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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진당의 부활? 민주당은 비례대표 이념 정체성 설명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보당 윤희숙 대표, 이 대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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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90% 주장, 국보법 위반...진보당 비례후보 면면 살펴보니
더불어민주당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국회에 진입하려는 진보당 후보의 순번이 정해지자 이들의 이력과 발언 등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진보당은 지난 5일 당내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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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반국가세력, 곧 국회의원 될 것…민주당이 부활시켰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6일 진보당이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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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혐의' 장진숙 1번…진보당 비례 당선권 3명 확정
장진숙(윗줄 왼쪽부터) 진보당 공동대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손솔(아랫줄 왼쪽부터) 수석대변인, 정태흥 진보당 공동대표. 사진 진보당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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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찻잔 속 미풍'에 그친 민주당 586 용퇴론의 배경과 전망
반향도 감동도 없는 셀프 용퇴론, ‘기득권 철옹성’ 이미지만 굳혔다 작년 재보선 이어 선거 고비 때마다 꺼냈지만 진정성은 ‘반신반의’ 후세대에 물려줄 586의 유산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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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노인 위해…또 다른 운동 하고 있죠”
“학생운동과는 조금 다르지만 노인을 위한 활동도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일종의 ‘사람 사는 운동’이라고 할까요.”한총련 5기 의장인 강위원(45·사진)씨는 광주광역시에서 복지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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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부터 한대련까지…학생운동 의장 32인 추적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ㆍ1987~1993),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ㆍ1993~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ㆍ2005~ )… 전국의 학생운동(이른바 ‘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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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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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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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386 벤처신화’ VK 이철상 대표 구속 기소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철)는 12일 유상증자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퍼뜨려 부당 이득을 챙기고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증권거래법 등)로 휴대전화 제조업체 VK(주) 대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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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를 주저앉히는 게 목표 … 낮에도 촛불 들어 사회 마비시켜야”
경찰은 11일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와 관련, 한국진보연대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에서 압수한 문건을 추가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진보연대의 ‘집행정책조직 책임자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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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윤기진씨 체포
9년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친북 성향 단체의 간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는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아온 조국통일범민족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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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범국본 릴레이 시위
한.미 FTA 반대 3차 집회가 6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열렸다. 집회가 끝난 뒤 일부 참가자가 쓰레기를 태워 거리에 연기가 자욱하다.안성식 기자 6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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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총련 간부 4명 출석요구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의장 송효원(23.여.홍익대4)씨 등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간부 4명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출석요구서를 발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송씨 등에게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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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아리랑 관람 방북 출산'놓고 논란
"애낳은 것도 빨갱이 되더라." 최근 북한 평양을 방문해 장기 공연 중인 아리랑을 관람하다가 딸을 낳은 황선씨가 28일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러 만삭에 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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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마에 오른 검찰 '공안부'
검찰총장 사퇴까지 불러온 강정구 교수 사건으로 인해 참여정부 들어 검찰 개혁의 제1 타깃이었던 공안부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노무현 정부는 출범 전부터 검찰 개혁 10대 과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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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공연 보러 방북한 30대 관람 중 산통…평양서 딸 순산
아리랑 공연 관람 등을 위해 방북했던 남측 여성이 평양에서 딸을 출산했다. 11일 통일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 대변인인 황선(31)씨가 10일 오후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둘째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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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관련 204명 사면
이번 특별사면에는 한총련 관련자들을 선처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됐다. 사면을 받은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 273명 중 한총련 관련자가 204명(약 75%)이나 포함됐다. 남북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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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 정치인 '사면 끼워넣기'
다음주 단행될 광복 60주년 기념 대사면에 2002년 불법 대선자금 관련 정치인이 대다수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총련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등으로 처벌받은 공안사범도 포함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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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사면에 한총련 구속·수배자 포함
열린우리당은 2일 광복 60주년 8.15 대사면과 관련해 한총련 관련자들을 특별사면 건의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확정했다. 열린우리당의 한 고위 당직자는 "한총련과 관련해 형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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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의장 수배·출금상태 아니었다"
한국대학생총학생연합회(한총련)의 송효원(22.홍익대 국어교육4) 제13기 의장과 소속 학생들의 방북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 남북 대학생 상봉 행사가 24일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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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의장·학생 70여명 방북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송효원 (22.홍익대 국어교육 4년)의장을 포함한 학생 70여 명이 통일부의 방북 승인을 받아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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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이 아직도 주체사상 온상인가
한국외대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북한의 주체사상 논문집과 노동신문 사설 복사본이 발견됐다. 이 사무실은 외대의 전 총학생회장이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인 제12기 한총련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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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개폐 논란] 보안법 적용 유연해졌다
국가보안법은 1948년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를 처벌한다는 명분으로 제정됐다. 91년까지 일곱 차례 개정된 보안법은 그동안 정치적으로 악용되면서 대표적 악법으로 꼽혀 왔다