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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보다 친근한 장소영의 투란도트 즐겨 보세요”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무거운 오페라를 벗어던지고 가뿐한 뮤지컬로 옷을 갈아입었다.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창작뮤지컬 ‘투란도트’(3월 13일까지) 얘기다. ‘뮤지컬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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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 교통·교육 중심지 황금동 주택조합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조감도)이 대구시 황금동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717가구 규모다.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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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지붕 없는 2층 버스 … 31일부터 운행
대구시는 지붕이 없는 2층 버스(오픈톱 버스) 한 대를 31일부터 ‘시티투어’ 노선에 운행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하루 12차례 중 4차례 투입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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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에 1380발 폭죽 터진 수성못
'펑.펑.펑.' 22일 오전 1시에서 2시 사이. 한 시간 사이 1380번의 폭발음이 났다. 대구의 도심 공원인 수성못 일대에서다. 대구시 수성구청 당직실엔 전화가 빗발쳤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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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통망 덕볼 아파트 어디?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은 중요한 요소다. 새로 전철이 개통하거나 길이 뚫리면 주변 집값·땅값이 오름세를 탄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교통은 큰 힘을 발휘했다. 새로 역이 들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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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에 65억 들인 수성못, 바람 불 땐 악취
3일 대구시 수성못 유원지의 데크형 다리 앞쪽 물이 뿌옇게 흐려져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수생식물 보호를 위해 친 망에는 부유물 등 각종 찌꺼기가 시커멓게 끼어 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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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쌓은 일본인, 두보 후손 묘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인근에는 매년 4월이면 추도식이 열리는 일본인 무덤이 있다. 수성구청장과 부산의 일본 총영사까지 참석한다. 무덤의 주인공은 미즈사키 린타로(水岐林太郞)로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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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12시간 택시 민심 청취 … 쇼는 쇼인데 힘든 쇼"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에 내정된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6일부터 3일간 택시 운전대를 잡고 대구지역 민심 청취에 나섰다. [프리랜서 공정식] 파란 셔츠에 빨간 조끼를 입은 이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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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생명의 물길 튼 수성못
대구 수성못을 찾은 주민들이 나무다리길에서 산책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생태복원을 마무리하고 27일 준공식을 연다. [프리랜서 공정식]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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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다면 … 시티투어버스 타고 돌아보세요
대구시내를 돌아보려면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사진)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버스는 동대구역~오페라하우스~경상감영공원~약령시~의료선교박물관~두류공원~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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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늘 개막 … 대구 곳곳 교통 통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11∼17일) 대구 시내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대구시는 대회 개막일인 1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변 도로에서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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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국제마라톤 응원팀 모집
대구시는 오는 4월 8일 열리는 ‘2012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시민 축제 형식으로 치른다. 대회 당일 거리공연과 응원전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대구가 ‘육상의 도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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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크’ 볼트 뛰는 날, 승용차 두고 오세요
대회에 대비해 코스적응훈련에 나선 경보 국가대표팀이 12일 출발점인 국채보상공원 앞을 달리고 있다. 실제 마라톤과 경보경기 동안엔 이 구간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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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길 따라 울긋불긋 가을 추억을 …
21일 단풍이 곱게 물든 팔공산 순환도로 산책길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대구시는 팔공산 순환도로, 두류공원 산책로 등 낙엽이 있는 거리 25개소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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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경예산안 제출
대구시는 당초 예산보다 1772억원(3.4%)이 늘어난 5조387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예산안에는 청년 및 서민 고용 유지와 신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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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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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관문 동대구로 대구의 얼굴로 가꾼다
아름드리 히말라야시더·시원하게 뻗은 왕복 10차로…. 대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의 모습이다. 대구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다.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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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밤길 걸으며 되새긴 ‘생명사랑’
18일 오후 8시 수성구 대흥동 범안삼거리. “사각∼ 사각∼.”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한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밤길을 걸었다. 모두 ‘생명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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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덮친 열대야… 대구·포항, 밤마다 26~27도 '찜통'
▶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한 시민들이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앞 잔디밭에 모여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다. 밤에는 다시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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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축조 일본인 '보은의 추모제'
대구 수성못의 바로 위 야산에는 한 일본인의 무덤이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조촐한 추도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지난 7일에도 김규택 수성구청장과 부산의 일본총영사관 관계자 등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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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포장마차 철거완료
대구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수성못 뚝길 위의 포장마차들이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대구 수성구는 31일 3백여명의 인원을 동원, 30여개가 넘는 이곳 포장마차들을 철거했다. 수성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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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뚝길 포장마차 사라져
대구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수성못 뚝길위의 포장마차들이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대구 수성구청은 10월 31일 3백여명의 인원을 동원, 30여개가 넘는 이곳 포장마차들을 철거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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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70억원 들여 수성못 매입 나서
대구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휴식처인 수성못은 요즘 시세로 얼마나 할까. 자그마치 1백70억원이다. 대구시가 수성못을 사들이는 일에 다시 나섰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추경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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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상동.두산동 주변 음식점들 간판때문에 운전자들 시야 방해돼
대구의 음식점 거리인 수성구상동.두산동 들안길 주변. 8차로의 도로 양쪽에 일식.한식집등 1백17개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늘어 선 이곳은 밤만 되면 불야성을 이룬다. 간판도 가지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