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수사 50일 연장" 민주당, 특검법 개정안 발의
민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을 기존 70일에서 50일 더 연장해 1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특검법 개정안을 6일 발의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황교
-
더민주 ‘특검법 강화’ 추진…이르면 오늘 개정안 발의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남은 시간은 앞으로 3주 뿐이다. [중앙포토]남은 시간은 3주, 과제는 태산.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현재 상황이다.특검의 공식 수사기간은 이
-
안철수 "4차 산업혁명 대비해 학제 바꾸자"…"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안 전 대표는 특히 “4차 산업시대 준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학제 개편을 제안했
-
"병원 신축에 투자하라" 의사행세하면서 3400만원 뜯어낸 50대 여성 구속
술집에서 만난 남성에게 의사행세를 하며 접근해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연수경찰서는 6일 사기 혐의로 A씨(52·여)를 구속하고 달아난 A씨
-
“영남대 실질적 이사장은 朴대통령” 사실확인서 입수
[사진 JTBC 캡처]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태민 일가의 재산 형성과정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이익공유 관계를 밝히기 위해 지난달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영남대의 전신인 대구대학 설립자
-
“민주당, 특검법 120일로 확대…새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최장 1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새롭게 발의한다고 노컷뉴스가 6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사 대상도 기
-
앱으로 1분이면 뚝딱, SNS 광속 전파 되는데 대책은 걸음마
지구촌 골칫거리 가짜뉴스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에서 공정선거 지원 단원들이 인터넷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선관위는 올해 치러질 19대 대선을
-
대선 후보들, 2월 국회서 수권 능력 검증받아라
사설2월 임시국회의 막이 올랐다. 4당 체제로의 정치권 재편 후 열리는 첫 국회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3월 중 결론 날 경우 조기 대선 체제에 돌입할 것이므로
-
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
커피 좋아하는 최순실, 미얀마서도 커피 사업 손대
조문규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61)씨가 미얀마에서 커피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에 회사를 설립하는 등 이권 사업을 벌인 혐의를 수사 중이다.1일 특검팀에 따르면 최씨는 지
-
두 번째 체포된 최순실, 특검 출석…오늘은 '묵묵부답'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조금 전인 10시30분께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수의를 입고 호송
-
돈 빌리면 연 이자가 최대 317%…무등록 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인천 지역에 전단지를 뿌리는 방식으로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
특검, 최순실에 체포영장 집행…알선수재 혐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오전 9시55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
툭하면 특허분쟁, 골병드는 스타트업
IT 스타트업 버즈빌을 운영하는 이관우(33) 대표가 지난해 가장 자주 만난 사람은 변호사와 변리사다. ‘공룡 벤처’로 불리는 옐로모바일과 특허 소송을 붙으면서다. 옐로모바일은 2
-
[속보] 법원, 최순실 알선수재 혐의 체포영장 발부
법원이 3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두 번째 체포영장을 발부했다.앞서 특검은 이날 정부의 미얀마 공적개발원조사업(ODA)과정에서 최씨가 부당하게 사익을
-
특검 "유재경 주미안먀 대사, 최순실 추천 임명 인정"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 수사와 관련해 "유재경 대사는 현재 특검에서 최순실의 추천으로 임명된 것을 인정하고 있
-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 "누가 날 추천했다면, 사람 잘못 본 것"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가 31일 오전 9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유 대사는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씨의 입김으로 대사 자리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
-
“나 경찰이야” 사칭해 중국인 여성 3일간 납치 강간한 일당 구속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보도자료 캡처]경찰을 사칭해 중국인 여성과 사귄 후 강간과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과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별을 통보한
-
[이슈인사이드] 천경자 위작 논쟁 '미인도'…여전히 남은 의혹들은?
천경자 화백의 위작으로 의심받고 있는 '미인도'의 진실을 밝힐 것으로 기대했던 검찰 수사가 의혹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외국 전문 감정팀의 분석 결과는 완전히 배제됐다. 예전부터
-
[사설] 다우 2만·삼성전자 200만원 속의 씁쓸한 설 분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 드라이브에 힘입어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5.80
-
[미리보는 오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오후부터 설 귀성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쉬는 회사가 꽤 많은데요,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내일 가장 막힐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예상합니다. 이날 서울에서 부산은 평균 5시간 4
-
"직선제 도입해 정치검찰·부패 고리 끊어야" 보수·진보 토론회
보수진보 토론회 ‘공권력의 오·남용 방지 : 검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 방안’이 24일 서울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열렸다.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
-
유진룡 “블랙리스트 큰일 난다 했지만, 박 대통령 묵묵부답”
“우리 사회가 가진 민주적 기본질서와 가치를 훼손한 일이라고 생각한다.”23일 오후 2시 블랙리스트 수사와 관련한 참고인으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나온 유진룡(61) 전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