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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아무리 날고 기어도…‘전기차 거인=중국’인 이유 유료 전용
반도체와 배터리. 국제사회가 달려든 먹거리 전쟁터다. 그런데 두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수의 양상이 서로 정반대다. 반도체 산업은 미국이 압도적인데 배터리 산업은 중국이 장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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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순도 수산화리튬 국산화 성공
리튬 전문 소재업체인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에 있는 추부공장에서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장 준공 뒤 장비 점검 과정을 거쳐 두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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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나라에 포스코 깃발…‘하얀 석유’ 쏟아졌다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위치한 포스코의 리튬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물을 햇볕에 말려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을 추출한다. [사진 포스코] 지난 12일(현지시간) 찾은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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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플러스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中 의존 줄이는 첫걸음”
리튬플러스 로고. 사진 리튬플러스 리튬 전문 소재업체인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에 있는 추부공장에서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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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나라서 캐낸 '하얀 황금'…포스코 '年10조 잭팟' 터진다
아르헨티나 살타 주(州)에 위치한 포스코의 리튬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에서 공사 차량들이 기반 조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희권 기자 활화산과 만년설로 뒤덮인 해발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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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성일하이텍, 폐배터리 사업 손잡는다
SK이노베이션이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내년 중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SK이노베이션이 독자 개발한 수산화리튬 회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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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서 리튬 뽑아 전기차배터리 만든다…SK이노-성일하이텍 ‘맞손’
SK이노베이션이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사옥에서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현석 S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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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100만대도 가능…포스코케미칼 양극재공장 준공
포스코케미칼이 10일 가동에 들아간 전남 광양 양극재 공장.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연산 9만t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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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변곡점 맞은 한중 경제…기술 초격차 유지가 살 길
━ 시진핑 3기 경제와 한국의 대중국 적자 시진핑 3기 시대가 열렸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으로 중국 경제 회복은 더딜 전망이다. 한국의 대중 무역은 5~8월에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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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칠레산 리튬 5.7만t 확보…전기차 120만대분 배터리 충당
진교원 SK온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와 카를로스 디아즈 SQM 리튬 총괄사장이 4일 SK서린 사옥에서 리튬 구매계약을 맺었다. [사진 SK온] 배터리 생산 기업 SK온이 호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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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칠레 리튬 기업과도 손잡았다… 전기차 120만대분 계약
진교원 SK온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와 카를로스 디아즈 SQM 리튬 총괄사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리튬 구매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 SK온 배터리 생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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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hange]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 결정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이차전지 소재 포괄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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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리튬·코발트·망간…핵심 광물 새 공급망 확보 빨라진다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입액이 점차 줄어드는 대신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의 ‘쓴맛’을 경험한 데다 미국·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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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중간재 꺾이고, 호주·말레이산 뜬다…산업계 “새 루트 뚫어라” 특명
포스코가 지분투자한 호주 레이븐소프의 니켈광산. 사진 포스코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입액이 점차 줄어드는 대신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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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호주 리튬업체 지분투자…배터리 원자재 공급망 확대
SK on CI SK온이 호주의 자원개발 기업과 잇따라 계약하며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해 공급망 다변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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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포스코, 아르헨 리튬 공장 1.5조 투자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2단계 투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약 10억9000만 달러(약 1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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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호주에서 리튬 50만t 수급 MOU “IRA 대응 차원”
지난 28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시에서 류진숙 SK온 전략 담당(오른쪽 셋째)과 론 미첼 글로벌 리튬 매니징 디렉터(넷째)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리튬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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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손잡더니 주가 50% 급등…나스닥 상장 10개월 된 ‘이 기업’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빅터 도디그 CIBC 은행장(제일 왼쪽)와 킴벌리 라이보 캐나다천연자원부 국장, 필립 그로스 스노우래이크 CEO와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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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식 도광양회’ 전략 절실하다
최용민 WTC 서울 대표·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미·중 패권 경쟁 와중에 대한민국의 대외전략으로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 자주 회자한다.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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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긴급 진단] 반도체 빼면 대중 무역 수지 작년 이미 적자로 돌아서, 수출 고도화 ‘골든 타임’ 놓쳤다
━ SPECIAL REPORT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4월부터 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사진은 1일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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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견제에도…"한번 충전 1000㎞ 주행" 中배터리는 훨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중국 배터리 업체가 1회 충전으로 1000㎞ 주행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북미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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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면 끝" 전기차 충전, 아이폰보다 빠른 방법 찾았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놓여진 전기차 충전기. 김민상 기자 앞으로 5년 후엔 전기차 충전 시간이 아이폰 충전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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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감축법 시행하면 전기차 매년 10만 대 수출 차질"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미국의 반도체·전기차 지원법 대응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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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5개, 일본 2개, 한국 0개…美 ‘세제혜택’ 21개 전기차 모델 보니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자동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시행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