과대안] '부동산 버블' 논란과 금리 인상
청와대가 주택값 불안의 진원지로 이른바 '버블 세븐'을 지목하면서 부동산 거품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용인.평촌 등 7개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
[JERIReport] 연대별로 예측한 중국 경제
중국 국무원은 2001~2020년 중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완만히 하락해 7.2%가 될 것이며, 그 결과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4조2000억 달러 정도로 미국의 4분
-
"강남3구 집값, 일본 버블 붕괴직전 수준"
‘버블 경고’ 효과 보나정부의 잇단 ‘버블 경고’에 따라 아파트 매도 호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한 시민이 잠실 재건축 단지 부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가격표를
-
5% … 환율·기름에 미끄러지나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5% 성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
미군, 하이브리드 트럭에 눈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절감하고 있는 미군이 디젤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동력원으로 쓰는 하이브리드 트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연료는 미군이 수송하는 물자의 70%를 차지
-
[삶과추억] 정부 개입 중시했던 경제학계의 거두
제도학파 경제학자로 유명한 미국의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하버드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9일 밤(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州)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7세.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
[사설] 호남고속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건설 자체가 논란거리인 호남고속철도에 정차역을 두 곳 늘린다고 한다. 당초 다섯 곳으로 계획됐던 정차역에 남공주역(충남)과 정읍역(전북)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두 역의
-
호남고속철에 정읍·남공주역 추가
호남고속철도 정차역에 남공주역(충남)과 정읍역(전북)이 새로 추가된다. 이로써 호남고속철도 정차역은 5개에서 7개로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속도 저하로 인한 효율성 논란에다 정치적
-
[내생각은] 재활공학 키워 장애인 삶의 질 높이자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고, 21일은 '과학의 날'이다. 나 자신이 장애인으로, 장애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두 날이 연이어 지정된 데 대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싶
-
골프회원권에 돈이 몰린다
강남구 도곡동에 사는 C씨(46)는 6년째 된 골프회원권 투자자다. 그는 이웃에 사는 친지의 권유로 투자를 시작했다. 그의 자신의 투자에 몇가지 원칙이 있다고 했다. 11월에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