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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14년까지 1100명 감원
KBS(사장 김인규)가 수신료 인상에 앞서 자구책 성격의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KBS는 7일 ▶시청자본부 신설 ▶기자·PD 등 직종 간 통폐합 ▶2014년까지 정원 5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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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디자인] 주걱턱
주걱턱 수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수술 전후 오랜 치아 교정 시간이 걸림돌이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지름길이 보이게 마련이다. 치료 순서만 바꾸었는데도 치료 기간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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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놔두면 죽은 데이터, 걸러내면 돈덩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분석 부서인 CLM 사업실은 지난해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다. 그간 고위험 고객으로 분류돼 온 자영업자 가운데 생각보다 우량 고객이 많다는 점이었다. 이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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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거대한 인생'을 잘 농축하고 있는 것이 그가 남긴 편지들이다. 정조 서찰 299통이 무더기로 발견된 뒤 최고 권력자들의 서신 정치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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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포철(현 포스코) 성공 신화의 버팀목이 됐던 빛바랜 종이 한 장이 남아 있다. 여기엔 이런 구절이 있다. “㉮포항종합제철이 기계 제작 및 공급업자를 수의(隨意)대로 선정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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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잘못 해석해 ‘오보 장비’ 판정
▶라디오존데는 기상센서를 풍선에 달아, 고층 일기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다. 기상청 관측자들이 라디오존데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 기상청의 ‘기상 오보’가 잦아 국민의 불만이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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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기상예보 왜 그런가 했더니
고층 기상관측에 사용되는 라디오존데의 풍선과 측정센서를 기상청 관측자들이 띄우고 있다(사진 위). 이 기구는 지름 2m의 풍선에 기온·기압·습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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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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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시청 장애 … 민원 폭주
KBS가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실험방송을 하면서 케이블TV 채널에 혼신을 일으켜 전북을 제외한 부산.대구.대전 등 6곳에서 지역 MBC 등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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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디지털이 있어 즐거워요
▶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동통신 업체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경품 이벤트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 등 IT 업체들은 여러 가지 부가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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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디캉스 … 난, e친구들과 휴가를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문에 쓰여 유명해진 말이다. 조선 정조 때 문장가로 이름을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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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경의야호얼리어답터] 휴대용 TV
몇 년 전, 한국전자전에서 손바닥 크기의 휴대용 TV를 본 적이 있다. 들고 다니며 지상파 TV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요목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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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TV' 지상파DMB 첫 방송 화면 끊기고 재탕 프로 '실망'
5월 시작된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에 이어 1일 지상파DMB 본 방송이 세계 처음으로 시작되면서 '내 손안의 TV'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지상파DMB는 언제 어디서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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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신용이 내 돈을 불린다
A씨는 재산이 10억원가량 되지만 중소기업에 근무해 연봉은 3000만원에 불과하다. 반면 중견기업 회사원인 B씨는 재산이 1억원 남짓하지만 연봉은 7000만원이다. 두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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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로등 10곳 중 3곳 누전 위험·작동 불량
광주시내 가로등 10곳 중 3곳이 장마철 누전 등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광산구, 남.동구에 설치된 가로등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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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8일-수능 부정] '대물림 부정' 규모 밝히기 숙제
'수능시험 휴대전화 커닝 사건'은 광주광역시 C중 동창들이 주도해 6개 고교생들을 부정행위에 끌어들여 벌인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경찰은 지금까지 ▶주동자 22명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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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1. 휴맥스 변대규 사장의 '도전 인생'
요즘 세상 살기 힘들다. 경제는 어렵고 취업 문은 닫혀 있다. 섣불리 창업했다가는 말아먹기 일쑤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욱 부럽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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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서민 금융기관
경기가 가라앉고 금리는 자꾸 떨어지는 가운데 서민을 상대로 한 금융기관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호저축은행은 올 들어 여수신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전례없는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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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방송산업 칸막이 빨리 없애자
방송계의 해묵은 이슈였던 위성방송의 지상파방송 재전송 문제는 방송영상 산업 발전을 더디게 했던 대표적인 병목 구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위원회가 이에 대한 정책을 천명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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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10개면 하루 단백질 충분
이번 불량 만두 사건은 만두의 '원적지'인 중국에선 발생할 수 없는 사건이다-. 중국의 식품위생 수준이 우리 보다 더 낫다는 얘기가 아니다. 원래 중국 만두엔 단무지나 무말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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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10개면 하루 단백질 충분
이번 불량 만두 사건은 만두의 '원적지'인 중국에선 발생할 수 없는 사건이다-. 중국의 식품위생 수준이 우리 보다 더 낫다는 얘기가 아니다. 원래 중국 만두엔 단무지나 무말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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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 한번 없이 어떻게 거금 모았나
'민경찬 펀드'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찰이 수사를 서두르고 있는 배경엔 4월 총선을 앞두고 閔씨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지 못하면 여권에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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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주름아, 내 청춘 돌려다오
거울을 본다.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만 가는 주름. 세월에 정직한 얼굴이 밉다. 그물처럼 미세한 주름이 잡히더니 어느덧 웃을 때면 눈가에 깊은 골이 파인다. 거뭇거뭇한 잡티는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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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8일
*** 자치 행정 강원도는 지난해 태풍 ‘루사’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체험수기를 묶어 '태풍 루사 수해,재기의 현장에서'를 펴냈다. 수기집은 지난해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