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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연료전지 선도업체 2곳 인수, 신성장동력 키워 불황 돌파
두산 퓨얼셀 아메리카에서 제작한 건물용 연료전지의 모습. 이 회사는 주택·건물용 등 다양한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원천기술을 개발해왔다. [사진 두산그룹]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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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자 빠르게 … 기업들 인재·R&D 투자의 화두
세계 경제 회복 지연과 내수 부진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에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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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엉킨 실타래 가장 빨리 푸는 법은 딱 끊는 것"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 담당자들이 ‘내가 이 규제의 피해자’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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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친환경차 이름들이 왜 다른 거죠
Q 요즘 자동차에서도 친환경차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차는 달리면서 배기가스를 내뿜는데, 친환경차는 일반 자동차랑 무엇이 다른가요? 전기차·연료전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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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첨단주행시험로, 모든 상황 시뮬레이션 … 안전 주행 인큐베이터
지난해 12월 준공된 특수내구로는 주행 가혹도를 가중시켜 자동차의 내구 성능을 평가하는 시험로다. 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자동차, 첨단안전미래형 자동차 실용화와 기술개발 활성화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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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송전탑 건설계획 동시에 짠다
2007년 11월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송하기 위한 756㎸ 송전선로 건설 공사가 밀양에서 막혔다. 주민들의 반대에 시민·사회단체까지 가세해 공사는 착공과 중단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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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지 않던 길 개척 … 틀 깨는 창조 경영 이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가 장애인들을 위해 개발한 안구마우스 ‘아이캔(eyeCan)’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전신마비로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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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닛산의 미래 … 전기차에 걸어"
“전기차가 우리의 미래라는 건 확실한 사실이다.” 카를로스 곤(사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다시 한번 전기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곤 회장은 20일 도쿄모터쇼 언론공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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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망학과 탐방]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취업이 잘 되는 ‘동신대학교’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신대학교는, ‘나를 키워주는 대학, 드림 앤 스마일’을 캐치프레이즈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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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미래로 달린다
현대기아차 직원들이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차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울산공장 내 전용 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사진 현대차] 화석연료의 시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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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무지갯빛 7색 전략' 으로 넘어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대표 기업들은 시장 선도 제품 개발, 신흥 시장 공략 등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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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개발 일정 무리하게 손대선 안 돼”
박방주 가천대 교수와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 차관,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왼쪽부터)가 1일 오후 토론에 앞서 나란히 서 있다. 최정동 기자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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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세계경제, R&D로 미래 밝힌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국내외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져 미래 경기 전망 역시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경기침체의 늪이 아무리 깊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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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자력 등 플랜트 건설 독보적
대우건설이 시공한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전경. 나이지리아 보니섬에는 총 6기 가 가동 중이며 이 중 5기를 대우건설이 완공했다. 대우건설은 원자력발전을 비롯해 화력발전,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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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세계화와 지식기반 사회의 리더 ‘발돋움’
교육과학기술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 ‘2년 연속 최우수센터’ ‘기업과의 연계협력 및 기업지원활동’ - ‘고용 및 취업 지원 연계활동’ 영남대학교(총장 이효수) 그린에너지 선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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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8대 녹색기술…2020년까지 3조1000억원 투입
한국전력은 2020년 세계 5위 전력회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이 비전을 실현시켜줄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는 게 저탄소 녹색기술이다. 현재 한전의 ‘녹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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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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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력, 미·일의 90% 수준… 정부 지원으로 속도 높여야
최근 열린 서울모터쇼는 그린카의 경연장이었다. 현대차의 연료전지 컨셉트카 ‘블루스퀘어’를 비롯해 기아차의 K5, 도요타의 프리우스, 렉서스의 LS600hL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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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삼각벨트로 균형 발전”… 광주, 과학벨트 유치 승부수
“광주·전남은 지반이 안정돼 있고 부지 확보도 쉽다.” 5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 올해 상반기 입지를 선정할 과학벨트위원회가 7일 첫 회의를 여는 것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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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와 노후연금의 과제’ 토론회 개최 外
◆학술모임 ▶김원식 한국연금학회 회장(건국대 교수)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화재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와 노후연금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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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지식혁명 이제부터 시작, 노벨 과학상 멀지 않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하는 홍승우 교수, 관련기사 “과학자 몽상, 정치와 손잡아야 이룰 수 있어” -국제과학도시의 꿈을 6년 전 꾸기 시작했다고요.“2004년 ‘랑꽁뜨르’라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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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발전·담수 분야 원천 기술 확보 “GE·지멘스·알스톰과 겨루겠다”
두산중공업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설치한 풍력발전기. [두산그룹 제공] 두산그룹은 2020년 글로벌 200대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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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2020년까지 12만 대 보급”
10년 후 서울시내에는 전기차 12만 대가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멕시코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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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동차산업의 근본을 바꿀 전기차
1886년 인류의 공간이동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독일 고틀리프 다임러와 카를 벤츠가 화석연료를 쓰는 내연기관이 장착된 자동차를 발명한 것이다. 이후로 자동차는 소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